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을지로 방산시장에 프라판을 사러가려합니다.

[검은만두]

곧 주말이네요.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조만간 을지로 방산시장에 프라판을 사러가려하는데

많은분들께 "을지로 방산시장에서 프라판을 대량으로 저렴히 사왔다!"는 말씀만 들었지

정확히 어느 가게에 가서 뭐라고하면 그리 파나요?

또, 프라판도 PS, PP, PE, PC 등등 종류가 많던데..

가서 어느 재질을 사야하는지.. 각 재질의 쓰임새가 어찌되나요?

[켈룩.]

프라판은 PS제질로 구입하면 되겠고 그외의 것은 연질 내지 투명 비닐판입니다.
투명한 프라판으로 투명PS판 및 PET판 PC판도 있습니다.

[Christopher.K]

미리 정보를 모아가시는 것이 좋고, 저렴하게 사려면 공장에서 나온 무가공 PS판을 사면 됩니다. 다만 들고오기가 좀 빡빡할지도...요? 특정 크기를 원하면 미리 연락해서 가공수치를 맞춰서 가면 도움이 됩니다. 1T 30 x20 cm라든가..

[허그베어]

을지로 4가 근처에 비닐이나 장판 파는곳에 가서 '하임백(폴리스티렌 수지)' 달라고 하세요..
판매하시는 분들도 모르시는 분이 태반이지만 하임백 달라고 해서 주는데면 저렴히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단 두께가 중요하면 버니어 캘리퍼스 가지고 가서 직접 재보세요... 1.5T라고 구매한게 막상 구매후 보면 1.2~1.4T 인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기왕 가시는 김에 황동선도 그 근처에서 구매하시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사이즈는 다양하며 무게단위로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