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zzo입니다.
약속드렸던 붓도장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은... 글 읽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도 정독을 하셔야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사진에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일단 제 소개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이는 이 강좌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함이니 양해를... -_-;;)
저는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이고, 대학원에서 논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술 강사로 약 5년간 강의를 했으며, 프리랜스 디자이너로 약간의 생계을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나이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_-;;)
온라인상에서는 처음하는 강좌(지금껏 강의라는 단어를 써오다가 강좌라 하니 조금 어색하군요..)라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방식과 많이 달라서 준비하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제 전공도 아니라서 시행 착오도 많았고... 최대한 이해하기 쉽고 알차게 준비하고 싶었는데,
잘 되었는지는 회원님들의 판단으로... 쿨럭.
강좌는 총 3회에 걸쳐서 진행할 예정이고, 추후 보완사항등을 그때 그때 질문에 맞게 수정/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모형작업의 가장 기본인 접합선 수정, 퍼티 작업 등의 내용은 다른 분들이 더 잘해 놓은 강좌가 있으니 저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 강좌는 제가 작업을 해오면서 생긴 저의 스타일이기 때문에 이 방법들이 반드시 정답이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참고는 하시되 청출어람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더 맞는 방법을 만들어가며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강좌 순서입니다.
제 1강좌. 붓도장에 필요한 도구의 준비 및 관리법
제 2강좌. 붓도장 개론(?) 및 실습
제 3강좌. 파스텔을 이용한 명암도장법 실습
강좌 제목을 쓰고보니 좀 웃기네요... -_-;;
그럼 제 1강좌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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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갑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모자른 글솜씨로 적은 글들과 사진들을 보기위해 시간을 투자해 주시니 영광입니다.
모형작업에 입문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거쳐가고, 또한 좌절하기도 하는,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지만, 매우 까다로운 붓도장에 대해
제가 근 20년을 붓질해오며 익힌 노하우들과 기법들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다 아시겠지만 모형을 도장하는 방법을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가지는 붓을 이용해 도료를 입히는 방법이고, 나머지는 에어브러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그 개념을 쉽게 설명하자면,
붓은 2차원, 즉 면을 칠하는 도구이고, 에어브러쉬는 공간에 도료를 분사하여 입체를 칠할 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따라서 붓으로 입체를 도장하는 것이 에어브러쉬에 비해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반대로 에어브러쉬로 그림을 그리는 것 또한 매우 힘이 들죠.
제가 약 10년 전 에어브러쉬(그 당시에는 '피스' 혹은 '피스 건'이라 불렀죠. '피스테이프'라는 말도 여기서 시작된 말이고요.)를
집어던진 이유 중 하나가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는 데에 에어브러쉬는 절대로 부적합한 도구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입체작업을 시작하니 그녀석들이 그리워집니다... -_-a
그렇다면,
"붓질의 어떠한 점이 입체를 도장하는 데에 힘든 점이냐?"
이것을 파악하고, 점령한다면(그 방법은 제 2강좌에서...) 에어브러쉬 이상의 퀄리티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도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딜레마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은, 제가 붓도장 강좌를 하고 있기 때문에 붓이라는 도구의 우수성을 밝히고자 함이지,
절대로 에어브러쉬를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님을 아시길. 최상의 정답은 에어브러쉬 도장과 붓도장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이 강좌의 목적은 에어브러쉬만이 할 수 있는 표현을 붓도장으로 최대한 가깝게 접근해보자 입니다.
나아가 붓도장 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을 루리웹 프라동에서 만나는 것이
강좌를 진행하는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_+
그래서... 정리해보면.
'에어브러쉬 도장의 특징인 깔끔한 표면의 표현,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정도로 축약할 수 있겠군요.
이 강좌를 읽고 계신 여러분들은 모두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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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구畵具에 관하여
위의 사진이 제가 작업하는데 사용하는 도구들입니다. 붓도장은 비교적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자세히 들여다보며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붓
실제로 그림을 그릴 때에는 대단히 많은 수의 붓이 필요하지만, 붓도장을 할때 만큼은 그다지 많은 붓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위의 양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_-;; (실제로 그림을 그릴 때에는 저것의 열 배 정도는 사용합니다. 유화를 그릴때에는...)
