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조립감이나 관절강도는 무난한 편이고
일부 신형PS의 무른 특성때문에 불안한 부분은 있기는 합니다.(대표적으로 목관절 부분)
백팩도 애매하게 고정되는데 보강 포인트가 딱히 없어서 고민이네요.
분해가 어려워보이는 포인트들이 조금 있습니다.
디테일이나 분할은 요즘 킷들답게 깔끔하면서도 효율적인, 무난한 방향성이구요.
특히 디테일이 깊이, 확실하게 들어가 있는 편이라 좋네요.
나드레 까지는 꽉찬 느낌인데, 바체로 넘어가면서
큰 부품들이 적은 부품 수로 조립되어 가는 부분이라 비었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법 하네요.
저는 MG급에서는 보이는 범위만 신경 쓴 디테일이나 분할 선호하는 편이라 괜찮았습니다.
제일 큰 단점으로 꼽을 티탄즈 사출색이나, GN바주카 색분할 누락은 용서가 안 되네요.
오래전에 무등급도 조립 해봤지만, 급의 차이는 느껴집니다.
8천엔이라는 가격에 대해 비싸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은데
저는 하이퍼 메가 캐논이 빠진 FAZZ 본체와 비슷한 정도의 볼륨이라고 느꼈고
그냥 적절한 정도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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