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생활보호를 기초생활수급자로 번역했습니다.
작가 인터뷰
번역 겸 요약
만화 햇볕이 따뜻한 집(陽のあたる家)이란?
주인공의 집안은 정규직 아버지와 알바뛰는 어머니, 아이 2명이라는 평범한 집안이지만
어느 날 아버지가 쓰러져서 어머니는 좀 더 일해도 병원비가 많이 들고 아이도 키워야하고
아버지는 회사에서 짤리게 되고 결국 알바하다가 만난 사람이 기초생활수급자(생활보호)받으라고 권유합니다.
주인공 집안은 기초생활수급자라는 사회 편견에도 맞서야합니다.
작가 : 나도 기초생활수급자에 편견이 있었다
2012년 어느 인기 개그맨 부모가 기초 생활 수급자가 되어서 화제가 되었는데
개그맨이 무명시절에 신청하여 사회복지사와 상담해서 국가의 보조금을 받았다한다
인기 개그맨 부모는 "자식이 인기 개그맨이라서 돈을 많이 버는데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을 받는다"고 비난을 받았다
친족이 돈을 많이 번다고 기초 생활 수급자 혜택이 없어지지 않는다
문제의 인기 개그맨은 돈을 많이 벌고 부모와 사이가 좋았기 떄문에
자식이 부모를 모시는건 당연하고 자식이 돈을 많이 버는데 부모가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을 받는게 말이 되느냐며
기초생활수급자는 허위,가라로 받는게 많다는 편견이 생겼다
2000년대 다큐멘터리에도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으로는 친구 장례식도 못가고 손자 결혼식에 못 간다는 노인 이야기도 나오고
기초생활수급혜택으로는 살아갈수없어서 파칭코 가서 돈을 불려야하는데 기초생활수급자는 도박꾼이라는 편견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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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부끄러울건 없지만 주변에서 부끄러움을 느끼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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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달리 일본은 자식이 돈 많이 벌어도 부모가 가난하면 기초생활비를 지급하나보네. 한국은 부모 자식 중 어느 한쪽이 찢어지게 가난하더라도 나머지 가족 구성원이 그럭저럭 먹고살면 안 주는 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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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할 관계가 아니라고 증명하면 되는데 정상적인 부모자식 관계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예외로 자식도 부양능력을 상실해야되는 상태라 경제적으로 개막장인 집안 케이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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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청구소송을 걸어서 받아내라는 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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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래도 파칭코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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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부끄러울건 없지만 주변에서 부끄러움을 느끼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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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달리 일본은 자식이 돈 많이 벌어도 부모가 가난하면 기초생활비를 지급하나보네. 한국은 부모 자식 중 어느 한쪽이 찢어지게 가난하더라도 나머지 가족 구성원이 그럭저럭 먹고살면 안 주는 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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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청구소송을 걸어서 받아내라는 거죠 뭐 | 23.01.03 08: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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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할 관계가 아니라고 증명하면 되는데 정상적인 부모자식 관계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예외로 자식도 부양능력을 상실해야되는 상태라 경제적으로 개막장인 집안 케이스 정도? | 23.01.03 08: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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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다른 이야기가 될수도 있지만, 선진국일수록 약자인 아이 보육과 노인 부양을 정부가 책임을 지죠. 한국은 아직도 그 책임을 가족에게 떠 맏기는게 많구요. 예로 자식이 부모 버려도 자식이 있다는 이유로 지원을 못 받죠. 부모 없이 할머니랑 살던 형제가 있었는데 할머니가 근근히 일해서 생활비 버니깐 지원대상이 아닌 경우 도 봤어요(이거는 요즘 바뀌었을수 있음) | 23.01.04 0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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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래도 파칭코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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