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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작가 와난의 트위터 현황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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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7.21 (2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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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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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2107065 | 공지 | 단순 메갈, 워마드 관련 글 [사회/정치/경제] 정보 게시판 게재. | _smile | 56 | 346778 | 2016.08.17 |
2104601 | 공지 | 출처만 다른 중복 글 금지 | _smile | 40 | 347924 | 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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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사람이 수레안에 반짝이는 물건을 담아 산을 올라가고 있었다. 산이 험준하고 가파르나 산세가 좋고 경치가 나름 볼만했다. 그 반짝이는 수레를 보고 왠 사람이 달려와 수레를 뒤에서 밀어주며 말했다. "그 수레에 담긴게 무엇입니까." 앞에서 수레를 끄는 사람이 말햇다. "제 꿈입니다." 수레안을 보니 과연 찬란하게 빛나는 꿈이라 그는 수레를 뒤에서 밀어주며 말했다. "제가 도와드리리다. 어서 저 산을 오릅시다." 수레가 얼마나 무거운지 온몸에 땀이 쏟아지건만 아무도 불편하지 않았다. 그렇게 산을 오르자니 앞에서 누군가가 소리쳤다. "이 산은 오를수 없다! 당장 돌아가라!" 앞에있던 사람이 멈칫하자 뒤에서 밀어주던 사람이 소리쳤다. "너의 썩은 눈에는 이 수레에담긴 꿈이 보이지 않는구나 더러운 망령아 썩 물러가라" 그리고 앞에서 수레를 끄는 사람에게 말했다. "신경쓰지 마시오. 저 자는 꿈도 희망도 없는 시대에 살아서 저렇소 이 수레가 정상으로 올라가면 그도 꿈을 찾을수 있을테지." 그렇게 다시 산을 올랐다. 별안간 앞에서 수레를 끌던 사람이 쓰러졌다. 뒤에서 밀어주던 자가 뛰아와 그를 부축하며 말했다. "너무 힘들면 쉬어가는 것도 능사라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베낭에서 물과 음식을꺼내 그에게 건냈다. "이걸 먹고 잠시 쉰다음 다시 올라갑시다." 그리고 다시 올랐다. 땀이 폭포수 처럼 쏟아지고 다리가 후들거린다. 수레를 끄는 사람이 비틀거릴때마다 뒤에서 아낌없는 격려가 날아왔다. 그때 별안간 앞에있는 사람이 수레를 놓아버렸다. 그리고 품에서 무언가를 꺼내서 들여다 보기 시작한다. 뒤에 있던 사람이 물었다. "수레를 끌다말고 무엇을 하십니까?" 아무 말이없다. 황망한 나머지 뒷 사람이 앞으로가 그를 보자 그는 핸드폰을 꺼내 쳐다 보고있었다. "거기 무언가 재밌는게 있습니까?" 하지만 대꾸를 하지않는다. 그 작은 화면안에 무엇을 볼게 있다고 그리 볼까? 주변에 청명한 산과 풀. 그리고 꽃이 이렇게 이쁘게 피어있는데. 그때 옆에서 왠 ㅁㅁ가 뛰처나왔다. 악취를 풍기며 오물을 쏟아낸다. 뒷 사람이 너무 놀라 소리쳤다. "피하시오!" 그러나 그는 휴대폰의 그 작은 화면에 정신이 팔려 그만 오물과 악취를 온몸에 뒤집어쓰고 말았다. 그리고 그 ㅁㅁ는 수레위에 턱 걸터앉더니 뿌지직 하고 똥을 쏟아내는게 아닌가 "이게 무슨.....이게 무슨일이야 이보시오 그것만 쳐다보지 말고 이것을 좀 보시오!" 그러나 대답이 없다. 혼자만 다른 세상에 갇혀버린듯 하다. 수레위에서 ㅁㅁ가 꿀꿀거리며 웃었다. "허...." 너무 황망해서 뒷 사람은 그저 깊은 탄식만 내쉬었다. 여기까지 이렇게 올라왔거늘 어찌.... 수레의 바퀴는 ㅁㅁ의 무게에 짓눌려 땅에 그대로 박혀버렸다. 수레는 이제 악취와 오물만이 가득하다. 뒷사람은 자신의 가슴을 부여잡고 산을 내려갔다. 가슴 한구석이 뻥 뚫려버렸다. 그때 옆을 돌아보니 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있었다. 그는 무언가에 홀린듯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안에는 그처럼 가슴한구석이 뻥뚫린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었다. 케이블카에서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일본어였다. 