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AOZ 시리즈로 새롭게 키트화된 하이젠슬레이 II.
가격은 4,840엔으로 프리미엄 반다이의 수주품입니다.
패키지나 설명서는 여느 때처럼 단색.
다만 부품량이 많기 때문에 상자는 MG 사이즈의 큰 물건입니다.
부속품은 컴포지트 실드 부스터 & 클로 모드용 파츠,
변형용 교체 파츠와 스탠드 조인트, 거기에 무장손이 부속됩니다.
또한 스탠드도 부속되어 있습니다만, 새로이 MA시 등에 사용하는 암 파츠도 세팅되어 있습니다.
각종 센서류나 컴포지트 실드 부스터의 칼날 부분을 보완하는 호일 씰과
마킹 씰이 부속되어 있습니다.
HGUC 헤이즐 II 등의 런너가 유용되고 있지만 헤이즐 II로는 조립할 수 없습니다.
TR-6에 다리 강화 파츠를 비롯해 다양한 강화 파츠가 장착된 하이젠슬레이 II.
이번에는 실전배치 컬러로 키트화되었습니다.
작았던 운드워트에서 완전히 바뀌어, 매우 큰 MS로 되어서
1/144 스케일이지만 표준적인 MG 이상의 볼륨이 있는 키트가 되었습니다.
키트의 배색은 대략적으로 재현되어 있지만 노란 덕트 & 슬라스터의 일부나
흉부 원형 부분의 그레이 등 미세한 곳이 부족합니다.
센서나 컴포지트 실드 부스터 블레이드 등은 씰이 있지만
미세한 노란 색이나 그레이는 도색이 필요합니다.
일부 파츠는 운드워트 계열의 파츠가 사용되고 있지만
드럼 프레임이나 고관절 등 일부는 신조되어 있어서
거대한 기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량되고 있습니다.
HGUC 운드워트는 일부 유지력이 불안한 곳이 있었기 때문에 신조되어 있는 것은 기쁩니다.
스탠드 없이도 일단 자립할 수 있다고 하면 가능하지만
조정하지 않은 채 매끄러운 바닥에 두면 무언가의 박자에 바로 고관절이 벌려지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발목이 많이 작아서 불안정합니다.
장식할 때는 꼭 스탠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헤드 확대.
머리는 신규 조형으로 형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볼이나 이마의 붉은 색 등은 색분할되어 있지만 머리볏의 센서는 씰입니다.
PC-002의 키트이지만 목은 플라스틱 파츠.
흉부는 가슴의 원형 부분이 그레이이기 때문에 이 주위는 도색이 필요합니다.
어깨 관절은 굵은 축관절의 조합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허리의 드럼 프레임도 신조되었습니다.
드럼 프레임은 복부와 허리 부분에 2개 있으며, 접속 축이 2개로 되어 있습니다.
그 때문에 단단히 접속할 수 있지만 허리 회전은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스트 포트도 신조되어 조인트 위치 등이 바뀌었습니다.
포구의 커버는 변함없이 개폐 가능합니다.
팔은 팔목의 일부가 운드워트의 유용이지만 대부분은 신규 파츠.
어깨 덕트 등 일부 도색이 필요한 곳이 있습니다.
손끝의 네일은 붉은 색이기 때문에 이 주위도 도색이 필요합니다.
어깨의 메가입자포는 접속부에서 회전이 가능. 접합선도 나오지 않는 분할입니다.
팔은 팔꿈치에 두 개의 관절이 있는 듯한 독특한 형상으로 되어 있고
팔뚝과 팔목의 우드워트 팔로 롤 가능.
접합선은 디테일화되어 있습니다.
허리에는 대형 테일 바인더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노란 슬라스터 부분은 확실히 개별 파츠화되어 있습니다.
또 등과 별도로 허리에도 운드워트와 동일 형상의 부스트 포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고관절도 신조되어 굵은 축으로 변했습니다.
단지 허벅지의 접속 축 등은 지금까지와 같이 폴리캡의 3mm 축.
