안녕하세요~ 大神氷菓입니다.
저번에 가조한 VF-31J 하야테기에 이어서
이번에 VF-31C 미라쥬기 데칼까지 해서 완성했습니다 ^^
하야테기도 이부분 망가져서 볼조인트 개조했었습다만
역시나 이번 미라쥬기도 집어 넣자 마자 뚝 하고 부러져서
볼조인트 박았습니다. 저걸 어떻게 살리지도 못하겠더군요....
볼조인트 개조후로 파이터 모드시 위로는 이 정도
아래로는 이정도
양 옆으로는 이정도로 가동이 가능합니다. 뭐, 발 옆에 컨테이너가 붙어서 양옆으로 가동은 조금 제약 받습니다만
나름 준수한 가동률같습니다.
본체까지 가조하고
하야테기와 같이 찍어봤습니다.
정말 매끈한 곡선 라인이 정말 멋진 VF-31
저놈의 발목관절만 빼고는 정말 멋진킷트 같습니다.
몸체에 붙은 거짐 모든 데칼을 붙여주었습니다.
자잘한 데칼들은 다음에 붙여줄까 합니다 ^^
금요일에 벚꽃사진찍으려고 전날 밧데리 충전다하고
다음날 가보니 코로나때문에 공원 폐쇄조치...... 그래서 이번에 DSLR로 찍었습니다..
아직 입문한 초보라서 포커스 안 맞는 사진도 있습니다 ^^;;;;;;;;;;;;;;;;;
언제봐도 이쁜 전직익~!!
퍼런색의 하야테기만 보다가 보라색의 미라쥬기 보니 다른느낌이네요 ^^
비행기는 역시 이런 사진이 있어야 합니다~~!!
뭔가 알토끼와는 다른 알찬구성에 탄탄한 느낌의 지크프리트
저거 미라주기 머리는 안으로 집어 넣기 힘드네요... 잘 집어넣다 싶으면 쑤욱하고 다시 올라옵니다...헐...
조명으로 사용하던 스탠드가 고장나서 옆에 있던 폰카 플래시로 대신했습니다 ㅡㅡ;;;;;
그래서 사진이 조금 많이 어두워요..
다른 작업보다 먹선 넣는 작업이 시간이 제일 많이 걸린것 같습니다..
마크로스 프라의 꽃~ 거워크 모드 입니다.
마크로스를 처음볼 당시 저게뭐여.... 비행기에 팔 다리 달린걸 보고 기겁을 했는데..
지금은 참 멋져보입니다 ^^
아쉬운 부분으 고관절이 조금 양 옆으로 많이 벌어졌으면 스탠딩 상태에서도 멋진 포즈가 가능할 것 같은데
그게조금 아쉽습니다. 집에 1/100용 스탠드 찾아봤는데 어느 박스에 있는지 몰라서
하야테기에 이어 이번에도 스탠드 올린 사진은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포징을 못하니 그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ㅜ.ㅜ
역시 배트로이도 멋집니다~ 하야테기와는 또 다른 이미지의 미라쥬기~
개인적으로 맷서기보다 얼굴이 멋진것 같습니다.
마크로스 프라에서 허리가 돌아가는 기적~!
하당끼 있는 미라쥬의 기체라 그런지 이뻐보입니다.
CANON EOS 450D
F3.5 1/40 ISO 800
이렇게 해서 가장 기대했던 미라쥬기까지 완성했습니다. 하야테기떄도 그랬지만 역시 만들었을때의 만족감이 상당한 킷트 같습니다.
아, 발목관절 빼고요. 파이터모드때 고정이 잘 되는게 정말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배트로이드떄도 고정 기믹이 확실해서 튼튼한 느낌이었구요. 이렇게 3개의 VF-31중 2개를 만들었습니다만 지겨운 느끼보다는 재미있는 게임을 2회차 하는 느낌인지라
즐겁네요 ^^
나머지 하나는 자격증 실기 시험후에 천천히 즐겨볼까 합니다 ^^
이상 大神氷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