그는 알아듣지 못해 옆사람에게 물으니 그가 일본어 안내책자를 주며 말했다. "원한다면 번역해줄수도 있소" 덜컹 소리와 함께 케이블카가 출발했다. 산을 올라가자니 아래로 멈춘 수레가 잔뜩 보였다. 그때 케이블카가 점점 느려졌다. "이게 무슨 일입니까? 왜 케이블카가 느려집니까." 옆사람이 대답해 주었다. "돈을 넣어야 움직이는 케이블카요." 그는 지갑에서 돈을 한웅큼 꺼냈다. 왠지 모르게 전혀 아깝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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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난 작가의 작품에서 보여주던 차별에 대한 의식이, 깨시민인 자신이 무지한 대중을 가르친다는 선민의식으로 부터 나왔다는 생각이 들어 소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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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등장인물의 사회적 인식에 대한 만화를 그렸는데....게이들을 똥꼬충이라고 부르고 강제로 아웃팅시키는 커뮤니티를 지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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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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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응 국산 안봐' 인가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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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사람이 수레안에 반짝이는 물건을 담아 산을 올라가고 있었다. 산이 험준하고 가파르나 산세가 좋고 경치가 나름 볼만했다. 그 반짝이는 수레를 보고 왠 사람이 달려와 수레를 뒤에서 밀어주며 말했다. "그 수레에 담긴게 무엇입니까." 앞에서 수레를 끄는 사람이 말햇다. "제 꿈입니다." 수레안을 보니 과연 찬란하게 빛나는 꿈이라 그는 수레를 뒤에서 밀어주며 말했다. "제가 도와드리리다. 어서 저 산을 오릅시다." 수레가 얼마나 무거운지 온몸에 땀이 쏟아지건만 아무도 불편하지 않았다. 그렇게 산을 오르자니 앞에서 누군가가 소리쳤다. "이 산은 오를수 없다! 당장 돌아가라!" 앞에있던 사람이 멈칫하자 뒤에서 밀어주던 사람이 소리쳤다. "너의 썩은 눈에는 이 수레에담긴 꿈이 보이지 않는구나 더러운 망령아 썩 물러가라" 그리고 앞에서 수레를 끄는 사람에게 말했다. "신경쓰지 마시오. 저 자는 꿈도 희망도 없는 시대에 살아서 저렇소 이 수레가 정상으로 올라가면 그도 꿈을 찾을수 있을테지." 그렇게 다시 산을 올랐다. 별안간 앞에서 수레를 끌던 사람이 쓰러졌다. 뒤에서 밀어주던 자가 뛰아와 그를 부축하며 말했다. "너무 힘들면 쉬어가는 것도 능사라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베낭에서 물과 음식을꺼내 그에게 건냈다. "이걸 먹고 잠시 쉰다음 다시 올라갑시다." 그리고 다시 올랐다. 땀이 폭포수 처럼 쏟아지고 다리가 후들거린다. 수레를 끄는 사람이 비틀거릴때마다 뒤에서 아낌없는 격려가 날아왔다. 그때 별안간 앞에있는 사람이 수레를 놓아버렸다. 그리고 품에서 무언가를 꺼내서 들여다 보기 시작한다. 뒤에 있던 사람이 물었다. "수레를 끌다말고 무엇을 하십니까?" 아무 말이없다. 황망한 나머지 뒷 사람이 앞으로가 그를 보자 그는 핸드폰을 꺼내 쳐다 보고있었다. "거기 무언가 재밌는게 있습니까?" 하지만 대꾸를 하지않는다. 그 작은 화면안에 무엇을 볼게 있다고 그리 볼까? 주변에 청명한 산과 풀. 그리고 꽃이 이렇게 이쁘게 피어있는데. 그때 옆에서 왠 ㅁㅁ가 뛰처나왔다. 악취를 풍기며 오물을 쏟아낸다. 뒷 사람이 너무 놀라 소리쳤다. "피하시오!" 그러나 그는 휴대폰의 그 작은 화면에 정신이 팔려 그만 오물과 악취를 온몸에 뒤집어쓰고 말았다. 그리고 그 ㅁㅁ는 수레위에 턱 걸터앉더니 뿌지직 하고 똥을 쏟아내는게 아닌가 "이게 무슨.....이게 무슨일이야 이보시오 그것만 쳐다보지 말고 이것을 좀 보시오!" 그러나 대답이 없다. 혼자만 다른 세상에 갇혀버린듯 하다. 수레위에서 ㅁㅁ가 꿀꿀거리며 웃었다. "허...." 너무 황망해서 뒷 사람은 그저 깊은 탄식만 내쉬었다. 여기까지 이렇게 올라왔거늘 어찌.... 수레의 바퀴는 ㅁㅁ의 무게에 짓눌려 땅에 그대로 박혀버렸다. 수레는 이제 악취와 오물만이 가득하다. 뒷사람은 자신의 가슴을 부여잡고 산을 내려갔다. 