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정보때부터 뭔가 옛추억이긴 하지만 땡기지가 않아서 안찾아보다가
어제 코엑스 간김에 건베 들렸더니 파이버드 4기가 남았길래 무지성으로 들고 결제해버렸네요;;
근데 처음 생각보다 꽤나 퀄리티도 좋고 슈미프 특성상 손가락이 많이 아프고 뻑뻑하다던지 갈아낼 필요가 있는 부위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도가 높고
그랑버드까지 기대되는 제품이였습니다.
어릴적 유치원 졸업 선물로 부모님께 선가드 합본(그레이트 선가드)완구를 받아서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때는 무장합체 헤드 백이면 백 다 부서져서 친구들이나 저나 멀쩡한 머리가 없던걸로 깔깔거리면 놀았던 기억이납니다.
참고로 어깨쪽 가드 안쪽에 튀어나오는 조인트는 그닥 쓸모가 없어보이고 눈에 띄어서 절삭하였습니다.
무장합체 프로포션 헤드와 금장스티커가 참 이쁜듯 합니다.
혹시라도 아직도 저 처럼 구매 망설이시는분이 계신다면 구매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