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도서정가제 재검토 이견 '팽팽'…쟁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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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재검토 이견 '팽팽'…쟁점은?

출처 :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74695

[악어농장]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라고..

[뮤즈앓이]

오히려 도정제가 문화다양성을 박살내놓고 있지 않나? 안 그래도 독서를 안해서 실질적 문해능력은 선진국 수준에 못 미치고, 이제는 매스컴에서마저 맞춤법 파괴가 빈번히 일어날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데 무슨 개-소리를 저렇게 정성스럽게 읊어댄담.

[뮤즈앓이]

장르 불문하고 책 내놨다가 대충 도서관들이 세금으로 사서 박아놓을 물량 팔리고 나면 몇년 개기다가 절판내버리거나 유통망에서 싹 걷어가버리는 주제에 무슨 작가와 출판사들이 모험을 안 한대 ㅋㅋㅋㅋ 진짜 양심 어디 갔냐?

[뮤즈앓이]

도정제 시행하고 나서 책 판매량 추이는 어떻지? 도서관 같은 공공영역 말고 일반 대중들은 얼마나 책을 사는데? 정말로 동네서점들이 문닫지 않고 살아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나? 내가 보기엔 셋 다 글쎄올시다인데. 어쩌다 서점 나가면 관심이 가는 책도 책값이 비싸갖고 손이 후덜덜거리고 알라딘 중고서점을 찾게 되는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도정제를 유지할 이유는 무엇이며 유지한다 하더라도 그 할인율을 고수할 이유가 있을까. 정말 진지하게 묻고 싶다.

[네디언]

2014년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로 전체 독서인구 수 & 1인당 평균 독서 권수 모두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음. 누가 봐도 도서시장 자체가 쪼그라들고 있는 흐름인데 미친 출판업계 놈들은 눈앞의 이익만 보고 헛소리나 하고 있지.

[앗티수터]

선동이 아니고 소비자가 싫어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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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적어놓고 나중에 댓글 지우지 않음? 혹시 이유가 있나?

[루리웹-3516704757]

근데 밑에 알바놈들 또 기어나온다는건 뭐야?

[라피타스]

예전에 대뜸 나온지 꽤 된 도서정가제 옹호 기사 가져왔었음
여기서 또 수작질 중이네 ㅋㅋㅋㅋ

[йаррч dач「♥」]

네, 시책도 많이 읽고 헛소리 댓글도 많이 달고 굳이 일일이 찾아서 다 지우는 시간 남아도는 사람의 선동 잘 들었습니다.

[Dragonic]

프로 어그로 신경쓰지마세요
노관심이 답임

[Dragonic]

좀 없애라고

[MLM]

도서정가제를 하면 대뜸 시장이 무너진다니, 그럼 지금 현행대로 하면 안무너지나. 시행전이나 지금이나 나아진게 뭐가 있는지..

[겐자이]

무너진다는건 개소리고, 각 출판사 및 도서 어쩌구 단체들 자기들 이익이 줄어드니 그거 막을려고 개정 반대하는거죠. 정가제 시행하면서 소비자 등골빨았는데 못빨게 되니까...진짜 도서정가제 시행하고 나아진건 하나도 없음. 책도 비싸게 팔아먹으려고 여백키우고 쪽수늘리는 짓하고 말이죠.

[йаррч dач「♥」]

시간 남아도는 거 같은데 헛소리하거나 님이 좋아하는(본인 주장에 의하면) 책 읽을 시간에 본인이나 검색해보세요. 어차피 사고방식이 편협하니 그래봤자 본인한테 유리한 것만 취사선택 해서 소옹없겠지만요.

[메어리 레가리야]

진짜 개인적으로 내 인생 최악의 법...

폐지하라구...ㅅ

[link]

나중에 한국 출판계를 망하게 한 법이 무엇이냐..라고 물으면, 이 법이 맨 처음 등장하겠지.. 자신들을 살리는 게 아니고 자신들을 살릴 마지막 밥줄을 스스로 거둬가는 중.

[메지컬]

아니 변해가는 시장경제에 적응 못 하고 도태 되면 망하는게 당연하지
그걸 왜 소비자가 덤탱이 쓰고 억지로 살려야 됨?