눈에 띄지는 않지만 접합선도 있습니다.
강화 파츠가 장착되어 단번에 대형화된 다리.
다리 강화 파츠는 접힌 TR-6의 다리에 씌우도록 장착되어 있습니다.
클로도 되는 힐 기어 부분은 개폐 가능.
이 쪽도 접합선이 나오지 않는 분할로 되어 있습니다.
TR-6의 다리는 허벅지 부분에 접혀져 있습니다.
무릎 하단은 펼쳐져 있는 부분을 곧게 해서 하나로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발목은 발끝에 약간 골다공증이 있습니다.
가동 범위 등.
어깨 관절의 경우 여러 블록으로 연결된 재미있는 구조로 되어 있고
보이는 것 이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목은 BJ(볼 조인트)로 팔꿈치도 충분히 구부러지지만
허리는 다소 앞뒤로 스윙할 수 있을 뿐입니다.
다리는 고관절은 나름대로 벌려지지만 접지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또 무릎도 잘 구부러지지 않습니다.
무기는 컴포지트 실드 부스터가 1개 부속.
스탠드를 사용할 때는 스탠드 조인트를 고관절에 끼워 넣습니다.
이 쪽은 3mm 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컴포지트 실드 부스터는
운드워트 등의 유용으로 특별히 구조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암의 일부에 접합선이 있고 블레이드 부분은 씰로 색분할이 됩니다.
팔에 간섭하기 쉽고 가동 범위도 좁아져 있어서 너무 화려하게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또한 기체도 꽤나 중량이 있으므로 스탠드도 제대로 된 물건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깨의 포신은 회전은 되지만, 포신 자체를 앞으로 넘길 수는 없습니다.
거기에 제 것은 팔목의 롤이 느슨해, 조정하지 않으면 무기를 들게 했을 경우 빙글빙글 돌면서 보유할 수 없었습니다.
클로 모드로의 변형도 물론 가능.
접이식 암은 팔등에 부착합니다.
클로 모드시에는 리드선으로 연결하지만 리드선만으로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스탠드를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리의 변형 기믹을 사용하면
가브스레이풍의 중간 형태처럼 할 수도 있습니다.
이어서 변형 기믹 소개입니다.
변형은 교체 변형으로 상체를 변형시킨 G 톱 파이터,
하반신을 변형시킨 G 보텀 파이터 외에
그 2대를 합친 MA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우선은 G 톱 파이터인데 한 번 상반신을 각각의 유닛으로 분해합니다.
그리고 변형시용의 드럼 프레임으로 교체하여 가슴장갑 등을 부착.
MS시의 머리나 몸통 프레임은 잉여가 됩니다.
팔은 손목을 떼내고 팔목을 뒤집듯이 움직이고
어깨 프레임도 구부려 놓겠습니다.
다음은 컴포지트짓 실드 부스터의 암을 떼내고,
변형시용의 조인트를 장착
이후 다시 각 파츠를 합체시켜서 G 톱 파이터의 완성.
스탠드는 전용의 암이 있지만 3mm 축 스탠드에서도 장식할 수 있습니다.
상체는 비교적 콤팩트이므로 변형시켜도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습니다.
이어서 하반신의 경우 이 쪽도 한 번 분해합니다.
분해라고 해도 떼어낼 뿐이므로 그렇게까지 힘들지는 않습니다.
다리는 수납되어 있는 프레임을 전개시켜 허벅지 부분을 빙글 회전.
발목이 달린 호버 유닛을 떼어놓고
고관절을 변형시용 고정 프레임으로 교체.
다리를 다시 접속하고
떼어놓은 슬러스터나 허벅지 핀을 장착하고
무릎 부분의 장갑이나 발끝의 클로 부분을 펼칩니다.
다음은 테일 바인더를 장착하고
허리 파츠의 위치 등을 조정해서
부스트 포드를 장착하면 G 보텀 파이터의 완성입니다.
