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MG 발바토스가 신경을 엄청 썼다고 느껴지는 부분

[roness]

건담 프레임 자체도 잘 만들었지만

여기에 프레임 전용의 씰도  들어있어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바리에이션을 얼마나 만들지 몰라도

프레임에 형식 번호와 이름의 씰이 있어

건담 프레임만 전시해도 구별가능하겠네요

[ハミングバ-ド]

오옷 멋있습니다. 도색도 깔끔하십니다.

[roness]

감사합니다.
이번 발바토스는 내부 프레임 만으로도 만족스럽네요

[코바토]

저런 건 뭘로 도색하셨나요. 도료를 신너에 희석해서 칠한 건지, 아니면 건담마커로 칠한건지 궁금해요.

[roness]

실린더 쪽의 금색은 타미야 메탈릭 골드 스프레이로 뿌렸고
관절 부위의 은색은 타미야 페인트 마커로 에딩 마커 실버로
에이하브 리엑터 쪽은 건담마커 메탈릭 레드를 사용했습니다.
프레임 자체가 잘 나와서 이정도만 해도 좋네요

[Elpran[엘프란]]

프레임 상태로 전시해둘걸 염두했나 프레임 상태의 얼굴도 되게 잘생기게 나왔죠

[roness]

얼굴도 미남이고 눈 씰이
건담형 MG중 역대급으로 붙이기 쉬운것도
마음에 듭니다.

[Dok9]

아.... 눈 색분할인 줄 알았는데 거기까진 아닌가보군요

[roness]

눈은 녹색 클리어로 색분할 되어있어서
씰은 선택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씰을 안 붙이면 빛이 반사안되서
좀 어둡게 보이네요

[구름해]

오... 저 정도 분량이면 볼버카 이후로 15년 만에 본격적인 프레임 데칼링이려나요?

[roness]

프레임에 붙이는 씰만 54개로
볼버카 이후 이정도로 붙인 것은 처음이네요

[구름해]

많네요. 그 정도면 그냥 프레임이 메인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