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연달아서 온 크고 작은 택배 상자 3개
그 안에는....
우선 작은 상자에서 나온 것은 각각 두께 5cm/2cm의 축광테이프입니다.
특히 녹색 축광테이프는 앞으로 배송받을 디스트로이 건담의 녹색 빔파츠들을 꾸미고자
추가로 구매한 것들인데 워낙 갯수가 많아서 이번에 구매한 것들로 전부 꾸밀수 있을지 걱정이군요 ㅎㅎ;
그리고 큰 상자에서 나온 것은, 제가 최근에 이곳 루리웹 장터에서 구매한
HG 홍련 성천팔극식입니다.
HG 가웨인을 웹한정판으로 구매하고 기다리면서 뒤늦게 란슬롯 알비온과 함께
강한 뽐뿌를 받았었는데 운좋게 루리웹 장터에서 정가보다도 싼
4만원에 미개봉으로 판매중인걸 보고는 바로 구매했네요!
받자마자 바로 런너부터 확인~
전신이 글로스인젝션이라 그런지 유광을 먹인것마냥 반들반들하네요.
최근에 나온 HG 코드기어스 프라들의 특징은 바로 요 에너지 윙인데...
아쉽게도 이번에 구매한 5cm 두께의 축광테이프로는 두께가 아주 약간 모자라서
통으로 축광테이프를 재단해서 꾸미긴 어렵겠군요 Orz
마음같아서는 란슬롯 알비온도 미개봉으로 구매하고 싶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일단 홍련부터 구해봤습니다.
여러모로 란슬롯보다는 홍련이 품질도 더 좋다하고 특징이 강해서 말이죠.
아무튼 HG 가웨인도 진즉 예약구매를 해놔서 홍련과 같이 전시할 생각인데
요 가웨인도 홍련의 날개를 본따서 사진상의 동그라미친 비행유닛에
자작으로 날개를 만들어서 축광테이프로 꾸며볼 생각입니다.
정말 하루빨리 가웨인도 받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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