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현실에서 로봇 병기가 도움이 될까요?

[루리웹-0524495931]

건담같은 이족 보행 로복은 너무 느려서 걸어다니몀 미사일에

다리 다 부숴지면 쓸모없다는 얘기를 예전에 봣었는데…

제 생각에는 트랜스포머에서 나오는 로봇들처럼

사람처럼 움직임이 가능하면서 엄청 빠르고 유연하면

상대기지를 작살내는데 아주 효과적이지 않을까 합니다ㅋㅋ

건담같은 사람이 타는 로봇은 불가능할거 같고

트랜스포머 같은 로봇은 될거 같은데 어떨까요?

[링크링크]

제 생각에 인간형 로봇은 사람 사는 건물에 투입해서 인명을 구조하는데는 쓸모가 있을 것 같고 (소방관 로봇이라던지)
건물을 작살내는 데에는 그냥 미사일로 시밤쾅 하는게 훨씬 효과적일 것 같아요

[사이더리퍼]

인간의 체형 자체가 전투에 적합한 체형이 아니죠. 제가 볼 땐 가장 기술 집약적인 전투는 공중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야자와 니코니코]

이미 로봇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다족 로봇에 비하면 이족보행이 가지는 단점이 너무 많다는 거죠. 사람이 이족보행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바로 손인데 반대로 로봇의 경우에는 다족보행을 하면서도 손을 쓸 수 있고 굳이 손이 아니더라도 무기를 장착할 방법은 많죠. 게다가 대형화하면 할수록 무게로 인해 생기는 여러 단점도 있어 영화처럼 거대 로봇병기는 실제로는 구현하기 힘들 거 같습니다.

물론 현재의 기계공학의 한계로 말하면 그런 거고 미래는 어떻게 될 일인지 모르겠지만요.

[S@ber11]

트랜스포머 같은 스캔, 변형이 가능하다면 잠입용으로 어떨지 모르겠네요.

[A.T.L.A.S-G]

거대보행병기는 가능성 없지만 견마로봇등 여러가지로 쓰이고 있죠

[안경모에교단]

재료공학의 한계 때문에 현실성이 없습니다.

건다리움 합금과 아이언맨 아크 리액터가 실제로 나와야 해볼만 해요.

[이리얍]

산악전이라도 해서 기동성 우위를 잡는 정도 아니면 쓸일이없음

[데려가주세요]

사이즈가 사람 사이즈면 나름 모르겠는데 더 이상 커지면...

그냥 사람 + 외골격 정도가 가장 현실성 있겠죠 지금에서는..

[건담mk2]

위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유연성은 로봇의 작업영역의 확대와 범용성을 갖게 됩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인 통신과 AI 발달은 개체간 혹은 인간과의 상호작용을 원활히하여 엄청난 시너지를 냅니다. 공각기동대 다치코마같이.. 실제 2차대전 기갑전의 중요요소는 통신이었습니다. 이를 정서적으로 발달시키면 소셜로봇이 되는거죠. 이렇게 인간과 현장에 투입돠어 상호작용을 하며 생산성을 높이는게 협업로봇(colaborate robot)입니다.

앞으로 전투는 기계의 형태보다 상호작용 및 지능의 발달로 인한 전술이 중요요소가 될꺼에요.
외골격도 솔까 위험하고 가속이라도 붙으면 기절..
인간형태의 잇점은 인간이 이용하는 사물등을 같이 이용하고 공유하는

[허무선사]

현실적으로 보면 건담을 만드는 것 보다는 61식 전차나 볼에 무장을 강화하고 건다리움 두르는 게 낫죠. 그런데 애니에서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질풍노도의 ash]

비교적 현실적인 로봇병기가 영화 아바타의 amp슈트였죠.

[CuKurz]

재질의 한계가 극복되어도 접지압이 해결되지 못하면 걷는 것조차 못하죠.
현실에서 수십톤짜리 전차가 접지압 줄이려고 하는게 무한궤도인데도 아슬아슬 한 경우 같은 게 있는 거 보면 말 다했죠.

[voltex가우리]

가장 문제가 되는 재질과 가동,운행 부분은 해결이 되었다 치고,
현실에서 로봇 병기가 도움이 되냐하는 부분만 본다면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당장 미국의 경우, 무인 전투기 시스템을 왜 만들겠습니까?
온갖 형태의 로봇을 전장과 지형에 투입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나라가
22세기 쯤에는 군사, 경제 강국이 될 겁니다.

[루리웹-8401477241]

인간형으로 그정도 가능하면 거미형으로는 몇배로 빠를듯

[s0202]

건탱크 형태가 그나마 가장 현실적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