영화 스크린 쿼터제 처럼 긍정적 효과 나오는것도 아니고 매년 안 팔리는책 할인율 올리면 판매가 되는것들을 할인이 금지라서 쓰레기 매립장에 버리거나 수십만권 파쇄 시켜 버리는게 정상? 도서 구매율이 계속 하락하는게 정상? 사람들 1인당 독서 비율이 계속 하락 하는게 정상? 온갖 부작용만 있고 소비자 피 빨아서 생존 하는 모기 같은걸 살려두는게 상식임?

실력 없는 허접 이면 망하게 내버려 두는게 상식이지 왜 어거지로 살려야 됨?

[폐인킬러]

http://m.segye.com/view/20191031505584

도서정가제 시행 전에는 반품된 도서나 재고율이 높은 도서 등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그러나 도서정가제 시행으로 할인 판매가 금지된 뒤 재고 비용 감당이 어려운 서점과 출판사는 책을 기부하거나 이처럼 파쇄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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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어떻게 생각함? 그쪽 주장이랑 완전 반대되는 내용인데?

[폐인킬러]

파손,변색이 되서 반품된게 아니라 반품,파손,변색등 따로 이유가 있는 물건들입니다. 눈 똑바로 안뜨고 보면 파손 변색되서 반품되었구나 하고 뭐가 잘못된건지 착각하게 되죠.

상식적으로 봐도 새책 수백권이 들어오는데 그 모든 책이 다 파손 변색된 책이라고 생각하는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폐인킬러]

그리고 그쪽 말이 맞다해도 당장 저 파쇄가 문제인건 소비자들에게 파손 변색을 안내한 뒤 싸게 살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될수도 있는건데 그걸 도서정가제가 막는다는 게 문제라는 거죠.

책을 읽음으로서 문화적 소양이 상승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며 도서정가제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사람도 그렇고 진지하게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책이 파손 변색된다면 그 안에 담긴 내용도 함께 파손 변색이 되는건가요?

도서정가제를 옹호하는 작가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들은 멋드러지게 치장된 책이라는 이름의 패션 아이템을 팔고 싶은지 그 책 안에 담긴 내용을 팔고 싶은지.

[폐인킬러]

지금하는 그쪽이 하는 주장이 어떤 말이시냐면 책이란 건 지식의 보고니 뭐니 그딴게 아니라 그냥 공장에서 프레스기로 찍어내는 공산품인데 싸게 팔면 비싸게 산 사람이 손해니 싸게팔면 안된다는 말을 하고 계신겁니다.

심지어 중고책을 사라니요....파본을 싸게라도 사면 그 돈이 작가와 출판사에게 일부라도 가지만 중고책은 중고책 업자만 돈을 벌지 작가와 출판사에겐 땡전한푼 안갑니다.

정말로 작가와 출판사를 위해 도서정가제를 주장하시는 게 맞나요?

[йаррч dач「♥」]

그냥 수준이 저거니 그러려니 하시죠. 시간 있으면 가지고 놀고 없으면 무시해도 됩니다.
찐따가 책 좀 읽어다보니(본인 주장에 의하면) 뭔가 자신감이 생겨 천지 분간 못하고 찍찍 내뱉는 헛소리입니다.

[йаррч dач「♥」]

내가 비싸게 주고 산 물건 남이 싸게 사면 배아프다는 거군요.
그냥 시장경제를 없애죠 ㅋㅋㅋㅋㅋ

[йаррч dач「♥」]

동문서답.
역시 독해력 보소 ㅋㅋㅋㅋ

[йаррч dач「♥」]

와, 동문서답 해놓고 부끄러우니깐 칼같이 지우는 거 보소. 3일정도는 댓글 놔둔다고 안했나요?
일일이 모든 댓글 다 지우는 이유가 3일 정도 뒤면 게시글에 관심이 적어져서 지운다고 말한 패기는 어디 갔나요?

[йаррч dач「♥」]

또 동문서답하네. 책 좀 읽고 독해력과 논리력을 기르세요. 역시 이게 바로 도서정가제의 폐해인가!

