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구석에 놔두고 있는 옛날 프라모델 박스를 찍어 봤습니다. 사실 대부분
만들어서 빈박스이지만 , 그래도 버리지 않았던게 좋았네요. 뭐 나중엔 삭삭 잘라서 표지만 보관할지도 모르지만요.
요즘 마크로스 킷이 하나 둘 다시 반다이에서 나오고는 있는데.. 이녀석이 다시 프라로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겠죠?
반면 이녀석은 다시 나올 가능성이 꽤 높은 녀석이죠. 바사라의 인기도 있고...
옆의 녀석들 VF-11c 나 VF-17 , 미레누 발키리 못구한게 아쉽더군요.
도색완성 사진들인데... 아무래도 지금 기준에선 좀 아쉬운게 많은 편이죠. 이번에 VF-19 입체화 시동걸렸으니 이녀석도 쌔끈하게
신판으로 나올 가능성은 높습니다만... 가격이 얼마가 될지... 그리고 아마도 한정이겠죠.
고토제 다이젠가... 이건 현재 장식장에 들어가 있는데 , 그앞에 이사를 대비한 짐을 쌓아 놔서 꺼내기가 힘들군요.
박스에는 매뉴얼과 일부 루즈만 남았습니다. 이녀석도 인기를 감안하면 반다이에서 나올 가능성은 꽤 있는데.. . 저야 기왕에 다이젠가가 있으니
그룬가스트 영식 정도를 원하지만 어떤게 나올지 기대됩니다.
모두 몇해전에 만들어 본거고 이젠 꺼내기도 힘든 곳에 들어갔지만 나중에 다시 먼지털고 잘 전시해 줄 기회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