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Meng 프라모델 제품들의 내구성이 궁금합니다 ! ㅜㅜ

[Kuipers]

멩의 PZH2000과 레오파드2A7이 급 뽐뿌가 와서 지를까 하는데 정보를 찾아보니 멩의 제품들이 비율이나 구성은 매우 좋지만 제품의 내구성에 대한 단점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 에나멜 신너에 대한 파손이 제일 많이 보이는것 같은데, 제가 도색을 마치면 유광 마감을 치고 데칼링을 한 다음에 패널라인 엑센트로 본체에 워싱을하고 에나멜 신너로 엑센트가 묻은 부분을 지워내는 방식으로 마무리를합니다. 멩 제품이 에나멜에 파손이 날수있다는걸 볼때 제 방식이 파손에 워험할것 같은데 혹시 게시판에 계시는 분들중에 멩 제품을 만들고 에나멜 신너로 인해 궤도나 본체가 파손된 경험을 겪으신적이 있으신가요 ?

[2konomi]

멩제 레오파트 2a7 만든적 있었는데 아주 품 담그듯이 워싱하면 아마 궤도안쪽으로 흘러들어가서 영향있을겁니다.
전 몸체는 에나멜하고 유화로 워싱하지만 궤도쪽은 최대한 락카, 아크릴계열로 처리하네요.

[Kuipers]

궤도는 확실히 문제가 있나보군요..아크릴 워싱같은경우에는 아크릴 도료로 궤도를 칠했어도 마감제가 쳐져있기때문에 아크릴신너로 밀어도 안 지워지는 원리인가요?

[2konomi]

그게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볼건 아닌거같구요. 제 경우엔 궤도 밑색은 락카 바람붓으로 도장하고 그위에 아크릴을 붓으로 워싱+웨더링 식으로 올리는거라 플라스틱 내화학성에 문제가 가지 않았습니다.

[2konomi]

좀 다른 이야기지만 에나멜 말고 유화로 워싱할때도 뭉치면 에나멜 신너랑 비슷하게 크랙이 생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