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정가 : 16,000원
출시 : 4/6
『서른은 예쁘다』의 저자 김신회가 발견한
보노보노 속 주옥같은 위로의 문장들!
[보노보노]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단순한 그림체에 담긴 가슴 따뜻한 대사와 철학적인 메시지 때문이다. 보노보노와 친구들은 아주 순수하고 솔직하며 뭉클하다. [보노보노]의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을 봤던 어린이들이 성장해 어른이 되었고, 어른이 되어서 읽어보니 훨씬 더 큰 울림을 받게 된 것이다.
『서른은 예쁘다』,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모든 오늘은 떠나기 전날』 등 서툰 어른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김신회 작가가 보노보노를 다시 주목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보노보노는 아이들이 읽기도 좋지만 어른이 읽었을 때 더 깊은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말없는 위로가 힘이 된다’, ‘누군가를 이해할 수 없다면 억지로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 ‘별것 아닌 대화도 필요하다’ ‘어른이란 재미없어지는 것도 견딜 수 있는 사람이다’ ‘없어도 곤란하지 않다면 필요 없는 것이다’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 등의 보노보노 속 메시지는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가슴 깊이 다가와 꽂히기 때문이다.
보노보노를 원래 좋아했던 사람들 또는 보노보노에 대해서 모르던 사람들이라도 이 책 속에 담긴 에피소드와 만화 그리고 김신회 작가의 담담한 말투로 옮겨낸 보노보노 속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김신회 작가의 말처럼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이상한 사람은 있어도 나쁜 사람은 없으니까. 나처럼, 당신처럼, 그리고 보노보노처럼”.
Prologue 우리는 모두 보노보노 같은 사람들_004
다른 사람들하고도 같이 사는 법
진정한 위로는 내가 받고 싶은 위로_012 별것 아닌 대화가 필요해_019 친구가 되는 방법_026 진짜 친구라는 증거_034 미움받을 용기_040 우리는 왜 칭찬에 목숨을 걸까_046 내 것을 알려주기 위해 화를 낸다_055 싫어하는 것과 사이좋게 지내기_062 졌다고 생각한 놈이 있을 뿐_068 가족이란 모르는 것투성이_074
꿈 없이도 살 수 있으면 어른
‘금세’를 안 하면 어른이 될까_082 어른들 이야기는 재미없어_088 인생이 꼭 재미있어야만 할까_094 보고 싶어서 가슴이 미어질 때_100 변하지 않는 것을 지키는 사람_107 재미없어지고 나서야 할 수 있는 일_116 엄마는 언제부터 엄마였을까_122 꿈 없이도 살 수 있으면 어른_127 어른이 안 되고 싶던 날_131
인생에서 이기는 건 뭐고 지는 건 뭘까
아이의 명예_138 내가 할 수 있는 것 찾기_144 그런 나도 나야_149 소중한 건 졌을 때의 얼굴_154 새 학기의 마음은 겨울_161 연애를 끊었어요_169 꿈을 이루지 못한 나를 미워하지 마_176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어_184 성격이 팔자다_192
솔직해지는 순간 세상은 조금 변한다
소심해지고 싶지 않아서 소심해진다_200 친구는 기다려주는 사람_207 나 상처받았어_216 소고기 안 먹는 집안_223 내 성격의 재발견_230 우정의 목록_236 오그라들지 못하는 사람_241 더하기 빼기 관계_249 세상의 모든 딸들_256
완벽함보다 충분함
소심해지고 싶지 않아서 소심해진다_200 친구는 기다려주는 사람_207 나 상처받았어_216 소고기 안 먹는 집안_223 내 성격의 재발견_230 우정의 목록_236 오그라들지 못하는 사람_241 더하기 빼기 관계_249 세상의 모든 딸들_256
Epilogue 솔직해지는 방법은 솔직해지는 거야_316
보노보노를 알고 나서 세상을 조금 다르게 보게 됐다.
늘 뾰족하고 날 서 있던 마음 한구석에 보송한 잔디가 돋아난 기분이었다.
사람은 다 다르고 가끔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사람도 만나지만
다들 각자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는 것,
내가 이렇게 사는 데 이유가 있듯이
누군가가 그렇게 사는 데에도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런 누군가를 이해할 수 없다면
억지로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알게 됐다.
