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프라 외 잡담] '노 게임 노 라이프 극장판'보고 왔습니다

[바람의 방랑자]

아는 지인 따라 생각없이 봤는데 간만에 애니 보면서 눈물 찔금 나왔네요 ㅠ_ㅠ

꿈도 희망도 없...

같이 봤던 관 사람들이 엄청 많았고 포스터도 다 가져가시더군요 ~0~;;

개인적으로 원작은 아예 안 봤는데 이것만 봤을떄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투신 작화가 극장판 클래스에 걸맞고 OST도 좋고...

다만 섹드립이 좀 있어서 애들(?)이 보기에는...(이하생략)

[WHITE GLINT]

아무리 잡담이라해도 프라하고 1도 상관없는 내용이네요

[바람의 방랑자]

프라 이야기 게시판이 무조건, 절대적 건프라와 관련 된 이야기만 써야 하는건 아니라서... ^.^;;
가끔씩 프라와 전혀 상관없는 개인 사적인 이야기도 하는 편이긴 하죠

[내밥어딨어?]

프라외의 특정주제가 한시기에 너무 몰리서 도배되거나
특정개인이 너무 자주 올리는정도로
게시판분위기를 크게 손상시킨다는 정도가 아니라면
아주 가끔정도는 괜찮지않을까 싶네요

[Vv노바vV]

그럼 프라외잡담 가서 이런말씀 일일이 달고다니지 그러십니까

[사과맛]

프라갤 이야기게시판이 기존부터 프라하고 1도 상관없는 글도 괜찮습니다

이미 프라갤 이야기게시판의 오래된 사용방법이면서도
바람의 방랑자님이 쓰신 본문글도 게시판 이용공지를 어긴글도 아니거든요

[내밥어딨어?]

저도 오늘 관람하고왔는데 원작이나 애니도 전혀 보지않은채로 극장판을 먼저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래 오늘은 킹스맨 골드서클을 보고 이건 다음에 관람할려고 했삽니다만
킹스맨처럼 그냥 깊게생각하지않고 액션씬을 즐겨볼수있는 영화를 보고난 다음에
원작을 모르면 이해가 어려울수도있는 애니관람을 하면 왠지 집중하기가 어려울것 같아서 이쪽을 먼저 보기로 했었죠

중간 중간에 재는 뭔소리를 하는거고....죽으라고 죽는 시늉만이랃 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죽을려고 닥돌해?~하는 고개가
갸우뚱한 장면이 적지않게 나오는것 같았지만 작화영상미 ost같은 점등으로 나름데로 만족스럽게 관람했습니다.

[바람의 방랑자]

색안경 안끼고 최대한 0(제로) 마음가짐으로 볼려고 하다보니
재미있고 흥미로운 연출부분이 있고 좀 심심한 있는 부분도 있더군요 아쉬운 점도 보이고
결론적으로 킹스맨과 노게임 둘다 본 입장에서는 표값 안 아까웠네요 흐믓~

[우윙~]

원작을 안봐서 그런지 플뤼겔에 모르는 설정을 보니 흐믓해지더군요
전체적으로 만족했는데 뒷자석에서 소근거리는게 너무 신경쓰였다는 ㅠㅠ

[바람의 방랑자]

저도 그런분 계셨는데 아마도 세게관 같이 온 사람 설명 해주는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