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MG 건너 자쿠 워리어 (루나마리아 호크 전용기) 해외 리뷰 2

[스펜터]

MG에서 건너 자쿠 워리어가 신규조형으로 키트화되었습니다.

이번에 발매된 것은 루나마리아 호크 전용기로 가격은 4,644엔입니다.

부속품은 빔 돌격총, 빔 토마호크, 루나마리아 피규어, 스탠드 조인트,

편손 파츠, 총잡이 손 파츠, 무장손 파츠가 부속됩니다.

씰류는 모노아이를 보완하는 호일 씰과 마킹 씰입니다.

MG에서 새로 키트화된 건너 자쿠 워리어(루나마리아 호크 전용기).

SEED 계열의 MG는 꽤나 어레인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 쪽도 화려하게 어레인지되어 있어서

각 파츠에는 복잡한 디테일이 추가되어 다른 SEED계 MG와 마찬가지로 밀도감이 있는 마감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형색은 이전 1/100은 핑크 같은 색이었지만 이 쪽은 빨강에 가까운 성형색이 되고 있습니다.

프로포션도 머리가 작아진 만큼

두신이 올라간 느낌이지만 목부터 아래는 강인함이 느껴지는 두께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관절 파츠 등에도 폴리캡이 사용되고 있지 않고, 관절은 KPS입니다.

ABS도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만, 다리의 파이프는 ABS 표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건너 위자드를 분리한 모습.

건너 위자드는 뒷면에 있는 3개의 앵커로 설치하여 확실히 고정시킵니다.

헤드 확대. 사진 오른쪽은 이전 1/100입니다.

전체적으로 머리가 작아지고 눈매도 날카로워졌습니다.

모노 아이 가드는 클리어 파츠화되어 있습니다. 

모노 아이를 가동시키려면 한 번 헬멧을 떼고 나서 조인트를 움직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MG에서는 드물게 모노 아이가 클리어 파츠가 아닙니다.

디테일은 있지만 개별 파츠화도 되어 있지 않고 일체 성형입니다.

흉부는 콕피트 개폐 기믹이 있습니다.

검은 성형색이라 잘 안 보이지만 덕트 내부에도 디테일이 들어 있습니다.

등부의 슬러스터 내부도 독특한 형상.

기립 포즈 형태의 루나마리아 피규어도 부속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어깨 아머는 장갑이 3분할되어 있어 접합선이 나오지 않는 분할.

스파이크도 끝부분에 미세한 돌기가 있는 독특한 형상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왼쪽 어깨의 실드 접속부는 대구경의 볼 조인트로 접속되어 있어서

암의 일부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팔은 팔뚝에 약간 접합선이 있습니다.

손은 엄지손가락만 움직이는 타입으로 다른 손가락을 교환해 형태를 바꿉니다.

허리 아머는 모두 움직이는 구조.

사이드 아머에는 ZR20E 고성능 작렬탄이 4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작렬탄은 모두 떼어낼 수 있지만 뒷면에는 골다공증이 있습니다.

리어 부분은 조인트를 노출시켜 빔 돌격총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허리 아머는 프런트와 리어에 뒷받침 파츠가 있습니다.

옆에는 없어서 약간 텅텅 비어 있습니다.

고관절 축에는 슬라이드 기믹이 있습니다.

다리도 디테일이 늘어 약간 울퉁불퉁한 형상이 되었습니다.

슬러스터 내부도 복잡한 형상이 되어 있습니다.

무릎 관절이나 무릎 밑 장갑의 일부에는 접합선이 있습니다.

양 옆의 장갑은 사진처럼 가볍게 열 수 있습니다.

발은 발끝이 약간 가동됩니다.

물론 골다공증은 없습니다.

다리 파이프는 떼어내는 것만으로 OK가 되어 있었습니다.

건너 위자드는 탱크 부분이 볼륨있고 박력있습니다.

접합선은 몰드화되어 있고 붉은 라인의 색분할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오르토스의 암은 볼 조인트 접속입니다만 중앙도 경첩으로 가동합니다.

케이블은 리드선에 메쉬 파이프를 씌우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형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전 1/100(사진 오른쪽)과 비교.

디테일이 상당히 추가되어 있고, 머리가 작아져 있습니다만, 다리 등은 보다 묵직한 인상이 되었습니다.