좌측부터 차례로 설명을 드리지요.
좌측 두 개의 붓은 일명 빽붓이라고 하는 아주 넓은 면을 칠할 때에 사용하는 붓입니다.
하지만 프라모델을 도장할 때에는 거의 도료을 묻힐 일이 없지요.
이 붓의 용도는 프라스틱의 표면에 묻어있는 먼지나 사포질 후에 퍼티가루 등을 털어낼 때에 사용합니다.
에어브러쉬라면 먼지 정도는 자연스럽게 날아가겠지만(더블액션 방식이라면), 붓도장 최고의 적은 먼지!!!라는 점을 기억하시길.
다음 두 개의 붓은 세필입니다. 호수가 좀 큰 편인데, 용도는 파스텔작업을 할 때에 사용하지요.
그 오른쪽의 네 개의 붓이 실제로 에나멜을 칠할 때에 사용하는 붓입니다.
평붓 2개, 둥근붓 2개입니다. 왼쪽의 붓이 붓도장에서 가장 평범하게 사용하는 10mm~15mm정도의 평붓이고,
그 오른쪽 두 개는 세필, 그 옆은 드라이브러싱을 할 때에 사용하는 유화용 붓입니다.
마지막으로 로트링펜 0.2mm입니다.
먹선용으로 사용하지요. 붓도장을 하면 몰드부분에 도료가 들어가 깊이가 낮아지거나 아예 막혀버리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로트링펜으로
퍼팅라인을 새로 그려준다고 표현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올린 제플c1의 날개부분 먹선은 자를 대고 그려준 것이지요. 작은 박스는 프리핸드로 그린 것이라서 비뚤비뚤 하군요... 쩝...)
로트링펜을 사용하는 것은 먹선을 넣을 때에 대단히 편하기는 하지만, 블랙이 정말로 블랙이라 실제의 퍼팅라인보다 먹이 튀어보입니다.
리얼리티가 부족하지요. 그래서 로트링 잉크를 희석해서 사용합니다. 희석된 애나멜을 흘려넣어서 먹선을 넣는 것처럼 말이죠.
희석하는 방법은 로트링 잉크는 수성이기 때문에 물로 희석해도 되지만, 경험상으로 수성안료는 물보다 알코올에 더 잘 녹기 때문에,
알코올과 잉크의 비율을 약 7:3정도로 희석시켜서 사용합니다. 식염수도 좋은 수성용매이지요.
(실제로 제가 사용하는 것은 알코올이 아니고... 먹다 남은 소주입니다... -_-;;)
모든 붓이 마찬가지이지만, 붓이 비싸다고 하여 반드시 좋은 붓은 아닙니다.
자연모인지 인조모인지의 차이에서 미세하게 좋고 나쁨의 차이가 느껴지는 것뿐이지,
외국산인지 한국산인지에서는 그다지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단지 붓의 수명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더군요. 하지만 관리만 잘한다면야...
*붓의 관리
붓 관리의 중요성은 수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하지... 붓도장인데... -_-a)
처음 붓을 샀을 경우 대부분의 붓이 딱딱하게 굳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통과정에서의 손상을 막기 위함이죠.
이것을 처음부터 도료에 푹 찍어서 이리저리 대충 푼 다음 사용하면 큰일납니다... (xx년 머리카락처럼 되기 쉽죠...)
일단 미지근한 물에 2~3분간 담궈두었다가, 물 속에서 털을 잘 풀어준 후, 꺼내서 원래 붓의 형태를 만든 다음 자연건조 시켜야
오래도록 붓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세필의 경우에는 필수이지요. 단, 유화용 붓을 제외하고는 절대로 비눗물에 씻으면 안 됩니다.
