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시장판 약스포) 왜 극장판 크로스앙쥬라는지 알겠더군요

[세이쿤]

주말에 여친하고 시장판 보고 왔습니다.

볼 때는 재밌었는데 다 보고 나니까 확실히 크로스앙주하고 비슷한 부분이 있는거 같네요..!

1. 여주가 금발남한테 납치감금 당하고 ㅁㅁ까지 당할 뻔함.

2. 짜잔. 남주 등장해서 구출 성공

3. 금발남과 주인공이 최종결전에 돌입. 금발남이 니까짓게 뭘 할 수 있냐고 갈구는데, 주인공왈 나에게는 여주가 있어! 하고 반박.

금발남 피꺼솟해서 이성을 잃음.

4. 멘붕한 변태 금발남 처치 성공

5. 해변에서 주인공과 여주가 sxx on the beach 한판 뜸

이거 완전 비슷하지 않나요? 

스토리는 그외에도 뭐 납득 안가는 부분 많긴 한데 시드니까 그냥 뇌 빼놓고 보면 재밌는거 같구요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으로서는 나름 좋은 결말이었다 생각합니다

[렌프리드~*]

???:극장판 안나올 것 같으니 이 플롯 좀 크로스앙쥬에서 써야겠군

앙쥬 완결 후

...네? 극장판 다시 진행한더고요!?

[renirevenge]

주인공이라면 당연 키라겠죠? 역대 건담 주인공들중 이놈만큼 대놓고 XX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녀석이 또 있을까 싶네요.;;;

[덴마크로얄밀크티]

앙쥬 2기 오프닝은 진짜 시드 생각 나던데ㅋㅋㅋㅋ

제작자가 시드랑 관련 있나보네요ㅋㅋ

[主任]

크로스앙쥬 연출로 후쿠다가 참가했습니다

그 때문인가 주역기들 컬러링이나 연출에서 시드 오마주가 많았고(예 : 빌키스-프리덤 계열, 염룡호-저스티스 계열) 지나가는 장면에서 시드 기체들 무장이 걸려있기도 해요 마침 제작사도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