키는 MG 쪽이 조금 더 커져 있습니다.

가동 범위 등.

특별히 특이한 구조는 아니었지만 최신 MG라서 충분히 움직입니다.

어깨 주위의 자유도가 크게 늘어나고 있고 손목에는 스윙 축이 있어서 이 쪽도 깊게 구부러집니다.

허리는 약간 옆으로도 스윙 가능.

어깨 인출도 충분합니다.

하반신은 장갑 가동 기믹이 있어서 접지성도 좋고

다리도 잘 올라갑니다.

무기를 장비시키고.

스탠드 조인트는 고관절에 설치합니다.

빔 돌격총.

위쪽이 MG, 아래쪽이 이전 1/100입니다.

포어 그립과 매거진이 가동하는데 끼워맞추는 구조라 접합선이 생깁니다.

MG사이즈로 KPS 주체라면 관절이 헐렁해지는 키트도 있습니다만

이쪽은 비교적 튼튼해서 안정됩니다.

실드.

이 쪽도 위쪽이 MG입니다.

이 쪽은 이전 1/100보다 소형화되어 있습니다.

매거진은 탈착 가능합니다만, 뒷면에는 골다공증이 있습니다.

실드는 암 접속이므로 자유도가 높습니다.

또 모두 대구경 볼 조인트로 접속되어 있기 때문에

실드나 오르로스가 아래로 늘어질 만한 일도 지금은 없습니다.

빔 토마호크.

이 쪽도 위쪽이 MG입니다.

그립 상부의 빔날이 추가되어 있습니다만 빔날의 반대편에 있는 칼날의 가동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또 일부 접합선이 생기기도 하고 그립 주변에는 골다공증이 있습니다.

실드 수납 기믹은 이번에도 없었습니다.

어떤 무장도 손목이 교체식이므로 확실히 들 수 있습니다.

건너 위자드는 왼쪽 어깨에 탱크가 간섭하는 기색인데 그렇게까지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오르토스 고에너지 장사정 빔포.

이 쪽도 위쪽이 MG이고 아래쪽이 이전 1/100입니다.

양쪽 다 교체없이 전개가 가능합니다만 MG는 전개 기믹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미세한 붉은색도 개별 파츠화 되어 배색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꽤 긴 무장이지만 끼워맞추는 분할이라 가볍습니다.

포구는 개별 파츠화되어 그립은 스윙 가능.

다만 골다공증은 나름대로 있고, 접합선도 중간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1/100과 달리 센서 부분도 슬라이드하여 전개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암의 보유력도 충분하고 그립도 스윙하므로 한 손이라면 들기 쉽습니다.

단지 양손들기는 꽤 빠듯한 부분이 있어서, 그다지 좌우로 포신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탱크가 크고 포신도 길어서 MG 사이즈라면 박력이 있고 멋지네요.

키트의 키는 표준적인 18M 클래스의 키트(Mk-II) 등보다 약간 작았습니다.

이상 MG 건너 자쿠 워리어(루나마리아 호크 전용기) 리뷰였습니다.

이번에도 SEED 계열의 MG다운 화려한 어레인지로 디테일이 많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슬래스터 내부나 스파이크 등도 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재미있어요.

건너 위자드의 탱크 등이 대형화되어 매시브한 체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박력이 있고

장대한 오르로스도 잘 어울립니다.

요즘 MG치고는 좀 접합선이 눈에 띄는 점이 있지만요.

그만큼 조립하기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MG였습니다.

출처 : http://schizophonic9.com/re5/mg_zakuwarrior.html

[데스티니6]

주인공 기체들 빼곤 괜찮은 애들 많았던거같아요
레전드라던지..

[에리마리남편]

그래도 무등급 1/100쪽에선 팽 당한 기체가 좀 있다는게 함정이죠;
시드는 캘러미티/포비든/레이더가 버려졌고..
데스티니는 블래스트 임펄스, 어비스, 가이아가..

[원당역]

캐러미티나 레이더는 취향이 갈리게 생긴게 딱 내취향이었는데..

[phantoam]

...진짜 저넘의 모노아이만 보면 짜증이 치솟는군요. 저게 어딜 봐서 최신 MG 냐...

[아우취]

어깨 장갑 안쪽은 그래도 좀 메꿔주지...보이는 부분인데 아쉽네요

[세이버]

저 오나홀 부품 분할도 좀 너무하던데....

