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 라떼는 말이야 건프라가..

[하루하루 하루룽]

신작 MG가 매 월 한두개씩 나오곤 했지.

신작 PG가 매 년 연말행사 식으로 발표해서 건붕이들을 열광 시켰어..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신작 건프라를 예약 없이 쉽게 구매할수 있었단다.

어떨땐 일본 현지보다 빨리 들어올때도 있었다니까?

재고 물량도 늘 넉넉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모두가 즐겁게 건프라를 할수있었지..

“에이~ 할아버지 또 그 소리 하신다. 어떻게 신작 건프라를 예약도 없이 살 수 있어요? ”

이번 신작 프라모델 소식은 정말 기쁜 얘기지만, 한편으론 저거 발매때 살수나 있나? 라는 생각이 앞서는건 왜 일까요?

[제로・무라사메]

라떼는 크리스탈 버전도 나오고 조았서~

[Ge@ts11]

와....
저랬던 게 불과 10년? 아니 5년도 안됐는데....
학생 땐 돈이 없어서 못사고, 성인이 되고 나선 물건이 없어서 못사는군요...
MG든 HG든 건프라 좀 잔뜩 내줘... 다 사줄테니까...

[루리웹-8774604684]

라떼는 발매정보가 뜨고나면 발매일까지 돈을 한푼두푼 차곡차곡 모아서 사는 여유가 있었단말이다 따흐흑

[동사서독 리덕스]

라떼는 ...

이런 책이 나올 정도로 반다이가 MG에 진심이었다는

[花香蝶自來]

하긴 저때는 MG가 건프라의 디폴트였는데

[Mustang]

인터넷에서 고수분들 작품 보고, 오 이쁘네 나도 만들어봐야지 하면
달롱넷도 찾아보고, 리뷰도 찾아보고 한 다음에
여유롭게 단골이였던 매장 사이트 들어가서 바로 구매할수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프라탑을 왜 쌓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었지만, 지금은 예약못하면 거의 2년 후에나 살수있는듯... rg하이뉴도 얼마전 샀고, 윙제로 버카는 아직도 못샀음

[RX-78 GP02A]

보통 신제품 공개되면 다들 기대하면서도 급하게 예약할것도 없이 발매하면 천천히 구하지뭐 이런식이었죠

언리시드 처음 나올때 까지만 해도 그런분위기 였었는데 지금은 왠만한 건프라 사려면 대기는 기본에 웃돈까지 줘야 구할수 있으니......

[대판시민]

언리쉬드 열기 떨어지면 느긋하게 구해야지

...가 제 건프라 인생 통한의 후회 3위에요(...)

[카리우스 오토]

네, 차라리 발매일에 몇백개 풀렸을때
줄서서라도 사야지, 이건 뭐 인기 제품은
재판 찔끔 들어오기 때문에 평샹못사겠더라고요
저도 언리쉬드에 이어 르브리스가 그꼴이네요

[진계장]

당시에는 신제품도 아니고 구MG넘버링들도 아무때나 막 구하자면 구했을때라 이게 참...
지금와선 최근 몇년간 나오는 제품들 품질이 월등하게 비교되니 재판을 하자니 애매할거고 그렇다고 안하면
팬입장에선 구할길없어 막막하고

[셰리상]

지금은 컴퓨터 그래픽카드처럼 딥러닝이라던가 dlss신기술이라는 어쩌고마냥
건프라도 컴퓨터매니아급만 아니면 사기도 힘들정도가 되버렸죠. 물량은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게 차이지만요..

[술마시면강한호구]

어차피 건베도 없는 촌이라
프반은 남는 찌끄래기 인기 없는거 하나씩 예약하고
거의 대부분 온라인몰 에서 좀 비싸게 사거나
신작은 그냥 웃돈주고 되팔이한테 사는게 속편한듯
되팔이껀 좀 꺼렸는데 걍 기약 없이 기다리자니 담석 올거 같아서리

[안경보거스]

아 이거죠...... 건베는 비싸서 안가던 시절....

[트루치기]

??? : 라떼는 신품이 들어오는 주간에 10%세일에다가 스탬프로 10개 찍으면 하나 줬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