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BD로 키트 화 된 ν- 지온 건담.
가격은 3,410엔입니다.
부속품은 지오닉 소드, 소드 보유용 스탠드, 거기에 하이 메가 사벨 칼날 뿐입니다.
씰은 각종 센서와 지오닉 소드의 색분할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잉여 파츠.
HGUC ν 건담이 베이스로 되어 있어 몇 가지 파츠가 남습니다만
ν 건담으로 만들 수는 없고, 무장도 사벨 그립 말고는 제대로 조립되지 않습니다.
캡틴 지온의 건프라, ν-지온 건담이 HGBD로 키트화되었습니다.
컬러링은 붉은 색 바탕의 컬러로 되어, ν 건담 베이스이면서도
곳곳에 지온계 MS의 의장이 내장된 기체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되는 폴리캡은 ν과 마찬가지로 PC-132A이지만 관절 부분은 ABS가 아니라 KPS로 되어 있습니다.
ν의 파츠 그대로인 부분도 많지만 수수하게 장갑 모양은 미세하게 바뀌어져 있습니다.
핀 판넬은 케이프 슬러스터/테리블 판넬이 되어 망토 모양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형상은 좌우 대칭으로 1개의 유닛에 3개 판넬이 연결된 형상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판넬을 분리한 모습.
백팩도 변경이 가해져 컴뱃 나이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본체의 색분할은 양호하며 각종 센서나 가슴의 일부가 씰이지만 대부분은 성형색으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다만 사이드 아머나 각부 등 세세한 덕트류는 도색이 필요합니다.
헤드 확대.
HGUC ν 건담(HWS 소체)의 머리와 나란히 해봤습니다.
헬멧이나 마스크 파츠 등은 유용이지만 안테나나 턱은 신규 파츠.
이마의 모노 아이 같은 센서는 씰로 보충합니다.
동체는 목가의 붉은 색이 씰이지만 Z 마크 등은 별도의 파츠로 재현.
흉부는 신규로 지온계 MS와 같은 동력 파이프도 있습니다.
백팩은 판넬을 장착하지 않으면 심플하고 2개의 칼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 백팩에 지오닉 소드를 장착할 수도 있었습니다.
백팩 접속 구멍은 2구멍 타입이라 여러 기체와 호환성이 있습니다.
백팩을 상하를 거꾸로 장착함으로써 판넬의 위치도 올릴 수 있습니다.
어깨 아머는 ν의 것을 베이스로 버니어나 장갑이 추가된 듯한 형상.
버니어는 개별 파츠화되어 있지만 아머에는 일부 접합선이 나옵니다.
팔은 팔등 장갑이 바뀌어 둥근 형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팔등 장갑은 갈아 끼움으로써 뒤로 옮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무기를 들기 쉬워집니다.
몸통의 파이프와 포함해 사자비가 섞인 듯한 허리.
금색 부분이 신규 파츠입니다.
관절 구조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고관절은 BJ(볼 조인트)입니다.
장갑의 뒷면에는 몰드가 있습니다.
다리는 대부분이 ν와 비슷한 형상인데 다크 레드 파츠가 신규로
시난주를 떠올리게 하는 장갑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종아리는 버니어가 있고 커버도 가동하지만 측면은 고정입니다.
발바닥은 발뒤꿈치와 발끝에 골다공증이 있습니다.
케이프 슬러스터/테리블 판넬
ν의 핀 판넬 파츠가 일부 유용되어 있습니다.
백팩에 연결되는 부분은 축 접속.
판넬끼리는 BJ(볼 조인트)로 연결되어 있어 각각 분리 가능합니다.
또한 판넬로 사용할 경우에는 조인트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근본이 축관절이라 백팩 측은 크게 솟아오르지는 못하지만
끝쪽은 BJ(볼 조인트)이기 때문에 앞으로 가동하거나 튕길 수 있습니다.
ν 건담과 각 부위의 비교.
그대로인 파츠도 많지만 의외로 미세하게 형상이 변해 있습니다.
