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제품은 직접 조립하여 사용하는 제품이라, 박스 오픈에서
조립까지 한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참, 제품 재질은 코팅된 자작나무라고 합니다.
따님 책상위에 작업대를 놓고 중형 HG급 박스를 올려봤습니다.
대충의 크기가 짐작가시죠?
키트 조립 사진은 미처 안찍었네요.
아무튼 사진처럼 보기 편하게 작업대 설명서를 펼쳐놓고 작업을 했습니다.
확실히 바닥에 철퍼덕 앉아서 작업하는 것보단 허리나 다리가 편하네요.
특이하게 바닥이 타공된 철판으로 되어있는데...
손잡이의 아랫판을 빼면 이렇게 조립하면서 모인 런너조각이 보입니다.
조립후에는 주변을 잘 청소하여, 와이프님의 등짝 스매싱을 회피하도록 합시다. (흐규흐규~)
작업대 왼쪽은 아트나이프나 핀셋, 줄같은 도구를 넣을수 있는 박스가 있습니다.
오른쪽은 접착제 칸 2개, 나이프 칸 2개, 니퍼 칸 3개가 있습니다.
조립에 필수적인 접착제와 니퍼를 기본적으로 거치해 둘 수 있으니 꽤 유용했습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정말로 의외인 건 접착제 칸이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접착제 뚜껑 모양이 다르죠?
왼쪽 연한 오렌지색 뚜껑이 타미야 리모넨 무수지 접착제이고,
진한색 뚜껑이 군제 리모넨 무수지 접착제입니다.
군제쪽 병이 약간 사이즈가 큰데, 접착제 칸에 딱 맞게 들어갑니다.
접착제병 자주 엎어보신 분들은 대환영하실겁니다.
접착제를 안쓰시는 분들은 똑같은 병크기의 군제 마크소프터를 넣으셔도 될 듯...
작업을 마치면 조립중이던 키트를 박스채 프라모델 작업대에
넣고 보관해 둘 수 있습니다. 왠만한 중형 HG키트는 넣고 잠궈지더군요.
접은상태의 작업대 안쪽.
보시다시피 키트박스와 앞에서 소개한 공구들이 그대로 보관됩니다.
접은채로 적당한 데 세워두면 정리 끝.
(좋아! 자연스러웠어!)
시간 될 때 프라모델 작업대를 꺼내서 펼치기만 하면 됩니다.
* 총평
한번 작업하려면,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던
공구찾고 키트찾고 하는일이 내심 귀찮았는데...
짬 날 때 꺼내서 뙇- 펼치고 작업하고, 척- 접어서
손닿는 곳에 넣어두니 무척이나 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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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면 홍보 목적으로 뿌린 걸 텐데 광고는 블로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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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블로그에. 프로토타입은 무슨, 이미 판매중이고 완전 똑같네요 일제 플라스틱 작업대도 6만원대인데 조립도 해야 되는 주제에 너무 비싸네요. 아무리 적은 제품군이라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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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원이면 그냥 책상 하나를 더 사서 거기에 도구들 늘어놓고 작업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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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12만원이나 하나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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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긴한데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가격보고 살 생각 싹 사라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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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dojyang
저게 12만원이나 하나요? ㄷㄷㄷㄷ | 18.12.25 2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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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면 홍보 목적으로 뿌린 걸 텐데 광고는 블로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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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긴한데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가격보고 살 생각 싹 사라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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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블로그에. 프로토타입은 무슨, 이미 판매중이고 완전 똑같네요 일제 플라스틱 작업대도 6만원대인데 조립도 해야 되는 주제에 너무 비싸네요. 아무리 적은 제품군이라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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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히키니트
12만원이면 그냥 책상 하나를 더 사서 거기에 도구들 늘어놓고 작업해도 됩니다. | 18.12.26 0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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