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감재 뿌리는 게 꽤 짜증나는군요.

[[덕밍아웃]오거]

그냥 마감제도 역시 희석해서 에어브러쉬로 뿌려야 좋은가 봅니다.

작은 가게에서 샀더니 탑코트 스프레이 밖에 없더라구요.

근데 스프레이는 압이 금방 훅 나가버려서 ㅠㅠ

감 잡고 뿌리는데는 돈이 너무 많이 듭니다.

멈추지말고 촉촉하게 뿌리라길래 뿌려놨더니 뭉쳤군요... ㅠ 유광이라 그나마 뭉쳐도 백화는 안 떠서 티는 덜 납니다만...

담부턴 걍 희석해서 써야겠어요.

[호리미야]

촉촉하게 뿌려야되는데 또 안 뭉치게 하는게 진짜 어려운거 같네요...

[리 마이사카]

나름 고가의 에어브러시나 콤프, 스프레이부스 등을 갖추게 되는 요인이 비용 문제에서 출발한다는게 아이러니죠ㅎ

[믿습니다. 마멘~]

아크릴 바니쉬 붓질도 선택해 볼만 합니다만
붓자국은 무광의 경우는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지만 뿌릴 때 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문제죠.

[피그미자작]

캔스프레이용 마감제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저도 요샌 속편하게 바니쉬로 마감하는 법을 연습중입니다. 근데 꼭 붓으로만 하란 법은 없죠. 작은 면적은 붓질이 좋지만 넓은 면적은 스펀지가 더 깔끔하게 나오더군요.

[코맹맹]

장비를 구비해도 마땅한 작업공간이 없으면 난감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