평붓의 경우는 한 가지를 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붓질하면서 가장 짜증나는 것이 붓 털이 빠지는 현상이었을 겁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은
위 사진의 A부분 전체를 펜치나 롱로우즈 등으로 꾹 눌러주면 그나마 털이 안빠지고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붓의 끝이 일정하지 않은 것도 붓자국이 남는 원인이지요.
이 경우 위 사진처럼 스카치 테이프나 마스킹 테이프을 붙여준 후 가위로 똑바르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붓 세척은 밑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 조색접시 / 붓 세척
위에 보시는 사진이 제가 사용하는 조색접시로써 화방이나 문구점에서 쉽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3000원 미만입니다.)
에나멜도료는 락커도료와 달라서 조색막대로는 색을 완벽하게 섞을 수가 없다는 것은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빈 에나멜 병에 두 가지 혹은 이상의 도료를 넣은 후 마구 흔들어 주는 것이 가장 확실하지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것이 위의 미술용 파렛트입니다.
공간의 여유가 많기 때문에 자유롭게 색을 만들어 볼 수가 있고 조색 할 때는 붓으로 골고루 섞어주면 됩니다.
단점이라면 휘발성이 강한 공업용 신너에는 조금씩 녹는 다는 점이지만, 라이타 기름정도에는 녹지 않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고요.
위의 사진중 왼쪽 위의 파여진 부분이 제가 붓세척을 하는 곳입니다.
네 개에서 다섯 개의 칸에 휘발유를 약간씩 뿌려준 후 붓을 1번에 담근 후 휴지에 닦고, 2번, 3번... 순서로 담근 후 닦는 것을 반복한 후에
마지막으로 손에 있는 휴지로 모든 칸에 남아있는 휴발유를 싹 닦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붓 세척용 기름통을 따로 준비하는 것 보다는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붓을 씻을 때에 주의해야 할 점은 털과 쇠가 연결되는 부분에 남아있는 도료와, 겉으로 보이지 않는 안쪽 털 부분에 남은 도료까지
확실히 제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부분의 도료가 굳어버리면 다음에 사용할 때
붓에서 떨어진 미세한 도료 덩어리가 묻어버리기 때문에 낭패를 보지요.
- 용제 (용매)
가격대 성능 면에서 라이타용 휘발유 이상이 없더군요.
통 하나에는 휘발유, 나머지 하나에는 신너를 넣어서 사용합니다.
그냥 죽죽 짜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스포이드가 필요없어서 좋습니다.
- 드라이어
음... 이것은 옵션입니다. 있으면 조금이라도 작업시간은 단축할 수 있지만. 에나멜 건조에는 비추천입니다.
모든 도료와 점토, 플라스틱 등 건조를 필요로 하는 것들은 건조하면서 수축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외부와 내부의 건조속도의 차이가 크면, 외부가 내부보다 빨리 수축하기 때문에 갈라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마감제나 서페이서를 말릴 때에는 유용합니다.
- 냄새먹는 xx
이것 역시 옵션입니다. -_-;; 효과는 탁월합니다. (강추...)
- 건조대
이번 강좌의 하이라이트이며 저의 엄청난 연구 끝에 개발한... (자만... 가증스럽군... -_-;;)
사실 별 것 아니지만서도... 아주 중요한 것이니 이 부분은 최대한 집중!!!
건조대의 중요성은 얼마 전 '라키'님께서 언급하셨으니 참고하시고, 제가 이용하는 방법은 붓도장에 좀 더 최적화를 했습니다.
음... 일단, '라키'님의 건조대는 아주 쾌적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보시면 알겠지만 아이소핑크에 푹푹 꽂아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의 나무젓가락 고정대는 에어브러쉬 작업을 하는 데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실은 라키님께서 고정방법은 '알아서'... 라고 하셔서... -_-;;) 붓도장에는 쥐약인 방법입니다.
일단 붓도장은 도장하고자 하는 부품에 물리적 힘을 가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정대가 부품을 확실하게 잡아주지 않으면
붓질을 하다가 부품이 바닥으로 낙하하는 경우가 생겨버립니다. (말 그대로 x된 상황이죠.)