[Silver hand]

자쿠 워리어보다 비교용으로 등장한 MK2가 더 멋져보이네요

[계룡산독두꺼비]

마크2는 도색/마감/데칼 다된 킷이니 당연히 멋져보이죠.

[Silver hand]

조형요 조형. 10년넘은 제품임에도 신제품과 비교해도 멋진 조형이란 소립니다.

[계룡산독두꺼비]

마크2 달롱넷가서 함 보세요. (뭐 거기도 순조는 아니지만 도색이나 개수는 안했으니)
그리고 자쿠2가지고 조형따졌으면 암말안하겠는데 비건담과 건담을 조형으로 뭐라한다? ㅋㅋ
그냥 시드킷이 ↗같다고 하면 그게 더 편해요. 누가 뭐라합니까.

[Silver hand]

그냥 내 눈에 멋져서 멋지다 했는데 남이 어찌 해석할지도 신경써야하고, 일일이 변명도 해야하고 참 귀찮게 하시네요.
건담은 건담이랑, 자쿠는 자쿠랑, 우주세기는 우주세기랑만 비교해봐야하나요?

그리고 시드킷이 뭐 어떻다, 별로다라고 단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오히려 좋아했으면 좋아했지 괜히
멋대로 '그냥 시드킷 뿅뿅이라고 말하면 더 편하지않아?'라고 궁예질하지마세요

[계룡산독두꺼비]

건담과 비건담의 조형방향자체가 틀리거늘 아니면 제가 아는 조형의 사전적의미가 바뀌었나요?
아무튼 그 역겨운 핑계가 절 궁예로 만들어버리네요. ㅎㅎ

[Silver hand]

그럼 비슷한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서양화에 있어서 인상주의는 항상 인상주의 작품끼리, 입체주의는 입체주의 작품끼리만 비교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디자인에 있어서 플랫은 플랫, 스큐어모피즘은 스큐어모피즘/ 세리프는 세리프, 산세리프는 산세리프 끼리만
비교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루리웹이란 사이트 특성에 맞춰 좀 더 쉬운 예를 들어볼까요?

일러스트에 있어서도 데포르메가 많이 사용된 만화체와,
실사에 가까운 인체비례와 풍부한 명암이 사용된 실사체가 비교되기도 합니다.
게임으로 가면 FPS라고 하더라도, 하이퍼 FPS와 밀리터리 FPS가 비교되기도 하죠.

그리고 조형의 방향성을 논할거면 건담과 비건담을 비교하기 이전에 보다 상위 개념으로
우주세기와 비우주세기를 비교를 하는 것이 옳겠죠.
우주세기는 원작 및 설정화에 가까운, 과한 리파인이 적용되지않은 비교적 구수한 느낌을 추구하는 편이고
비우주세기는 원작에서 전체적인 조형만 따와 리파인을 거쳐 오히려 설정화보다 훨씬 화려한 이미지를 선호합니다.

건담과 비건담? 네 둘의 조형은 확연히 다릅니다.
전자는 직선적이고 딱딱하고 병기의 느낌이라면 원색적인 색체에 70대 30의 무채색과 유채색으로 구성되어있고,
후자는 곡선적이면 전체적인 라인이 부드럽게 떨어지는 듯은 느낌에 전체적으로 유채색으로 이루어진 유사색으로 구성되어있죠.
하지만 상위 개념으로 XX세기라는 기준으로 봤을 때 동일한 디자인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수있습니다.

'우주세기와 원작지향의 MK2 / 비우주세기와 화려한 리파인의 자쿠워리어'
네, 앞에 주구장창 언급한 것을 참고하시면 두 제품의 방향성은 확연히 다릅니다.

하지만 우열을 가리는게 아닌, 앞서 댓글에서 언급했듯이 비교적 오래된 제품임에도
화려한 디자인에 비해도 멋진 제품이란 뜻입니다.
굳이 이러한 기준으로 비교를 해서 안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왜 다른 방향성의 제품을 비교했냐가 아니라, '무엇'을 기준으로 대상을 비교했냐입니다.

솔직히 말하세요.
그냥 주말 아침부터 오지게 시비털고싶다고.
그냥 본인말이 옳다고 여기는데 거기에 반박을 하고 기어오르니 마냥 역겹다고 모욕하고 싶으신거겠죠.

