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1.5기반 남 거버너를 좀 만들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습니다.
특히 나이트네로를 만들면서 볼장은 많이 봤...
이번에 7월에 저지헤드 샘플을 보면서 달라진게 있나 봤다가 고쳐지지 않은부분이 있는것을 보고
'아 이거 또 전처럼 해야겠다'
하는 부분이 보이더군요.
뭐 도색하면 신경 쓰실 부분은 그렇게 없겠지만, 순수조립만으로도 즐기실분들이 있을수도 있기에 한번 주의할부분 몇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지헤드 샘플 보고 혹시나 했는데 저기 빨간원...저거...저거 금형설계 미스일겁니다.
으뜨케된게 나이트나 1.5나 변하질 않는 문제...
실제로 보면 이모양 이꼴인데요.
도색하시는 분들이나 비앙코,A1폰같은 흰색은 레드썬 해도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컬러링이 있는 제품은 아무래도 방법은 찾아야겠죠
가슴부품에 표시된 홈이 있는데.
바깥쪽으로 얇게 잘라주세요.
0.5mm정도만 잘라줘도 피해는 가지 않습니다.
너무 자르지 마시고 얇게 잘라주세요.
나중에 따로 분리할때도 편해집니다.
다음은 요 부품입니다.상체와 팔을 연결하는 부품이죠.
이건 뭐가 문제냐인데....
사출하면서 벌어질수 있는 문제인데, 빨간원안에 있는 가로줄 살짝만 갈아주세요.
너무 갈면 강도가 약해져서 무한어깨춤이 가능하기때문에 너무 많이 갈아주시면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그냥 쌩으로 바짝 꼽았을시
저부분이 무리되서 백화현상이 나거나
저 사진의 다른 붉은원쪽부분이 백화현상이 날수도 있습니다.
안쪽이면 괜찮겠지만 바깥쪽이 나면 심기가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도색하시는분은 상관없을거입니다^^
재수좋으면 아무일도 안벌어질수 있지만, 그래도 주의하는걸로.
그리고 갈아보시고 남아돌게 되는 1.0상체로 체크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버리느니 거기에다가 쓰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안쓰는거 최대한 활용해보는걸로 합시다
다음은 녹색원을 볼게요.
저기가 굉장히 게이트가 두껍습니다. 그냥 무턱대고 궁극으로 캇뜨 해도 절단상태가 좋지는않습니다ㅜㅜ
한 2미리정도 남겨놓고 자른다음에 줄이나 사포같은걸로 깨끗하게 갈아주세요.
그래도 안생기는건 아닌데 좀 덜해집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어깨모서리가 뭔가에 찍힌듯한 자국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건 운빨입니다.
있던적도 있었고 없던적도 있어서, 한번쯤은 확인해보시고 있다면 조치를 취하셔야 할겁니다.
(저는 그냥 갈았습니다.)
나이트 거버너계통에만 해당되는 일입니다.
저 부품 얇고 난리가 나죠.
솔직히 다듬기도 어렵습니다.
힘을 주자니 부품이 하얀줄이 생기면서 난리가 나고 대충하면 좀 그렇고...
봤을때 느낀건 뽑기운입니다.
그냥 괜찮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기 때문에 받아보고 괜찮은가 기도합시다
마지막에 어깨랑 연결되는 팔뚝인데요.
저기 하얀선 저거...솔직히 저건 뭘해야할지 저도 감이 안잡힙니다.
어깨아머 부품을 갈면 고정성이 떨어져버리고, 냅두자니 저걸 그대로 봐야하고...
그냥 레드썬 해볼게요ㅜㅜ
7월에 입고될거 왜 갑자기 지금 얘기를 하나 싶지만, 그래도 즐기시는 분들은 아셔도 괜찮을거 같아서 한번 써봤습니다.
아무래도 폰 X1이나 저지헤드만들때도 해당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작업되시고 만들면서 눈살찌푸리는 사고는 안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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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었는데 저건 안쪽에서 뜨는거라ㅠㅠ 별의 별짓을 다 해봤던거 같습니다 결국에는 조립할때 조심하는게 좋겠더군요 | 22.05.24 20: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