가동 범위 등.
관절 구조는 ν와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가동 범위도 동일합니다.
때문에 최신 키트와 비교하면 약간 가동 범위가 좁은 부분이 있고 특히 고관절은 BJ(볼 조인트)이기 때문에 크게 움직일 수 없습니다.
부속된 스탠드는 소드를 보유하는 것이지만,
지면을 찌른 듯한 포즈를 취할 때는 칼끝 보호의 파츠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컴뱃 나이프는 그대로 칼집에서 뽑아서 들게 할 수 있습니다.
1파츠라서 칼날에 도색이 필요합니다.
테리블 판넬은 3mm 구멍이 있어 장식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지오닉 소드.
택티컬 암즈가 베이스가 되어 있는 듯한 무장으로 상당히 두껍고 큽니다.
칼날 부분은 좌우로 끼우는 타입으로 측면에 접합선이 있습니다.
또 일부 다크 레드는 씰로 보충합니다.
HG 블루 프레임 세컨드 L에 부속된 택티컬 암즈를 유용하는 건가 싶었는데
이 쪽은 기믹 자체는 비슷한 신규 파츠였습니다.
상당히 크고 무게가 있는 무기라서 한 손 보유는 어렵습니다.
어깨나 손목을 조정하지 않을 경우 부속 스탠드 등을 사용하여 받칠 필요가 있었습니다.
택티컬 암즈와 마찬가지로 변형 기믹이 있어서, 칼날 부분은 열 수 있고 그립 등은 회전이 가능.
위치를 조정함으로써 하이 메가 보우건이 됩니다.
소드보다 약간 덜하긴 하지만, 이 쪽도 한 손 보유는 곤란합니다.
부속 스탠드는 높이를 조정할 수 있지만 각도 변경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스탠드를 마련하는 것이 다루기 쉬울지도.
그리고 새로이 날을 더 접어서 열면 하이 메가 사벨로.
빔 칼날은 꽤 길고 박력 만점입니다.
액시즈를 떨어뜨렸을 때와 같이 양손으로 들고 치켜올리는 순간의 포즈도 가능했습니다.
그립에 여유가 있고 양손잡기도 비교적 쉽게 잡히며
보유력도 커버할 수 있으므로 한손잡기보다는 안정됩니다.
HGUC 건담(HWS 소체)과.
판넬이 많이 변했고
장갑도 곡면이 다용된 것이 되어 사자비나 시난주 등이 혼합된 듯한 이미지로 바뀌어 있습니다.
신장은 ν 건담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시난주나 사자비만한 크기는 없지만,
일반적인 사이즈의 기체보다 조금 더 큽니다.
이상 HGBD ν 지온 건담 리뷰였습니다.
ν 건담이 베이스 키트로 되어 있기 때문에 드물게 헬멧 한 장짜리이기도 하고
본체의 접합선도 적어서 원래의 완성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관절이 BJ(볼 조인트)이기 때문에 이 주위는 역시 오래됐고, 가능하면 신규 파츠로 3축 관절로 업데이트하거나 하길 원했네요.
무기류는 대부분이 신규이지만 이 쪽도 구성은 좋고,
지오닉 소드의 대담한 변형 기믹은 보기 좋고 하이 메가 사벨의 박력도 상당합니다.
다만 보유가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 그 근처는 좀 신경써야 할 점이 있는 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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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비싼거 빼곤 괜찮다고 보는데 너무 비싸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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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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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성우가 같고 나이프를 쓰니까 뉴 지온은 그리모어 후속기다! 라고 하기엔 좀 억지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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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성우가 같고 나이프를 쓰니까 뉴 지온은 그리모어 후속기다! 라고 하기엔 좀 억지같아요 | 19.11.15 2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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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롬멜이면 이 글은 빼박이 될것이여 | 19.11.15 2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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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 | 19.11.16 16: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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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만 따로 팜 초록색깔 양산형 지오닉 소드 | 19.11.16 0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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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파뿌리 같은 초록색... | 19.11.16 0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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