가슴 한구석이 뻥 뚫려버렸다. 그때 옆을 돌아보니 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있었다. 그는 무언가에 홀린듯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안에는 그처럼 가슴한구석이 뻥뚫린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었다. 케이블카에서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일본어였다. 그는 알아듣지 못해 옆사람에게 물으니 그가 일본어 안내책자를 주며 말했다. "원한다면 번역해줄수도 있소" 덜컹 소리와 함께 케이블카가 출발했다. 산을 올라가자니 아래로 멈춘 수레가 잔뜩 보였다. 그때 케이블카가 점점 느려졌다. "이게 무슨 일입니까? 왜 케이블카가 느려집니까." 옆사람이 대답해 주었다. "돈을 넣어야 움직이는 케이블카요." 그는 지갑에서 돈을 한웅큼 꺼냈다. 왠지 모르게 전혀 아깝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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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보소 ㄷ ㄷ | 16.07.21 21:29 | | |
(IP보기클릭)220.117.***.***
중간부터 뿜었닼 ㅋㅋㅋ | 16.07.21 21:30 | | |
(IP보기클릭)183.107.***.***
와... 이런 장문 댓글은 거의 안읽는데 정독했습니다 | 16.07.21 21:35 | | |
(IP보기클릭)222.232.***.***
루리웹-4472434998
요약하면 '응 국산 안봐' 인가요? ㅋㅋㅋㅋㅋㅋ | 16.07.21 21:35 | | |
(IP보기클릭)61.78.***.***
미친 필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7.21 21:37 | | |
(IP보기클릭)182.221.***.***
루리문학상 대상 드립니다. | 16.07.21 21:39 | | |
(IP보기클릭)49.169.***.***
와 이건 정말 ㅋㅋㅋㅋㅋㅋ | 16.07.21 21:40 | | |
(IP보기클릭)58.120.***.***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 | 16.07.21 21: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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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 16.07.21 21:55 | | |
(IP보기클릭)211.1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7.21 21: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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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리뉴얼 되고나서 최고의 댓글인듯... | 16.07.21 22:05 | | |
(IP보기클릭)14.48.***.***
와..진짜 필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 16.07.21 2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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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맙소사 이정도글을 순식간에 읽게끔해버리는 능력 과연 문과..... 무웟하느냐 어서 이글을 널리 퍼트리지않고! | 16.07.21 2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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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 ㄷㄷ해 | 16.07.21 2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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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려고 로그인함 | 16.07.22 0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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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흥해라! | 