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을때는 배경을 놓기가 애매해서 설명서를 주로 배경으로 이용합니다.
메인 수집 라인업이 RG라 올해 만든 RG와 HG중에 사진찍어놓은 친구들만 2장씩 올려보려고합니다.
첫 타자는 RG 밴시입니다. 루리웹에서 보고 배운 금색 마커로 먹선넣기를 처음 해본 킷인데 생각보다 색이 곱고 잘어울려서 놀랬던 킷입니다.
두번째는 HG 105대거+건배럴 입니다. 건배럴은 색분할이 나름 나쁘지 않은데 105대거가 색분할이 거의 안되어 있어서 거의 킷 가격만큼 마커를 사서 칠해줬습니다. 이때 산 노란색, 회색마커는 이 킷 이후로 사용해본 적이 없습니다 ㅜㅜ
세번째는 RG 톨기스입니다. 풀 프레임이 아닌 킷중에 처음으로 만들어 본 RG 같은데 확실히 자립이 쉽습니다. 그리고 이쁩니다. 이쁜게 최고지요.
타 카페에서 배운 퐁퐁먹선을 처음 시도해본 RG 뉴건담입니다. 깊이가 있는곳은 확실히 진하게 먹선이 이쁘게 들어가서 참 좋은데 조금만 얕아도 바로 면으로 퍼져버려서 퐁퐁먹선을 많이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킷입니다. 확실히 명품소리 듣는 제품이라 그런지 포징을 막 잡아도 킷이 잘 따라와줘서 신기했었습니다.
먹선넣고 데칼 붙이고 포인트 마커질 후 분명 사진을 찍어놓은 줄 알았는데 사진을 못 찾았습니다. 뉴건담 다음은 사자비죠. RG 사자비입니다. 이런 연유로 아직 집게자비를 구하지 못해 후쿠뉴는 봉인중입니다.
가장 최근에 만든 RG 즈고크입니다. 작고 소듕한 즈고크 입니다. 그리고 아래짤은 즈고크 만든분들은 한번씩 다 해보시는 그 포즈인데 생각보다 포즈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말고도 올해만든 RG가 몇가지 더 있는데 사진찍어 놓은건 이게 다네요. 이렇게 루리웹에 올리는건 처음인데 앞으로 대기중인 RG들도 만들게 되면 사진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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