그래서 뭘 다시 올렸다는 거죠? 그대로 삭제된 댓글이라고 되어 있구만.
원글이 내 기억으로 "니가 없애세요" 아니였나?
애초에 루리웹은 시스템 상 댓글은 수정안되고 삭제하면 끝인데요.

[psp.#!]

아니 도서정가제도 그렇고 단통법도 그렇고 왜 그렇게 시장을 규제하지 못해서 안달임?

[앗티수터]

뭐를 보호하는 법임?

[앗티수터]

뭐야 소비자한테는 이득이 없잖아... 핸드폰 사면서 정가제면.. 아 핸드폰 파는 사람을 위해서니까.. 차사는데 정가제면.. 차 만드는 사람을 위해서니까 이해해야니^^ 라는거라 마찬가지네;;;; 생산자들 보호라고 하면 모든것들이 정가제 되어야함. 근데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도서 정가제는 너무 이기적인거임, 도태되면 도태되는거고 바뀌면 바뀌는거지. 요즘 책을 많이봄 아니면 스마트폰으로 더 많이봄? 생각해보면 됨. 시대의 흐름을 거기에 맞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야지....

[앗티수터]

아니 생산자 보호 좋아요, 근데 도서 정가제 하면 생산자가 보호가 되는지도 의문이니까 문제죠. 이번에 CGV가 코로나로 관람객이 줄어서 영화표 가격을 인상했다는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CGV 영화 생산자를 위해 코로나때문에 가득이나 영화관 안가는데 가격인상으로 더 안간다고 하네요. 과연 생산자들을 지키자고 도서정가제시행하면... 독자들이 더 많이 늘어서 출판사들이 부자가 될까요? 대한민국의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 지금 청소년 어린애들은 책보단 스마트폰과 더 친합니다. 전자책이나 스마트폰으로 책을 보는걸 모른다니... 할말이 없는데. 요즘 웹소설도 무지막지하게 많이 봅니다. 도서정가제 하려면 그럼 분류를 하던지 사회에 영향을 미칠만한 도서들만 정가제 하던지. 웹소설이나 상업적인 책들은 그렇게 하면 안되죠.

[йаррч dач「♥」]

자동차가 나왔는데 마차시장을 위해 자동차 시장 규제 하고 소비자보고 강제로 마차 타라고 됩니까 아니면 마차 산업의 생산자를 빠르게 자동차 산업의 생산자로 바꿔야 합니까?
게임 음반 시장은 디지털로 넘어갔고, 영화도 넷플릭스 같은 ott로 넘어가고
모든 산업이 변하고 있는데 도서 시장만 특별 대우를 받아야 하는 이유가 뭐죠? 천룡인 인가요?
갑자기 스팀이 게임정가제 같은 소리하는 디스토피아를 상상하니깐 끔찍하네요.

[사랑하는이유]

우리집 반찬가게 하는데 .. 반찬정가제 했으면 좋겠다.... 자영업자들도 죽겠습니다 ㅜ 좀 도와주세요

[난입한 고양이]

에휴 폐지하자고 글 써도 비추 받는 게 신기하네요 네이버나 다음이나...

[йаррч dач「♥」]

이야, 도서정가제 이후로 최고 호황인 인터넷 서점 운영하는 사람이 그런 소릴하네.
이것이 노블리스 오블리제인가.

물론 실제론 정가제 폐지로 인한 시장의 확대로 또 가장 이익 볼 곳은 역시 또 인터넷 서점이니깐 그렇겠지만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 같은 방법으로 이뤄 질수도 있고, 이게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장점 아님?
물론

[부들부들4]

니들끼리 의견만 팽팽하면 뭐하냐...

[가온비나리]

야발 지구에서 꺼져라

[Bictory]

책값이 자연스럽게 내려갈거라던 놈은 어디갔냐

[새턴인]

여기 댓글 다는 사람이 책 안 사는것도 아니고...실제로 소비된 금액이 올라갔는데

[겐자이]

정상가 같은 소리하고 있네. 정가제시행 후에 책값 어떻게든 올려받으려고 여백늘려서 페이지수 늘리고 쓸데없이 양장판만들어서 가격올리고 문고판처럼 사이즈작게 나오는 책 줄이는 짓을 출판업계에서 하고 있는데 정상가?? 진짜 웃기고 자빠졌네여.

