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신작 발표 방식 때문도 있다고 생각해요
타 회사를 예로 들면
코토부키야는 상품화 결정 - 원형 공개 - 채색원형 - 상품 예약
이런 식으로 한 상품 공개가 여러번 이뤄지는데
반다이는 소수제품 예약 이전 공개 - 대부분은 예약시기 맞춰서 분기마다 공개
이런 식이다보니 사실상 예약이 임박한 일반판 제품들 위주라 규모나 수가 딸릴 수 밖에 없다봅니다.
일장 일단이 있는게 전자의 방식은 기대감을 미리 줘서 좋지만 너무 늦어지면 답답할 때도 있고
후자는 기다리는 건 적지만 공개가 늦어서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기약이 없어서 답답한 게 있죠
거기에 프반이나 건베 한정은 따로 수시로 공개하고 예약 받고 있으니요.
굿스마의 경우에는 발매 시기가 가까운 제품들 위주긴 한데
반대로 이쪽은 옵션 파츠 같은 부가적인 상품이 거의 없이 대부분 시리즈 메인에 가깝다 보니 개개별 제품 임팩트가 큰 거라 생각합니다
옛날 반다이처럼 참고출품이라도 일단 우르르 내놔서 하비쇼마다 놀라던 시절이 그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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