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가 갑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된 경험을 해서리...
걸즈앤판처때문에 최근 땅크에 다시 눈이 돌아가
막 사지르고 있는데요...
제 기준으로는 AFV는 타미야가 갑이라서 타메이커에는 손이 안가더군요.
헌데 얼마전 나온 신생 중국의 멩(MENG)에서 T-90의
결정판수준의 킷이 나왔다길래 기나긴 망설임끝에 신도림 모매장에서
가져왔더니 뚜껑열자마자 보이는 불량런너...--;
힘들게 바로 다시나가서 교환하러 매장서 다른킷을 열어보니 같은 부분 역시 불량--;
한번 더 다른 킷을 열어보니 다른곳 파손... 비닐찢어짐-- 그냥 환불했습니다.
눈앞에서 벌어진일이라 직원도 좀 당황하고...^^
이놈의 중국계열 메이커는 런너뽑고나서 관리안하나봐요.
홍콩 용가리등등 몇번 당해봐서 느낌압니다.
품질도 생각보다 그닥... 같이 사온 타미야 육자 74식 전차가 79년도 금형인데
이게 더 깔끔하네요--;
타미야는 최근 20개정도 질러도 불량하나 없었는데, 그냥 타미야에서
T-90나오길 기다리는게 낫겠네요.
92년 T-72M1 이후로 현용 러샤전차 한번도 안건드린걸로 아는데 좀 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