[koolthing77]

해리포터 페이퍼북 국내가

[koolthing77]

해리포터 전권 시리즈 페이퍼북 일본, 미국 판매가

[koolthing77]

개 ↗같은 일본 미국 두배가 넘게 팔고 있는데 정상가는 시부럴탱

[koolthing77]

시발 심지어 개정판은 전권세트다하면 20만원 돈임 그나마도 20만원으로 팔면 비싸보이니까 절반씩 쳐 나눠 팔고있지

[koolthing77]

여기있는 사람들이 인터넷도 없이 우가우가 방에서만 사는 사람들도 아니고 다 직접 격어보고 책도 읽는 사람들인데 시부럴

[사랑하는이유]

아이고 독자님들이 문고판보다 양장본을 더 선호해서 그렇게 만드신거에요~? 근데 독자들이 도서정가제 폐지에 20만명이 훨씬 넘게 청원했는데 그건 왜 안듣는거임? 뭐 앞뒤가 맞아야 맞장구를 쳐주지 님아 ㅋㅋㅋㅋ

[йаррч dач「♥」]

저게 자본주의 시장 경제에서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북에서 오셨나요??

[노란만두]

거 존나 안들어쳐먹네 이시ㅂ것들.....팽팽은 니미 니들 뇌나 고막끈이라도 팽팽하니...... 하나도 안들어쳐먹어요 싞발럼들

[광광우럭돔구장]

아니 뭔 소비자들은 저렴해지는게 중요한거고 그래서 당연히 정가제 폐지를 원하는건데 알바라니 신박하네요. 여기가 무슨 출판계 관련자들 커뮤인 줄 아시나

[라피타스]

그 알바는 자신이었고

[루리웹 7470428616]

... 너구나 ...

[사랑하는이유]

그게 뭐가 문제임/???? 이거봐 이사람 본심이 나오네 ㅋㅋㅋ온라인 서점 운영하는게 왜 문제가 되지.. 온라인 서점 존나 좋은데 싸게 소비자한테 공급해줘라 계속.

[йаррч dач「♥」]

신념으로 바보 같은 소리하는 너보다야 ㅋㅋ
차라리 돈 받고 그런 소리해라. 그럼 합리적이라고 생각이라도 하지.

[사랑하는이유]

이미 그렇게 하고있어요,... 김치나 다른 장종류는 이미 대기업에서 팔고있습니다.. 마트에서 50% 싸게 파는 경우도 있고요, 그럼 반찬 정가제도 찬성하시는건가요??

[앗티수터]

뭔소리야.. 반값치킨 유행할때 동네 치킨집이 왜 망해 더 맛있게 만들면 되는거지. 반찬도 그 집에 맛있으면 거기서 사먹음. 참고로 대기업 반찬 ㅈㄴ맛없어서 싸도 안사먹는 경우도 있음 뭐든지 생산되는 품질에 비례하는거지. 그릭 시장보호법이면 다른것들이 많을텐데 왜 정가제임?? 그것부터 설명이 되어야지. 출판사가 동네 반찬가게도아니고 ....

[박보장기]

보통 생각하는 동네 서점 : 동네에 있는 서점 / 도서정가제를 주장하는 동네 서점 : 이른바 '독립 서점'

[루리웹-3516704757]

모든은 아니죠. 예전에 출판사측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30% 정도는 현행 도서정가제를 완화나 폐지해야 한다고 나왔는데요.

[루리웹-3516704757]

작가의 입장은 https://www.youtube.com/watch?v=y0KcHZHhiAY&t=3194s 여기 17분 정도에서 볼 수 있음. 강화 30, 유지 39, 완화 30 정도임.
출판사는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901_0001150196&cID=10701&pID=10700 이 기사 중간에 강화 39. 유지 32로 나오는데 완화는 안나왔지만 29% 정도 아닐까 싶고.
다만 서점은 확실히 강화, 유지쪽이 높네. 아마 제일 큰 영향을 받으니 그렇게지만.

