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용 짤~
안녕하세요.
가조립을 애용하는 RiverKim입니다.
이번 글은 다름이 아니오라 미소녀 프라모델인
메가미 디바이스 아수라 궁병을 올립니다.
그것도 그냥 궁병이 아닌
바로
( 후 방 주 의 )
위 박스아트를 보았듯이 파란 궁병을 조립해보았습니다.
박스아트가 확실히 뒤를 조심하게 만드는 어우야~한 느낌으로 잘나왔군요.
잡설은 이쯤에서 끝내기로 하고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워...
이렇게 푸짐하게 런너가 박스 가득 담겨있을 줄은 몰랐네요.
그렇지만...
프라모델을 다뤄보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절차가 있죠!
그건 바로 불량검수!
그래서 바로 조립하고 싶은 심정을 꾹 참고 맨 밑에 깔려있는 설명서를 조심스레꺼내어
런너 갯수와 부품 상태를 확인하던차
부품중 뭔가 검은색으로 선이 그어져 있는것을 발견!
처음엔 그냥 선이 그어저 있는 줄 알고 비닐을 안뜯은 상태에서 손톱으로 긁어 보았으나...
아무 소용 없길래 다시 잘 확인해 본 결과
아무래도 사출하다가 이물질이 섞여들어가서 사출 됬나봅니다.
기분 좋다가 이물질 들어간 파츠를 보니 시무룩해지는군요...
하지만 설명서를 보고 확인해보니 저 부품은 다행이 내부에 쓰이는 부품이라
가려지는 걸로 확인!
긍정적인 마음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추스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조립을 시작.
상체를 완성했습니다(???)
과정은 어쨌냐구요?
원래 저란 인간이 남겨둘리가 없잖습니까~ 하하!
...
사실은 박스아트 궁병의 요망한 모습에 (홀라당) 넘어가
정신을 차려보니 저기까지 완성해 놓았더군요.
부들부들...
아무튼 조립을 이어서 진행해서
얼른 하체까지 만들어 줬습니다.
(으아~~ 너무 이쁘자너!)
그 다음 기본으로 껴있는 조립 스탠드를 조립을 완료.
그 스탠드에 궁병 소체만 덩그라니 세워둘려니 허전해서
궁병의 '아이덴티티'인 활을 만들어서 허리츰에 장착을 하니
이거 완전 날개 같네요~
파란 궁병이 왔으니 다른 선임이자 언니들하고 단체샷을 한 번 찍어줘 봤습니다.
우왕~
(애들이 다 따로 노네요...)
웃고 있지만 왠지 뭔가 무서운 그림자 궁병...
그리고 관심을 여지껏 파란 궁병에게 줬다가 단독샷을 찍어준 흐레스벨그.
(까딱하면 찌를기세...)
흐레스벨그 옆으로 틀어서 샷을 찍으니 그림자 궁병 이외에 다 나오네요.
(어째 글의 주인공이 바뀐듯한 느낌이 나는군요)
그럼 다시 정신 차려서
파란 궁병의 애교 포즈를 한 번 보고 가실계요~
그렇게 포즈샷을 한 번 찍어주고 나서
이 번엔 단체샷에서
보는 방향을 전부 같은 방향으로 맞춰줘 봤습니다.
거기다 파란 궁병은 마치 허리 뒤쪽에 장착한 활의 양쪽 날개를 정면으로 겨눠서 화살대신 칼날을 발사 할 듯한 포즈로 변경!
그리곤 각도를 바꿔서 한 번
두 번 찍어줘 봤습니다.
단체샷은 에너지가 생각보다 많이 드므로(글쓴이가 힘듬...)
다시 단독샷으로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보니 이거 포즈가 다 비슷한거 같은데...
에라 모르겠다~
확대샷을 한 번 찍고
다시 단체샷...
(힘들다며?)
...
지금 글쓰고 있는 글쓴이는 오늘 이불이 남아 나지 않을꺼 같습니다.
아무튼 두 번째 단체샷
다른 각도에서 또 찍어 봤습니다.
한 번 포즈 취해주고 사진 한 장만 찍기엔 너무 아깝더라구요.
(사실 포즈 취하느라 수고한게 아까워서가 아니고?)
사실입니다ㅠㅠ
또 단체샷 다음 주인공 샷을 찰칵!
그리고 이번 단체샷은 좀전과는 다를겁니다!
암요!
다름 아닌
M.S.G 무장들을 이용해서 포즈를 취해 줬거든요!
정면 단체샷 세 번째
이번엔 바제도 무기 바꿔 줬습니다. 에헴~
(그래봤자 권총에서 봉으로 바뀐거지만...)
계속 같은 곳에 바제를 두니 식상함이 느는거 같길래
제일 카메라에 잘잡히는 쪽으로 옮겨봤습니다.
확대샷도 한 방!
전 방샷도 또 한 방(?)
단체샷을 끝내기 직전 의외로 잘어울리는 그림자 궁병과 M.S.G 웨폰 랜스?네요.
포즈는 그 마법의 하얀악마를 연상시키는 포즈로 해봤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마지막은 주인공이 장식해야 겠죠?
'쉿~'
슈웅-
사뿐~
마지막은 한 발 착지샷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사진이 포즈에 비해 쓸데없이 많아서
스크롤 길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사실 우리 얘들이 너무 이뻐서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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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일반 궁병말고 파란궁병 산 이유중 하나죠. 감사합니다 | 18.10.13 1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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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궁병을 조립해보고 나서 조립해서 그런지 조립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 감사합니다~ | 18.10.13 1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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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병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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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그럼요! 사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18.10.13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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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도 많이 팔리지 않았나요? 암튼 닌자보다 전 궁병이 더 끌려서 궁병만 샀습니다. 파란 궁병은 비무장 팔다리가 이뻐보여서 그것 때문에 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18.10.16 12: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