16.07.23 20: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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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 | 18.07.29 0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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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풍 당 당 | 20.12.07 1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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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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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입니다. | 16.07.21 21: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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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홀 그러쿤용~민망 ㅋㅋ | 16.07.21 21:32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0.125.***.***
칼라가 오염되다니! | 16.07.21 21:38 | | |
(IP보기클릭)222.103.***.***
이게 팩트가 될수있는게 글에 적혀있는대로 레바가 메갈에게 개털리고 있을때 안도와 주다가 전혀 관계 없는 남을 도와주는 이중성을 볼수잇음. | 16.07.21 21:40 | | |
(IP보기클릭)183.97.***.***
저러면 팬들 대다수가 떨어져나갈 남성향 작가들도 근자감으로 돌진하는 골빈 행동이 설명이 됨 '팬들이 떨어져나가도 나랑 직접 얼굴마주치고 친목질해주는 동료?들이 있으니까' 안전한 기분이 드는거. | 16.07.21 21:43 | | |
(IP보기클릭)110.70.***.***
ㅈㄴ비겁하게 팩트를 가져오네ㅡㅡ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는게 sns아닙니까 정정당당하게 싸우죠 | 16.07.21 21:48 | | |
(IP보기클릭)183.101.***.***
레알 설득력 있네. 이 말대로면 왜 유독 레진코믹스에서 메갈이 뛰쳐나오는지 설명할 수 있음. 레드오션의 카르텔끼리 함께함께 끌어줬으니까. 편집부에도 한명, 작가에 수두룩. 당연히 다들 함께 우왕우왕 할 수 밖에 없죠.... 통찰력 갑이넹. | 16.07.21 21:50 | | |
(IP보기클릭)116.32.***.***
가설이지만 탁월한 설득력에 잔인환을 탁 치고 갑니다 | 16.07.21 21:58 | | |
(IP보기클릭)113.216.***.***
아까 어떤 작가였나 나무위키 리스트에 안들어갔다고 동료들이 놀린다는 이야기를 하던데 | 16.07.21 22:04 | | |
(IP보기클릭)58.236.***.***
충분히 일리있다보네요.특히 이쪽 계열이라면. 소싯적 커뮤니티에서 네임드,혹은 중요일원 되시는 경험을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들 극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16.07.21 22:05 | | |
(IP보기클릭)58.122.***.***
그런데.... 그 3세대 웹툰작가들이라는 애들이 그림을 그렇게 잘 그리기는 합니까? 문정후, 이태호 같은 작가들과 비교는 그렇다고 해도, 제대로 그림그리는 애들도 별로 없지 않나요??? 그런 실력으로 다른 웹툰작가를 폄하한다??? | 16.07.21 22:07 | | |
(IP보기클릭)27.124.***.***
님 강등 | 16.07.21 22:20 | | |
(IP보기클릭)220.116.***.***
나무위키 리스트에 없다고 놀린다던 그 트윗 저도 봤어요 | 16.07.21 22:26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82.211.***.***
네이버 웹툰 하나 작가입니다. 전작으로는 어서오세요 305호 로 유명하죠 | 16.07.21 21:40 | | |
(IP보기클릭)27.118.***.***
게이에 대한 성 편견을 소재로 그린 만화입니다. | 16.07.22 00:16 | | |
(IP보기클릭)175.215.***.***
