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쥬다즈입니다.
동생이 일본에서 구매한 것중 VF-1J 밀리아기 3단 변형 피규어가 있었는데요.
사이즈는 1/100인데 완전변형이 되길래 어떻게 될까하고 보던중
배틀로이드때의 고관절이 이렇게 ㄷ자 모양으로 되어있길래
이거 1/100 프라에도 적용 할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반다이(이마이.아리이)에서 나온 1/100 발키리는 파츠교환(기수부분)으로 변형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조립하고 있던 VF-1S를 가져와서
바로 조립하면서 개조를 해주었습니다.
밀리아기 피규어에 있던 고관절 파츠를 프라판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파이터시에는 이 위치에 있다가
배틀로이드시에는 180도로 돌려서 아래로 내려주면 됩니다.
대충 모습을 유지 할수 있는 만큼 조립을 해주었습니다.
구판킷인데도 파이터 모드의 프로포션은 죽여줍니다.
팔을 꺼내지 않은 거워크입니다.
다리의 관절을 두동강내서 관절을 심어줘서 자연스러운 八자 다리 모양이 가능합니다.
거워크로 변형할때 팔을 꺼낼때 고관절을 살짝 들어만줘도 팔을 꺼내기 편해집니다.
팔에도 관절을 심어줘서 회전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YF-29를 조립하면서 나온 정크 손을 살짝 다듬어줘서
발키리에 끼울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제 배틀로이드로 변형을 시켜봐야죠.
먼저 머리를 뗴어주고 고관절을 아래로 내려주고 몸을 반으로 접어줍니다.
그리고 아까 떼어놨던 머리를 끼워주면
배틀로이드 완성입니다.
원래는 배틀로이드용 기수파츠를 바꿔끼워서 변형을 하지만 파이터모드에 사용하는 기수파츠 그대로 변형을 시킬수 있게되었습니다.
고관절과 손을 개조해 주어서 극장판인가 TV판에서 경례하는 장면을 재현할수 있습니다.
고관절을 개조해주니 밀리아기 피규어와 프로포션이 많이 비슷해진것 같네요.
아직 개조중이라 몇군데가 남았습니다.
게다가 이거 끝내고 다음으로 VF-1J 맥스기와 밀리아기도 있어서 모두 같은 작업을 해줘야 되네요.
오랜만에 도색이 아닌 개조를 해보니 무지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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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을 해보니까 토이나미라는 곳에서 2006~7년 쯤에 출시한 거라고 나오네요. (그 와중에 하모니 골드...) | 24.02.25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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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제 발키리는 비싸서 다른 세상 물건이었고, 토이나미 로보텍 시리즈가 딱 좋은 대체품이었습니다. MG 1개 정도 가격이면 살 수 있었거든요. 전신이 연질이라 잘 부러지지도 않고 루즈는 있을거 다 있고. 캐노피 교체만 제외하면 완전변형. 가난한 대학생시절 잘 갖고 놀았습니다. 추억돋네요 ㅎㅎ | 24.02.25 2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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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메탈도 있는 걸로 아는데... | 24.02.25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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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메탈은 최근에 나온 시리즈 아닌가요? | 24.02.25 2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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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자체는 1984년에 나왔지만 그때는 엘가임만 있었고 (이후 하이메탈'r'로 다시 나옴.)2008~2010년 쯤에 발키리가 처음 나왔다고 하네요.정확히는 처음에 구 타카토쿠산 재발매를 했다가 이후 자체 금형 신제품으로 재출시했다고 합니다. | 24.02.25 2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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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매물 좀 남아있을겁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 24.02.25 2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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