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인 형님 댁에 들렀다가 마침 가조 포스 임펄스랑 페넬로페가 있길래 조금 만지작 거려봤습니다.
안그래도 어제 HGCE 임펄스3 대를 완성했기에 MG는 어떨까 반가웠죠.
근데...끄흑...;;
괜히 MG가 마스터 그레이드가 아니구먼유...;
HGCE의 눈물젖은 마스킹과 부분도색을 비웃는 듯한 기본 색 분할 (물론 100% 완벽한건 아니지만)
색분할 + 완벽 변형 + 합체 + 콧핏개방 + 파일럿 탑승까지 되는 코어 스플렌더 (커헉...;;)
거기에 멋진 몰드, 변형되는 쉴드, 마지막으로 3등분 된 본체의 랜딩기어 기믹에서 심리적 K.O.를 당했습니다... 크어..;
순간적으로 와 내가 지금 1/144 위주로 가는게 잘못된 선택인가... 라는 생각이 들만큼 훅 들어왔지만
역시 장식장에 도로 넣고 보니 크긴 너무 크다 싶어서 간신히 위기를 넘겼지요.
그래도 왜 많은 분들이 MG를 좋아하시는지 다시금 확인하게된 경험이었습니다.
진짜 반다이 이놈들이 MG에서 보여주는 기술력은...대단합니다.
크흡...;; 그래도 프로포션이랑 가동성은 지지 않는다 !! 힘내라 내새끼들 !!!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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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임펄스는 띵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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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임펄스는 띵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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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장식장입니다. 윗칸은 엠쥐만 모아놓는데 물론 hg,rg도 좋지만 엠쥐는 그냥 세워두기만 해도 간지가 다릅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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