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월히 디자이너는 진짜 뭔생각인지 모르겠네요

[Doing.Cat]

지인분에게 이치방쿠지 원숭이 선물받은 김에

예전에 E!구멍가게 40% 세일할때 줏었던 원숭이DX와 함께 부분도색 해봤습니다

스티커를 싫어해서 눈스티커 말고는 안붙이는 스타일인데

SD들은 데칼도 거의 없어서 힘드네요

적당히 칠해놓고보면 이쁘긴한데

뇌절도 이런 뇌절이 없구나..싶습니다

물론 디자인은 취향의 영역이니

이런 스타일이 마음에 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이쁜건 둘째치고 난잡하게 보이네요

이번에 나온 스페리올 드래곤도 이쁘긴한데...몬가....

부분도색으로 들어가는건 삼진에바인거같고

그냥 다른작례 찾아보며 간편한거만 따라해봐야겠습니다

[마츠나가]

저도 스스프는 원본 스페도라 컬러로 한 번 칠해보려구요

[Doing.Cat]

일본에는 벌써 이런 작례가 떳더라구요
이런 스타일도 괜찮아보입니다

[마츠나가]

인그레이빙 생략해도 이쁘게 나오는 거 보니
그래도 이번 스스프는 괜찮은 거 같네요 흑흑

[Doing.Cat]

그래도 원숭이보단 많이 나아졌으니..ㅜㅜ

[여긴 패러렐월드]

이렇고 보니 괜찮네요

[나용기]

디자인은 멋지게 뽑고 있지만 그걸 재현하기 위해 수고가 많이 들더라구요

저는 로빈후드나 시저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했어요

[구름해]

디테일이 너무 빼곡해요.
물론 예전에도 SD 에 디테일이 들어갔지만, 그래도 심심하지 않게 중간 중간 포인트만 줘서 강약을 조절했는데
창걸전에 들어서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강강강강이라서 눈이 피곤해요.
할 수만 있다면 디테일 다 민짜로 밀어버리고 싶을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