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약후]ATK 걸 타이탄 소체 조립 소감..

[THEevil]

어라..? 표정 파츠가 의외로

괜찮은데..?

이게 참 묘한게 

솔직히 조립감은 확실히 말해서

 좀 귀찮습니다.

죄다 게이트가 붙어서 뜯어져서

추가로 또 잘라줘야되서

이런게 익숙치 않은 저로선

꽤나 귀찮네요.

그래도 부족한 조립 편의성을

서비스 성으로 상쇄 시키는게...

무장 볼륨 빠방하고

전용 베이스 동봉에

미 데칼 페이스 파츠...

분할이 상상이상으로 세밀합니다.

솔직히 허리쪽 살색 파츠든

앞머리 핀이든 

생략하기 마련인데 

귀찮을 정도로 분할이 잘되있습니다.

체형이 로리 글래머(?)타입을 노린거

같은데 묘하게 아쉬운게

복부와 허벅지는 푸릉푸릉한데

팔다리가 너무 가늘고 짧은거 아닌지...

[링크링크]

딴건 몰라도 표정은 많이 발전했네요

[Elpran[엘프란]]

얼굴 진짜 엄청 발전했네요;

[Elpran[엘프란]]

그리고 팔다리 가느다란 건 중국쪽에서 그런걸 선호하는 건지
예전에 산 다른 것도 상체 조형은 좋은데 다리가 너무 가늘고 골반도 좁더라고요

[THEevil]

그덕분인지 아라크네나 셀케트나
이번에 나왔다던 관우가 겁나 길쭉길쭉
꺽다리로 보이더군요

[마요네즈요정]

전 이번에 소체 단품으로 나오는 거 사보려합니다

[yongja1200]

이제는 나름 조금씩 자신의 색을 찾아가는 느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역시 직접 만져봐야 하기도 하고. 마침 기존의 일본회사들의 걸프라들은 이미 구입했겠다,
더이상 살 것도 없고 해서 조금씩 중국제를 만져 봤습니다만 , 어느새 그 수가 꽤 되었네요 저도.

아직까지는 묘한 느낌입니다. 페이스 파츠들이 많이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아쉬운건 저로선
소체더군요. 중국의 취향이란게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중요한 부분인데 별 신경 안쓴 느낌이라던가.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린게 아니어서 그런가. 정작 소체에는 신경을 덜 쓰는 느낌이랄까요.
이런 느낌이 각기 다른 중국회사들의 걸프라 제품에서 공통으로 느껴지더라구요.

그런 와중에도 계속 독특한 면들이 생기다보니... 또 안 사고 넘기기에는 아깝다보니
계속 구입하게 되네요 ;; 이 타이탄은 찬찬히 제품설명 이미지들을 보고 패스! 했었는데,
작성자분의 사진을 보니 또 어? 싶네요. 아...

[THEevil]

저도 스킵 하려다가
그래도 특유의 푸릉푸릉한 몸매가
특이해 보여서 호기심에 샀는데
참 묘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