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평으론 좀 색분할이 아쉽긴하지만 분할자체는 잘되어있다는 묘한 인상을 받았네요
본체 자체의 색분할은 복부랑 스커트를 제외하면 정말 훌륭합니다
다만 이 본체의 분할이 관절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팔다리가 전중후로 3충분할을 하는 것으로 색분할을 하고있는데 이 중간의 보라?회색?에 해당하는 색에 관절이 배치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이 무척 얇고 좌우분할을 하기 힘들다고 봤는지 기존의 관절을 욱여넣기가 힘들다고 판단되어 c형관절로 간편한 조립을 하게끔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존의 조립방식과 다르기에 신선했고 재밌게 조립하긴했습니다
아직 만든지 얼마 되지않아서 관절 내구도에 대해 뭐라하긴 힘들지만 확실한건 다리가 90도정도 밖에 안움직이게끔 설계가 된건 아쉬웠습니다
신경을 쓰긴했는데 희생해선 안될걸 희생한 프라란 느낌이네요.
이래저래 츠카사 기체는 매력적임에도 부족함이 많이 느껴지는군요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노네임이나 로드리베이크가 mg나rg로 완벽하게 나오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