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도료 조색 조합(은은한 파랑색)과 픽스풍 도색 질문드립니다.

[genshiro]

에어브러시로 도색시 여러 사진 보면 픽스풍으로 도색하시는 걸 볼수 있는데요.

저도 픽스풍 도색에 도전해 보고 싶은데

고수님들 사진 보면 MG 퍼스트 3.0이나 데스티니 파랑색 계열을 바이올렛 색상같은 파랑색이면서 은은한 보라색을 띠게 색이 나온던데요.

이거 어떻게 조색을 해야 나오는 색인지요? 사진을 퍼오기가 애매해서 글로 남겨 봅니다.

직접 해보진 않았지만 머리를 굴려봐도 색이 안나오네요. 조색 초보다 보니 원색보단 색들을 섞는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정답은 없겠지만 파랑색 기분으로 어떤 색을 딱 몇프로씩 섞으면 된다는 방법을 알려주셧으면 합니다.  

IPP 도료 기준으로 어떤 도료를 몇프로씩 섞어야 보라색 같은 은은한 파랑색이 나오는지요?

도료 조합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픽스풍 도색이 마지막에 무광 마감제를 여러번 도포하면 되는건가요?

퍼스트 건담 기준으로 외장 장갑 유광으로 도포하고 먹선 후 마감을 무광으로 하려고 하는데요..

유광 도색 후 습식 데칼을 마크 세터로 붙인 후 최종 단계에서 무광마감하는게 정삭인지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려요.

[kradmesser]

제일 빠른 방법은 MG 퍼스트 버카/ MG V2 버카 등 버카 버전 매뉴얼에 나오는 조색표대로 군제도료 조색하는 방법 같습니다.

무광 마감제를 여러번 도포할 필요는 없고.. 도색 순서는 생각하시는것이 맞습니다.

보통 데칼이나 먹선은 유광표면에 더 잘들어가고 잘 붙기 때문에
도색 -> 유광마감(유광도료로 도색하셨다면 생략가능) -> 먹선/데칼 -> 최종무광마감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켈룩.]

코발트블루 또는 형광블루 적당량에 형광핑크와 경우에 따라서는 백색을 약간 혼합하고
색의 깊이감이 느껴지도록 구미에 맞게 클리어 핑크를 소량 섞어보실수도 있겠습니다.
조색은 도료량을 직접 가감 해보는게 경험도 되고 훨씬 더 나으실겁니다.
조색하기에 앞서서 도료를 방울단위로 계량해서 소량만 조색해보시고 알맞게
비율을 정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