[크리스 프랫]

둘중에 뭐가 더 멋져보이는지는 본인의 취향이고 그걸 댓글로 적는것도 아무 문제 없는것 같습니다
건담과 자쿠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난 건담이 더 멋져보인다 라고 해도 아무문제 없죠
거기다 대고 자쿠가 얼마나 멋있는데!!! 라고 하는건 ㅉㄸ죠..

[오버액션토끼좋아]

마크투 3.0이 아직 못나오는 이유기도 하죠 ㅠㅠ

[Silver hand]

지금 기준엔 가동성이나 고정성이 좀 떨어지긴 해도
프로포션만큼은 전혀 나무랄데가 없이 멋지죠.

[Silver hand]

죄송합니다.
괜히 분란일으켜 댓글란을 지저분하게 만들어 눈쌀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오크짱짱]

하여간 시드안까면 하루를 못넘기는ㅋㅋㅋㅋ
저러면 뭔가 우월감을 느끼는건가? 난 '정통 우주세기빠'라구 우훗 이러면서

[Silver hand]

저 짧은 문장에 댓글 작성한 본인도 의도하지 않은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하시다니, 수능 출제위원인 줄 알았네요.
거기서 더 심각해지면 신내림도 충분히 받으실거같으니 더 분발하세요

근데 그쪽 기대와는 달리 정말 아쉽게도 시드 좋아하는데 어쩌죠? 작품은 그냥 저냥이지만 기체 디자인은 기가 막히거든요.

건담 애니메이션 중 제일 처음 접한 작품이 투니버스에서 본 W고
제일 처음 구매해 본 프라도 구판 1/100 윙제로 입니다. 지금까지도 제일 좋아하는 기체구요.
그 다음엔 고등학교 때 친구 PMP로 본 시드네요. 데스티니는 보다 말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드계열 제품중엔 MG 프리덤2.0이 좋았네요. 뭐 그외엔 더블오정도 봤네요.

우월한 '정통 우주세기빠 우후훗'하기엔 좀 민망한게 본거라곤 Z 극장판, 역샤 이도 저도 아닌 턴A정도네요.
유니콘은 달랑 1편봤구요.
퍼스트도, Z도 정주행 안했는데 고작 이걸로 우주세기빠랍시고 우쭐하기엔 좀 그렇죠?
전체 비율로 따지면 비우주세기를 더 본 것 같은데?

고작 자쿠워리어 '보다' 라는 표현 달랑 하나 썼다고 시드 깐거마냥 열심히 부들부들 하시네요.
별로다, 구리다, 안산다, 구제품만도 못하다 라는 표현은 단 한단어도 안썼는데 말이죠?

생각없이 아무 사람 붙들고 시비걸고 싶으면 유게가세요. 거기선 수준맞는 사람 찾을 수 있을거예요.
오늘 따라 별것도 아닌거에 이상한 인간들이 참 많이도 꼬이네요 그쵸?

[원당역]

ㅇㅇ 마크2는 팔뚝 내부프레임이 심심한것 빼곤 저 자쿠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도로]

모노아이 좌우 아래쪽에 v자형으로 외장이 파여있는데, 클리어파츠가 저 부분까지 막아주지 않으니 영 어정쩡한 느낌이네요.

[엥?....]

육덕진데 미묘하게 날씬한 느낌이네..
그리고 생각보다 작네요. 혼자 볼 때는 기라도가정도로 보였는데 말이죠.

[Sanith]

런처 이쁘게나왔네

[마키나의고글]

장거리 빔포는 오르로스가 아니라 오르토스...예요...

[카오스 메이커]

정말 멋지네요.
엠지 얼굴보고 다시 무등급 얼굴보니 좀 댕청해보이는..;

[[눈팅7.1년!]O_o?!]

골다공증 진짜 멋지네요.

[설보루]

세이버랑 래전드도 mg 좀

[오하라마리]

덩치는 엄청 거대해 보였는데 건담막투보다 작네...

[므량컁]

크 돈 열심히 벌어야지 맨날 살 게 생겨

[초보볼러]

이와중에 에우고막투 진짜 이쁘다.......

[ANAHEIM.elc]

아니 자쿠2 2.0에서 자동으로 모노아이 연동되던 조형 만들어놨으면서 왜 안쓰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