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20년만에 다시 프라에 입문하여 게슈펜스트를 완성하고 이어서 RG 뉴건담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본체는 어느정도 완성되어 습식데칼+탑코트(세미글로스) 마감을 할 예정입니다
저희집 환경이 되지 않아서 에어 브러쉬 도색은 어렵고..하여 어떤 유튜버 분의 붓 도색작이 너무 맘에들기도 하고
아직 초보라 어느 부분에 포인트를 줘야 되는지 감이 없는편 이라서 거의 따라하다 싶이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다리 프레임 붓 도색입니다. 따라 한거지만 아직도 락카 도료의 점성도
이해가 부족하여 많이 해맸습니다.어찌저찌하여 성공후 사진입니다.
어찌저찌 힘들게 몸통 팔 등을 도색하여 조립한 샷 입니다..
작은면에 칠하는게 쉽지가 않네요.성격이 좀 급하여
도색 도료가 충분히 마르지 않은 상태로 먹선넣고,
먹선 지우기 하다가 몇번 칠을 날려먹었습니다 ㅜㅜ
대략 노란 부분?들의 먹선을 넣고 조립후 무릎앉아 자세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칠하니 디테일이 정말 좋아졌네요.
외피를 다리부터 스커트 몸통 순으로 페널 라인을 그리며, 천천히 조립했습니다.
눈은 정말 칠할 자신이 없어서 데칼로 떼우려다 눈의 센터가 틀어지는
바람에 띠고 다시 맞추다가 스티커가 손상되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ㅜㅜ
보조로 있던 스티커로 다시 시도했는데, 그것마저 망해버려서 그냥 칠하기로 마음먹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칠했네요..
다행히 의외로 생각보다 너무 잘 칠해져서 기뻣습니다.
본체 외피 조립 그리고 패널 라인을 다 넣고 찍은 사진입니다. 사출이 흰색이라 그리고 깊지 않은 패널 라인들 때문에
은근 힘들었습니다 ㅜㅜ 잘 먹지 않는곳에는 건담 패널라인 펜을 사용했다가 선이 너무 두꺼워서 부자연스러워서 지우고 패널라인 액센트로 지우고
다시 얇고 자연스럽게 먹선을 먹였습니다. 워싱하는게 꽤 애를 먹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제 실력에 비해 잘 된거 같아 정말 기쁩니다.
(저도 에어브러쉬 사용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기나긴 본체 작업이 대충은 끝났고.. 본체는 이제 공포의 습식 데칼작업..즐거운 탑코트 작업이 남았네요..
핀 판넬,바주카,건 등도 전부 부분 도색을 할 예정 입니다. 나중에 전부 완성되면, 액션 베이스에 포징을 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
허잡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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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습니다 ㅎ | 22.08.16 1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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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ㅜㅜ | 22.08.16 18: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