이해하든 하지 않든, 앞으로도 우리는
각자가 선택한 최선의 모습으로 살아갈 것이므로.
보노보노와 친구들이 그러는 것처럼.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평범한,
하지만 어딘가 이상한 구석이 있는 사람들이다. 나처럼.
언젠가 우리 마주치게 된다면 서로를 알아볼 것이다.
실컷 투덜대다가 결국엔 서로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이상한 사람은 있어도
나쁜 사람은 없으니까.
『서른은 예쁘다』의 저자 김신회가 발견한
보노보노 속 주옥같은 위로의 문장들!
[보노보노]는 1986년 출간되어 1988년 고단샤 만화상 수상 후 30년 넘게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네 컷 만화가 원작이다. 2017년 현재 41권까지 출간되는 동안 전 세계를 통틀어 1천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우리나라엔 1995년 서울문화사에서 출간된 원작 만화책으로 처음 정식 소개되었다.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각색되어 콘텐츠의 힘을 증명했으며 2016년에는 3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리터치 애니메이션을 투니버스에서 방영하여 우리나라에서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보노보노]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단순한 그림체에 담긴 가슴 따뜻한 대사와 철학적인 메시지 때문이다. 보노보노와 친구들은 아주 순수하고 솔직하며 뭉클하다. [보노보노]의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을 봤던 어린이들이 성장해 어른이 되었고, 어른이 되어서 읽어보니 훨씬 더 큰 울림을 받게 된 것이다.
『서른은 예쁘다』,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모든 오늘은 떠나기 전날』 등 서툰 어른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김신회 작가가 보노보노를 다시 주목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보노보노는 아이들이 읽기도 좋지만 어른이 읽었을 때 더 깊은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말없는 위로가 힘이 된다’, ‘누군가를 이해할 수 없다면 억지로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 ‘별것 아닌 대화도 필요하다’ ‘어른이란 재미없어지는 것도 견딜 수 있는 사람이다’ ‘없어도 곤란하지 않다면 필요 없는 것이다’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 등의 보노보노 속 메시지는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가슴 깊이 다가와 꽂히기 때문이다.
철학을 담은 동화 같은 네 컷 만화로 전 세계 천만 독자들의 마음을 훔친 아기 해달 보노보노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특징이 있다. 대단한 꿈 없이도 묵묵히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들, 큰 재미보다는 편안함을 선호하는 사람들, 어릴 적 기대엔 못 미치는 삶을 살고 있지만 그렇다고 좌절하기만 하진 않는 사람들, 한창 욕심을 내고도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며 체념할 줄 아는 사람들, 나의 웃음과 눈물과 한숨만큼 누군가의 웃음과 눈물과 한숨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들, 가끔 의욕 없고 게을러 보이는 사람들……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특별하게 씩씩하거나 밝지 않아도 되는 그럭저럭 살아간다.
보노보노를 원래 좋아했던 사람들 또는 보노보노에 대해서 모르던 사람들이라도 이 책 속에 담긴 에피소드와 만화 그리고 김신회 작가의 담담한 말투로 옮겨낸 보노보노 속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김신회 작가의 말처럼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이상한 사람은 있어도 나쁜 사람은 없으니까. 나처럼, 당신처럼, 그리고 보노보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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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PT진짜 파급력이 어마어마하네.. 보노보노만 보면 그 X같은거 빼라는 말만 생각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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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처럼 살다 = X같이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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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를 참 좋아하는데 저런식으로 돈버는 다른 책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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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보노보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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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요코오오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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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PT진짜 파급력이 어마어마하네.. 보노보노만 보면 그 X같은거 빼라는 말만 생각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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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보노보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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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브루노
짜요코오오오오오오오오!!!! | 17.03.29 22: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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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루 하신겁니까?! | 17.03.29 2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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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조다 돈도코동! | 17.03.30 04: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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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디아나 쟝!! | 17.03.30 07: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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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를 참 좋아하는데 저런식으로 돈버는 다른 책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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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장바구니에 담아놓으려고, 알라딘에 들어갔더니 검색창에 뜨는 기본 검색 책은 '네, 호빵맨입니다'.. 마스다 미리의 히트도 그렇고, 요즘 '어른이'들을 위한 각종 ip를 활용한 책들이 확실히 쏟아져 나오는듯.. | 17.03.30 13:2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