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프라외) 의도치 않은 똥폭탄을 맞았어요.

[rabbitQ]

가지고 싶었는데 한동안 얼굴만 가리는 유아용만 나오다가 헬멧 형태는 오랫만에 나온것 같아서 사왔습니다.

그리고 이걸 쓰고 7월에 영화관에 갈 예정이었죠.

대충 계획은 이랬어요.

(ㅁㅁ 등장)

직원 : 아, 트랜스포머 보러 오신건가요? 상영시간은...

ㅁㅁ : 난 양철로 만든 똥쪼가리를 위해 여기 온게 아니야.

직원 : 엥?

ㅁㅁ : 나는 스파이더맨을 보겠다!

대충 이런 전개를 노리고 있었습니다만 사은품으로 영화 예매티켓을 주더군요. 예, 그 양철똥쪼가리 티켓이요...

이런 전개는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뼄터 씨그마

[박준영6]

뿅뿅이 혹시 「 혼 모 노 」 입니까

[rabbitQ]

필터링 되었지만 문맥상 이해 할 수 있으니 문제 없군요.

[mr.jhp]

안그래도 흥행이 안좋다던데.... 역시나.....

[내마음의]

뭐 기대하는게 다 다르고 이야기 흐름이 나빠 악평이 넘치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네요.

[전격마왕]

무념무상으로 보면 쾅쾅 터지는게 재미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