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신제품을 바로 구하지 못하면 속이 쓰린걸까요?
평소처럼 느긋하게 신도림역에 있는 조x이하비에 갔는데
에어리얼 개수형은 이미 다 나가고 없다는 말을 듣고 그냥 나왔네요.
르브리스 울도, 손도 그리고 그 전의 제품들도 비교적 쉽게 구했었기에 이번에도 긴장없이 갔던건데
혹시 재고를 바로 채워놓지 않는거 아닐까 하고 다시 올라가봤지만 상황은 똑같았고.
머릿속으로는 어차피 바로 만들지도 않을거니까 기다려보자 하고 마음을 잡았지만 왜이리 씁쓸한건지.
오랫동안 구하지 못할거 같은.. 경험이 있어서 그러는거겠죠?
평소처럼 느긋하게 신도림역에 있는 조x이하비에 갔는데
에어리얼 개수형은 이미 다 나가고 없다는 말을 듣고 그냥 나왔네요.
르브리스 울도, 손도 그리고 그 전의 제품들도 비교적 쉽게 구했었기에 이번에도 긴장없이 갔던건데
혹시 재고를 바로 채워놓지 않는거 아닐까 하고 다시 올라가봤지만 상황은 똑같았고.
머릿속으로는 어차피 바로 만들지도 않을거니까 기다려보자 하고 마음을 잡았지만 왜이리 씁쓸한건지.
오랫동안 구하지 못할거 같은.. 경험이 있어서 그러는거겠죠?
27.72.***.***
210.101.***.***
언젠가부터 건프라 취미가 마음을 더 불편하게 만들게 된거 같기도 해요. | 23.04.01 16:40 | |
175.200.***.***
210.101.***.***
나중에라도 운좋게 구할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아예 구할 수 있을거라는 희망조차 보이지 않으면 정말 우울해져요. 그래서 일단 사놓고 보자 식이 된거 같네요. | 23.04.01 16:42 | |
220.72.***.***
210.101.***.***
그렇네요. 글 저도 봤어요. 저도 글에서는 엄살을 부렸지만 이번 개수리얼은 쉽게 구할 수 있을듯 하네요 ^^ | 23.04.01 16:44 | |
218.148.***.***
210.101.***.***
맞는 말씀이세요. 만족도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23.04.01 16:46 | |
14.56.***.***
210.101.***.***
정말 어마무시한 분들에 비하면 아직 새발의 피지만, 미개봉박스들 갯수가 두자리수가 넘어가니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프라조립을 취미로 했었나 그냥 구매자체에 희열을 느꼈나 생각이 들때도 있드라구요 ㅎ | 23.04.01 16:48 | |
118.235.***.***
210.101.***.***
구매와 조립이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던 때가 있었더랬죠. 아무때나 매장에 가도 선택지가 넘쳐나기도 하고. 신제품 소식 있으면 긴장 없이 맘편히 기다렸었고. | 23.04.01 16:50 | |
1.233.***.***
223.62.***.***
그래도 사고싶은 마음이 있으면 다행이에요. 단순히 어떤 의무감(?)때문에 사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때마다 취미생활을 슬슬 접어야 하나 하기도 하네요. | 23.04.03 11: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