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시 반 무렵인가 신제품 예약이 개시되었는데 하필 그 때 폰을 놔두고 밖에 나가서
구매하려 마음먹었던 30MS 옵션 바디 알파 시스터즈 판타즘을 놓쳤습니다. 그래서 오늘
노원점에 직접 가서 구매하려고 11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품절이더군요. 사실 이전에
신제품 예약 들어갔을 때 하나 구매했지만 그것만으론 불안했던 건데 이리 되니 짜증나
더군요. 어쨌든 그래서 3개 무렵 남았던 비욘드 블루 스카이를 구매하고 돌아왔는데...
오늘 그 구매한 샤니마스 계열 제품들이 다른 신제품들과 함께 문자 그대로 산더미 폭탄
이 돼서 배송왔더군요. 그리고 그거 보고서야 비욘드 블루 스카이를 진작에 2개 예약했
다는 걸 기억해냈습니다. 그렇잖아도 그 때 분위기에 물들어 사쿠라기 마노도 2개 예약
했었는데 말이죠.
어쨌든 그래서 샤니마스 계열은 사쿠라기 마노 X 2, 비욘드 블루 스카이 X 3, 알파 시스
터즈 판타즘은 딱 하나인 상황입니다. 그렇잖아도 신제품 박스를 집에 놔둘 공간도 더는
없어서 복도에 쌓아두는 상황인데... 사쿠라기 마노는 하나만 있으면 되니 괜히 쓸데없이
비욘드 블루 스카이 계열 바디만 4개 굴러다니는 꼴이네요.
이런 이유로 사쿠라기 마노나 비욘드 블루 스카이 둘 중 하나는 되팔아야겠네요. 구매할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누구 비욘드 블루 스카이랑 알파 시스터즈 판타즘 교환해줄
친절하신 분 안 계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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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로봇이나 아이돌유닛 컨셉 제품을 여럿 사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1인 1개 제한을 걸어뒀는데 가게 열고 30분만에 동날 정도로 귀한 물건이라면 분명 가지고싶어도 하나도 구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그런 사람들에겐 결국 하나 이상 다 구해놓고 짜증 호소하는 님 모습이 옘병하는 걸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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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실수한걸 왜 제품 탓을 하세요. 제품 탓을 안했다구요? 제목에 뭐라 쓰여있는지 다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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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로봇이나 아이돌유닛 컨셉 제품을 여럿 사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1인 1개 제한을 걸어뒀는데 가게 열고 30분만에 동날 정도로 귀한 물건이라면 분명 가지고싶어도 하나도 구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그런 사람들에겐 결국 하나 이상 다 구해놓고 짜증 호소하는 님 모습이 옘병하는 걸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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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실수한걸 왜 제품 탓을 하세요. 제품 탓을 안했다구요? 제목에 뭐라 쓰여있는지 다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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