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것 그냥 습식데칼 물에 적셔서 붙혔는데
이번에 하다보니 자꾸 데칼이 일어나서 마크핏을 구입했는데요
사용방법을 보니 마크핏을 데칼 붙히기전에 붙힐 자리에 바르는 방법과
데칼을 붙히고 위에 마크핏을 바르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둘다 효과가 같다고 하여 저는 데칼을 일단 붙히고-> 마크핏을 바르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1. 데칼을 붙히고->마크핏을 바른다는것이
데칼 붙히고 물기 빼고 좀 말린다음에 마감하듯이 한두방울정도만 위에다 발라주고 면봉으로 마크핏을 닦아준뒤
1~2일정도 말리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데칼이 마르기전에 마크핏을 한두방울 발라줘야하나요?
2. 예전에 물로만 붙혔던 데칼들이 있는데 이거도 데칼이 좀 일어나는게 있더라구요
혹시 여기에다가도 마크핏을 발라줘도 상관없나요? (완전히 마른상태니 물로좀 적셔주고 마크핏을 발라줘도 되는건지..궁금합니다)
3. 다 완료한후 마감제는 바로 안뿌려주고 1주정도 있다 뿌려도 상관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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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데칼을 붙히고난후 위에다 바르는건 세터의 효과는 없고 소프터의 효과만 있다고 보면 되는건가요? 결국 핏을 가지고있으면 붙히기전에 세터처럼 바르고, 붙힌후 소프터처럼 위에 또 발라주는거군요;; 어..그럼 제가 2번처럼 이미 물로만 붙혔던 데칼들이 오래되면서 일어난것들은 위에다가 핏을 발라줘도 붙지 않는건가요?? | 17.12.02 1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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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다가만 발라도 데칼사이 모세관현상때문에 흘러들어가서 효과는 있을겁니다. 그렇기때문에 일반적인 평면에 부착시에는 위에만 발라도 무방하다는 이야기를 들으셨을겁니다. 어짜피 마크핏도 수분이 포함되어 있을거기때문에 굳이 물을 또 바를 필욘 없을듯하구요. 어짜피 콩알만한 데칼에는 한방울도 엄청난 양이기때문에 양을 많이 바를필요는 없을겁니다. 이타샤작업같은거 할때 크기가 엄청 큰 데칼을 붙일땐 표면에 정착이 잘 안되기때문에 마크소프터를 많이 사용하지만요.. | 17.12.02 18: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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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소프터나 마크핏은 연화작용이 있기때문에 많이 바르게 되면 데칼은 말랑말랑해져서 정착이 잘되긴하지만 그만큼 엄청 잘찢어지기때문에 많은양을 사용하실땐 (특히 넓은데칼 작업시) 주의하셔야합니다. | 17.12.02 1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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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그런데 이거 위에다가 바르는건 발라주고 바로 면봉으로 닦아줘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시간텀이 있는건가욤?? | 17.12.02 1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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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러면 데칼붙히기 전에 붙힐자리에 마크핏 바르기-> 데칼 붙히기 <<<여기서는 시간상관없이 자리 잡고나면 면봉으로 마크핏+데칼 물기 빼주고 빼주고나면 다시 마크핏을 위에 바르기-> 수십초~1분정도 그대로 냅두기-> 닦아내기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 17.12.03 0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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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다보면 데칼붙히고 난후에 위에 마크핏을 다시 바르면 쪼글쪼글 해지던데 정상인건가요?? | 17.12.03 0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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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면 되고 마크핏을 발라서 데칼이 쭈글해지는것은 데칼이 밀착 및 물기가 덜 빠져서 그런것이고 데칼이 연화되는 과정입니다. 면봉을 굴려서 확실하게 기포와 물기를 제거하여 밀착시키고 약간의 건조될 시간을 둔다면 마크핏을 추가로 발라도 데칼이 쭈글거리는 경우는 없을것입니다. 마크핏을 발라서 쭈글어졌다면 닦아내고 표면이 마를때 까지 1,2분쯤 후에 화장지등으로 부드럽게 한 방향으로만 문지르고 마크핏을 다시 1분을 발라두었다가 닦아내어 건조하면 되겠습니다. 습식데칼작업은 약간의 연습을 필요로하나 익숙해지면 붙이기가 쉽습니다. | 17.12.03 02: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