따라서 젓가락에 테이프로 고정시키는 것은 살얼음 판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고안해낸(...실은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방법이긴 하지만...) 방법이 집게와 클립, 그리고 이쑤시개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여러 가지 응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세가지 정도로 축약하면.
적용 1. 집게와 클립을 이용하는 방법
이 집게는 문구점에서 10개에 1000원에 구입하실 수 있는 가장 작은 집게입니다.
그리고 클립.
자, 그럼 한번 제가 만들어 보도록 하지요.
한쪽 녀석을 폅니다.
그리고 집게의 양 다리 사이에 클립을 집어 넣지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고정시키죠. 라키님의 건조대처럼 생긴 것을 응용하면 클립의 편 부분을 나무 젓가락에 연결하면 되겠군요.
이 방법은 부품의 숫놈 부분을 잡아주는 데에 주로 이용합니다.
적용 사례입니다.
적용 2. 이쑤시개를 이용하는 방법
암놈에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특별히 설명을 안 드려도 다들 아시는 방법일테니 적용 사례를 보시죠.
이쑤시개의 끝부분을 잘라주어야 하는 것은 다 아시죠?
적용 3. 클립을 이용하는 방법
위의 두 방법을 적용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는 부품들을 고정시킬때에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접합선 수정한 후나 C형 가공후, 그리고 암놈, 숫놈 모두 없는 이상한 종족(-_-;;)에게 주로 사용하지요.
우선 폴리캡 부분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적절한 예시는 아닌 듯 하지만... 응용해보도록 하지요.
클립의 이런 형태는 약간의 지능만 있으면 만들기 쉽지요.
그리고 폴리캡 부분에 끼운 후 클립의 꼬인 부분을 확실히 고정 될 때 까지 펴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강력한 힘으로 고정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황동선을 이용하거나, 못쓰는 런너를 사용하는 것 보다 좀 더 편하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적용사례입니다.
또다른 응용 방법입니다.
이것 역시 적절한 예시는 아니지만서도... -_-;;
접합선을 수정한 후의 부품은 고정시킬만한 부분이 마땅치가 않습니다.
(머리 부분은 사실상 런너를 동그랗게 깍아서 끼워주면 되긴 합니다만...)
저의 방법을 한번 보시지요.
끼워넣을 부분 크기보다 약간 크게 클립의 모양을 꺽어주거나 동그랗게 만들어 준 후
안으로 꾹 넣어주면 용수철 효과처럼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려는 클립의 힘 때문에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적용사례입니다.
이 방법은 붓질을 하다가 클립이 미끌어 지면, 부품이 사정없이 날아가 버리기 & #46468;문에
테이프와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래의 사진처럼 건조대에 다수의 부품을 고정을 시킨후 서페이서를 뿌려주면
서페이서의 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준비한 제 1강좌는 여기까지입니다.
후... 사진 링크 거는 것은 정말로 고생이네요... 박카스 사왔습니다... -_-;;
긴 글을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많이 거칠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하나는 끝냈네요...
열화와 같은 호응이 있으면 준비하는 저로서는 다음 강좌가 즐겁겠지만 반응이 밍밍하면 저 잠수탈 수도 있습니다. (- -;)
모든 강좌가 끝난 후 미비점을 보완하여 종합편으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
제 2강좌에서는 본격적인 붓도장의 이론적 확립과 체계를 정립하는 붓도장 개론(...- -;)과 실기수업이 있겠습니다.
이번주 과제입니다.
1. 접합선 수정과 퍼티사용법을 알아서 숙지할 것.
2. 위의 방법으로 모든 부품들을 고정시킨 후 한방에 서페이서 작업을 마친후 다음 강좌까지 준비할 것.
3. 단 하나의 부품이라도 바닥에 닿아있으면 자격 박탈과 동시에 수강 미등록 처리 및 강제 퇴실. (아... 이건 과제가 아니군... 쩝...)
* 위의 내용에서 크게 잘못된 부분이나, 수정사항, 그밖의 의견을 달아주시면 이후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문
[기법] [FAQ] [초급] 붓도장 교실 _ 제 1강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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