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떠있는가?"
드디어 지난 5월말에 '활을쏘는샤크'님께 무료나눔으로 받았던 HG 4개중 마지막으로 대망의 건담X 마왕을
지난 밤을 꼬박 새며 만들고는 이제서야 인증해서 올리네요.
지난 프라인생 10여년중 이렇게 시간이 날때마다 건프라를 연달아 조립하긴 처음입니다.
활을쏘는샤크님께는 정말 정말 다시한번 감사하단 인사부터 올립니다^^
부품수는 HG임에도 기본 소체에 새틀라이트 시스템덕에 제법 많아 보입니다.
만들면서 기겁했던 스티커의 숫자
HG시난주 이후로 HG키트에 이렇게 만은 스티커는 처음이네요.
섀틀라이트 시스템에는 은색 스티커대신 축광테이프를 오려서 붙였습니다. 이 효과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게 됩니다
후후후..
소체만 가조립후
이것이 축광테이프의 위력!
형광등으로 빛을 오랜시간 쬐면 제법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환하게 빛나서 제법 분위기를 냅니다.
그래서 평소 프라모델에 축광테이프를 즐겨 쓰는데 건담X의 섀틀라이트 시스템에 제격인것 같더군요.
먹선&데칼 작업까지 끝마친후 전체샷
개인적으로 버카급의 수많은 데칼링을 좋아하는데 mg급 프라에서 남은 데칼은 HG급 프라를 꾸미기에는
정말 더없이 좋은 재료이죠.
HGBF킷답게 정말 다양한 기본무장류가 제공되어서 눈이 즐겁습니다.
풀웨폰 전탄 발사!
스탠드 불빛으로 일시적으로나마 섀틀라이트 시스템에 빛을 충천후
아주 잠시동안이라도 빛을 쬐면 이렇게 조금은 약하게나마 빛을 내고 몇분안가 사라집니다.
제가 아직 건담X와 빌파 애니는 보지 않았지만 건담X의 디자인 자체는 무척 좋아하던차에
우연찮게 무료나눔으로 기회가 와서 조립해봤네요.
사실 저는 최근에 일본에서만 서비스중인 우주세기 건담만을 다룬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에 아주 푹~ 빠져 있습니다.
SD건담캡슐파이터와는 달리 51vs51의 대규모 전장을 구현한 온라인 게임인데 일본어 압박에도 불구하고 정말 미친듯이
빠져서는 플레이하고 있다죠;; 덕분에 한동안은 건프라에 손을 안대다가 느닷없이 집에 남아있는 데칼과 먹선작업,
여기에 축광테이프까지 붙여서 만들어 봤는데 어느덧 밤을 꼬박 새서 만들고는
이제서야 마지막 무료나눔 인증샷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음주에는 4년차 2박3일 동원훈련까지 가게 되는데 한참 더운 여름인데다가 장마까지 시작되서 조금 걱정스럽네요.
다들 덥고 습한 날씨이지만 여름 무사히 잘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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