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빌드파이터즈 GM의역습 건담인포 발자막..그는 대체...

[자유로운 상상]

제일 처음 '건담 빌드 파이터즈'때 부터' 트라이' '트라이 아일랜드워즈' 그리고 이번' GM의 역습'까지 항상 건담인포의 자막 제작진이 누구인지 답답합니다..

단어나 문장을 직역이아닌 의역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정해진 단어 뜻 자체를 바꿔버리는...

대표적으로 아직도 수정되지않은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10화였나.. 11화였나.. "닐슨 연구소"를 '닐슨 로봇'으로 해놓질 않나..

이번 'GM의 역습'에서도 '빌드 스트라이크 코스모스'의 신기술 '업소브 필드'를 '업소브 쉴드'로 번역했더군요...

                                드디어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마지막 장면 '빌드 스트라이크 코스모스'의 프라프스키 입자 구체 기술이 무엇인지 설명되었습니다

빔을 튕겨내는것도 같고 어떻게보면 방어하는 프라프스키 입자대를 빔의 입자대와 맞춰 소멸시키는것도 같네요

쉴드가아니라 입자 구체만으로 막았고, 분명히 성우도 '업소브 필드'라는 대사로 말햇는데 '업소브 쉴드'라고 번역하는 발번역.. '닐슨 연구소'를 '닐슨 로봇'이라고 번역했을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습니다 잔잔한 오역들을 합하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트레인 머스탱]

이것 말고도 펠리니의 라이벌 라이너 쵸머를 계속 라이너 크지오머로 개명을 해버리기도 하죠 분명 귀에는 쵸머로 들리는데...?!

[자유로운 상상]

문장을 두루뭉술하게 의역한거면 넘어가겠지만, 명사나 단어 자체의 뜻을 바꿔버리는 오역이 너무 심하네요 역시 모두가 공감하는 발번역..

[IHAIVAL]

레이지가 '읽혔나' 했는데
포기해! 라고하는 심각한 오역도...

[자유로운 상상]

그러니까요.. 단어자체도 '실력'을 '수준'으로 바꾼다던지 의역이아닌 오역이 너무 많습니다..

[Electronic_Uke]

보면서 원문은 모르겠지만 그냥 자막이 한국말로써도 어색한 부분이 있던거같네요

[자유로운 상상]

인정합니다 가끔씩 어휘 선택이 잘못된 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명병사]

번역담당하는 분을 한번 뵙고 싶다니까요...

[자유로운 상상]

절실히 공감합니다 당췌 '닐슨 로봇'은 왜 꼭 그래야만했는지..속이후련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