[루리웹-3516704757]

참고로 이건 문체부 등에서 조사한게 아니라 출판사측에서 직접 조사하고 발표한 거임. 솔직히 설문지 내용 보면 꽤나 편향적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일단은 이렇게 나왔음.

[йаррч dач「♥」]

물론 결국 시장의 축소로 근근히 연명하다 다 말라죽는 근시안적인 사고긴해도 출판계가 본인들의 이득을 지키겠다고 얘기하는 건 당연한거죠.
최근 논란된 게임 가격 10$ 인상 문제에서 게임 회사들이 열심히 펌프질하는 거 못 보셨나요?
소비자가 스스로 더 비싼 돈 주고 사겠다는 바보 같은 주장 보다야 합리적이 사고입니다.

[루리웹-3516704757]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생각'이라는 책에 할인률을 폐지하고 할인된 만큼 정가제를 실시한 ceo 내용이 나옴. 결국 회사 매출이 겁나게 떨어져서 쫒겨나는 걸로 나오는데, 사람들이 할인에 얼마나 열광하는지 모르고 정책을 펼쳐서 그렇다고 저자가 깜.
이 책 보고 나면 출판계의 주장을 보면 얼마나 한심하고 자기 살 파먹는 주장인지 알 수가 있는데, 책을 읽고 책 만드는 놈들을 깔 수 있는 현실이 참 재미있단 말야.

[루리웹-3516704757]

책에서 나온 이야기로는, 예전에는 할인해서 팔던 것을 정가 내려서 팔다가 망했다는 뜻임. 합리적으로 따지면야 10,000원짜리를 50% 할인해서 5,000원에 파나 정가를 내려서 5,000원에 파나 같은 가격이고, 할인해서 파는 것은 고객들을 속이는 행위라 생각해서 할인을 없애고 정가 내려서 팔았던가 했을 거임. 하지만 현실은 매출 떨어지고 ceo 짤리고, 결국 가격 올리고 할인하니 다시 손님이 찾아오더라는 거.
출판사측 주장은 독자들은 현명해서 책의 가격이 아니라 내용으로 승부를 볼거라 생각하고 그렇게 주장하지만, 현실은 할인률 사라지니까 사람들 책 사는 양이 줄었다는 거지.

근데 요즘에 출판사 하는 행동 보면 그냥 데려갈 사람만 데려 갈려는 전략인지, 아니면 할인 안하면 구간 사던 사람들이 전부 신간 살거라 생각했는지 도통 알 수가 없음.

[йаррч dач「♥」]

그건 니 생각.

[제네럴가디언]

이거 개정이후로 내가 보는건 죄다 얼마안되서 절판되니까 무서워서 책사기가 힘들더라

책종류가 늘면뭐해 내가 보고싶은게 없는데

[йаррч dач「♥」]

그럼 그렇게 출판사들이 식물인가 상태로 소비자의 피로 헌혈 받으면서 연명치료나 받는게 옳다는 거임??

[앗티수터]

정가제 지지 하는 사람은 출판사나 일부 작가겠지. 이득을 보는 면이 있으니까 뭔 생태계니 뭐니 하면서, 근데 소비자 입장을 봐야지. 막말고 도서정가제 말고 게임정가제 우리가 제일 많이 소비하는 음식 종유 라면정가제,, 가전제품 정가제 등등 정가제 실행하면 개거품 물 사람들이....뭔 정가제를 찬성해.. 문제는 정가제를 전자도서나 웹툰에도 적용하려는 뻘짓 하는게 보이니까 사람들이 더 뭐라하는거다

[йаррч dач「♥」]

"근데 그럼 결국 출판사들도 없어진다는 결론"
도대체 무슨 책을 매달 30만원 씩 사길래 이런 논리 구조가 되나요?? 우리나라 책 수준이 이건가.
제 경험으로는 우리나라 책 수준이 이렇지 않은 걸로 알기에
하필이면 그 중에서 이상한 것들만 골라 읽었거나 님이 이상하거나 둘 중에 하나네요.

