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단점 나열하겠습니다.
1. 스위치 조작부가 위치한 윗쪽 판때기가 I 자가 아닌
L 자로 설계되어있어서 아랫부분에 도료 먼지가 겁나 쌓여있다가
에브 뿌릴때 바람으로 인해 엄청나게 휘날립니다.
쓸때마다 구석구석 에브 바람으로 한번 뿌려서
먼지 날리게 한 다음에 작업해야해서
번거로움 + 도료먼지 날림으로 짜증남
2. 시로코팬이 윗부분에 경사지게 박혀있어서 그거땜에
무게중심이 ㅈ망해서 인지 부스의 진동이 심해서 책상위에 두면
책상의 모든 물체가 전부 달달달달달 떨립니다.
진동흡수 고무판때기 같은거 다 소용없습니다.
물론 모터단거처럼 시끄럽게 물건 다 떨어지면서
달달달달 하는게 아니라 미세하게 떨리는 정도긴 합니다만.
도료같은거 책상위에 두면 사람에 따라 신경 겁나 거슬릴수 있습니다.
해결책이랍시고 내놓은게 저rpm 버전 출시라니
흡입력이 중요한 스프레이 부스에 이게 말인지 방귀인지
개인이 해결볼려면 시로코팬을 부스에서 탈착 후,
부스와 시로코팬을 자바라 호스를 이용해서 이어주고
시로코팬은 책상 위가 아닌 벽이나 창틀 기타등등에
고정하던가 하는게 베스트 입니다.
3. 이게 가장 최악의 단점인데, 흡입구가 부스 최상단에 위치합니다.
사람이 에브를 잡고 쏘는 각도상, 왼손잡이든 오른손잡이든
위에서 아래로 뿌리게 되어있는데
거꾸로 아래에서 위로 뿌리면 겁나 불편해 집니다.
그 모든것에 더해서 심한 와류현상은 덤이죠
장점
1. 그래도 업체에서 만든 완성품이랍시고 모양자체는 깔끔함.
2. 나름 인지도가 있어서 중고로 팔때 다른거에 비해 그나마 가격 잘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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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는 제꺼가 고rpm 버전이라 그런가 첨부터 잘잘한 진동이 겁나 심하더라구요 ㅠ | 22.08.12 10: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