이 쪽도 스탠드 조인트를 사용하기에 3mm 축 스탠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톱 파이터에 비해 꽤 볼륨이 있는 것이 특징적.
날개처럼 되어 있는 다리 슬라스터 등은 조인트 구멍에 일자 홈이 있어 각도도 쉽게 잡혀집니다.
2대로 변형시켰을 때의 잉여 파츠.
생각보다는 적었습니다.
2대 나란히.
G톱 파이터의 컴포지트 실드 부스터의 접속 축이 짧아서 제 것은 떨어지기 쉽게 느껴졌지만
그 이외에는 확실하게 정리되어 있고 교체식인 것도 있어 다루기 쉬웠습니다.
이 상태에서도 톱 파이터 부스트 포드에 있는 포구 커버나
보텀 파이터의 클로는 움직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MA 형태로의 변형으로
우선은 보텀 파이터의 다리를 한번 떼어내고 MA시용 프레임을 부착합니다.
이걸로 다리 부분이 길어집니다.
부스트 포드는 프레임을 넘겨 거꾸로 향하도록 접속
다음은 발끝의 클로를 수납해 두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톱 파이터에서 컴포지트 실드 부스터를 떼내고 상단에 올려놓도록 접속.
컴포지트 실드 부스터는 MA용 접이식 암을 장착해 기체 하단에 접속합니다.
이걸로 MA 형태의 완성입니다.
2대 합체한 것으로 이 쪽도 HG로 생각되지 않는 볼륨으로 변합니다.
교체 프레임 덕분에 길게 뻗은 다리도 안정되어 있고
탑과 보텀의 s 접속도 확실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HG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마치 요새와 같은 위압감도 듭니다.
이 쪽은 아직 소개하지 않았지만, 동시 발송된 흐루두두 II와의 합체 기믹도 있습니다.
다만 이 쪽의 경우 별도의 헤이즐 II도 필요합니다.
헤이즐 II의 부스트 포드를 허리에 장착하고
어깨에 조인트 파츠를 장착하고 암 유닛 등을 장착합니다.
이걸로 하이젠슬레이 II 라와 같은 모습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컴포지트 실드 부스터는 키트에 1개밖에 부속되지 않기 때문에
2개를 들려주고 싶은 경우는 헤이즐 II 등에서 가져올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MA 형태시에도 장착 가능.
이 쪽의 형태는 헤이즐 II의 부스트 포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부속된 컴포지트 실드 부스터 외에 헤이즐 II의 컴포지트 실드 부스터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둘 다 암 고정력이 부족해서 관절을 조정하지 않으면 늘어져 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HGUC 헤이즐 II나 MG 어드밴스드 헤이즐과 사이즈 비교.
상체는 컴팩트하지만 키 자체는 표준적인 18m 클래스의 MG보다 큽니다.
이상 HGUC 건담 TR-6 [하이젠슬레이 II](ADVANCE OF Z 티턴즈의 깃발 아래) 리뷰였습니다.
HG 치고는 상당한 볼륨으로
조립해서 기믹을 시험하는 것만으로도 꽤 힘든 키트지만
저 작은 기체가 MG만한 사이즈가 되었다는 점에서 존재감은 역시 발군입니다.
운드워트 등은 일부 관절이 약한 부분이 있었지만 이곳은 신조된 곳이 많고
가동 범위는 작지만 생각 이상으로 유지력에 신경을 썼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변형도 제 물건은 실드 부스터가 떨어지기 쉬웠던 정도였고 나중에는 안정적이었고
다양한 형태로 장식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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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건 매뉴얼이랑 안쪽 구조를 봐야 알겠지만 남는 정크만 봐서는 세컨드 폼에 헤이즐/바잠/마크V 다리 교체형을 만들려면 운드워트 다리 부분은 재조립이 필요한 수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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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건 매뉴얼이랑 안쪽 구조를 봐야 알겠지만 남는 정크만 봐서는 세컨드 폼에 헤이즐/바잠/마크V 다리 교체형을 만들려면 운드워트 다리 부분은 재조립이 필요한 수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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