[탈모약4년끊었는데도고자]

누구들은 시장경제 안ㅈ같아서 따르는줄 아나

[루리웹-3516704757]

도서정가제보다 맨날 댓글 쓰고 지우는 애는 뭔 생각인건지 궁금하기는 함. 자기가 쓴 댓글에 자신감이 없는건가?

[루리웹-3516704757]

종종 유리학사한테 댓글 달린 글은 보는데 정작 유리학사가 쓴 댓글은 지워져 있어서 도망쳤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하지. 3일 지나면 유입 안된다고 생각해서 지우는건 뭐라 안하겠는데, 도망자 취급 받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거 같은데?

[루리웹-3516704757]

거기다가 위에 알바가 기어나온다고 적은걸 봐서는 꽤나 싸우고 다닌거 같기도 하고. 싸움판에서 발 빼는 사람이 지는거지 뭐.

[йаррч dач「♥」]

죽지도 않고 또 오는 각설이 같은 놈.
독해력 논리력 다 딸려가지고 헛소리하다가 제대로 반론도 못하고 혼자 열폭하다 쳐 발리고 도망간 주제에 무슨 ㅋㅋㅋ
부끄러우니깐 지우는 거지 핑계는 ㅋㅋㅋㅋㅋ 어떻게든 정신승리하려고 알량한 자존심 세우는거 보소 ㅋㅋㅋ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것 중 하나가 책을 많이 읽는다는데 생각하는 수준이 그것 밖에 안되나. 저 글러먹은 태도와 답이 없는 수준을 보면 도데체 살면서 무슨 책을 읽는지 궁금할 지경이네.

저번에 적었던 글 인용하자면
"책 많이 읽는 사람과 책 안 읽는 사람의 차이는 독해력의 차이가 아니라 우쭐됨의 차이라는 게 여기서 증명되네요"

[루리웹-3516704757]

그런 말 하기에는 남들을 알바 취급 할때부터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허세 부리고 싶었으면 자기 할 말만 하고 갔어야지.

[루리웹-3516704757]

내가 허세라고 한 이유는 '난 누구한테 이기고 싶어서 글 다는 거 아님.'이라고 적었길래 한 말이야. 누구 이길 생각도 없는 사람이 이런 소리를 할 이유가 없어보이는 데다가, 이런 식으로 쌈박질 하지도 않겠지.

[йаррч dач「♥」]

네, 부글부글 감정배설 잘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저번 글에서 아주 오만한 태도로 비꼬기만 시전하고 메신저만 공격하던데, 이렇게 계속 말 바꾸려고 댓글을 지우는 거 였네.
이제와서 반박할 수준이 안되니 정신승리하려고 갑자기 선비인 척 해봐 소용없죠.
숨기고 싶겠지만 남들과 다른 소리하면 본인이 잘나 보인다고 생각하는 찐따
꼭 사고력 떨어지는 놈들이 남들과 다른 의견 내면서 튈려고 하죠. 왜냐면 주목 받으니깐. 주목받으면 본인이 뭔가 된거 같고 뽐낼수 있고 우쭐될 수 있는 그 기분이 너무 좋으니깐,

[비상비]

정가제 시행 전에는 취향 안맞을거 같아도 찍먹하는 기분으로 이것저것 샀었는데, 시행 뒤에는 필요한 책만 사게됨. 그마저도 전자책으로 있으면 전자책으로 구매..

[Arken]

제발 전자책은 도정제 빼줘

[앗티수터]

그거 빨아먹으려고 도서정가제 하는거 같음.... 실물책은 안팔리고 웹소설 전자책 웹툰 잘팔리니... 그거 꿀 빨아먹고 싶은거임

[2%부족]

도서정가제이후 만화책도안산다
넘비싸

[리자드맨]

우리나라 사람들 책 1권도 안 읽는 날까지 도서정가제는 계속 됨

[홍당무이]

알바새끼들 존나게 오네 ㅅㅂ 전에는 한참 지난 기사 쳐올리면서 여론조작할려고 하더니 이제는 거기에 낚인 애가 난리치네ㅋㅋㅋㅋㅋ

[운명의 데스티니]

아침, 점심에 한 번씩 나타났으니 저녁 시간 쯤에 저거 또 출몰할 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