아 이양반.. 개인적으로 주인공 이상하게 그린게 진짜 마음에 안들었음. | 16.07.22 00: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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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난 작가의 작품에서 보여주던 차별에 대한 의식이, 깨시민인 자신이 무지한 대중을 가르친다는 선민의식으로 부터 나왔다는 생각이 들어 소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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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곡주랑
게이 등장인물의 사회적 인식에 대한 만화를 그렸는데....게이들을 똥꼬충이라고 부르고 강제로 아웃팅시키는 커뮤니티를 지지한다면..... | 16.07.21 21: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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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난이 리트윗한 덴마는 그림작가가 메갈옹호로 논란에 휩싸이니까 그나마 그 꼴 보기싫다고 칼라말고 흑백으로 보겠다는걸 조롱하는트윗을 리트윗시켜버렸네요 | 16.07.21 22:06 | | |
(IP보기클릭)113.216.***.***
추가로 나이지리아 여성과 우리나라 인권싱크로율이 98퍼센트라는걸 좋다고 리트윗했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 16.07.21 22:08 | | |
(IP보기클릭)113.216.***.***
참고로 티셔츠내용과 똑같은 소릴 하고있는겁니다 티셔츠에 대한 문구가 아무리 공감을 받더라도 만든곳이 메갈인데요 메갈에 대해 비난을 해도 티셔츠문구때문이라는 논점 돌리기만 하고있는겁니다 책이 아무리 좋으면 뭘해요 | 16.07.21 22:11 | | |
(IP보기클릭)124.197.***.***
나이지리아여성인권이랑 우리나라여성인권이 같다고 말한거요 거긴여성인권이라는게 없다던데 와난님이 한번여행가보신적이라도 있을려나.. | 16.07.21 22:11 | | |
(IP보기클릭)218.38.***.***
제가 트위터는 안해서 모르는데 리트윗이 해당 트윗에 대한 동의와 찬성을 의미하나요? | 16.07.21 22:11 | | |
(IP보기클릭)124.197.***.***
찬성하거나 박제할때 하는건데 찬성쪽이높습니다 | 16.07.21 22:13 | | |
(IP보기클릭)218.38.***.***
전 와난 작가를 옹호하는 게 아니라, 그가 메갈에 찬성하는지 아닌지에 대해 좀 더 확실히 파악하고 나서 이야기해도 늦지 않다고 말하고 싶은 겁니다. 메갈은 혐오스러운 단체지만, 적어도 폭격은 정밀해야 하지 않을까요. | 16.07.21 22:13 | | |
(IP보기클릭)113.216.***.***
그렇죠 리트윗을 작성하고 반박한다면 모를까 그냥 리트윗만 올려놓고 저렇게 이야기한다는건 찬성하는겁니다 | 16.07.21 22:14 | | |
(IP보기클릭)218.38.***.***
제가 보기에는 와난 작가의 경우 메갈인지 아닌지 확실치 않은데 벌써부터 실망해 하시는 분들이 보여서 걱정스러워서 글 달았습니다. | 16.07.21 22:15 | | |
(IP보기클릭)113.216.***.***
메갈에 찬성했던 그림작가들 보기싫다고 흑백이라도 보겠다는걸 비아냥거리는걸 리트윗했는데 메갈찬성이 아니면 뭔가요 | 16.07.21 22:15 | | |
(IP보기클릭)112.144.***.***
적어도 지금시기가 아니었다면 저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봤을겁니다. 문제는 와난작가의 행위가 지금 상황을 남성들과 페미니즘과의 충돌로 바꾸려는 메갈의 시도에 한목 해준다는게 곱게 보이지 않습니다. | 16.07.21 22:17 | | |
(IP보기클릭)218.38.***.***
그리고 우리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한다 라는 책의 소개문은 이러합니다.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여자는 ~해야 한다. 할 수 없다,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말을 듣지 않는 세계에서 살고 싶었던 저자는 페미니즘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남성들에게 연대를 요청한다. 따라서 전통적인 성역할에 고착된 사고방식이 남성과 여성 모두를 짓누르고 있으며, 페미니즘을 통해 우리 모두가 더욱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역설한다." 이런 책이라면 오히려 메갈이 싫어할 만한 책이고, 우리 모두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닐까요. Kyoko라는 분이 단 주석이 같이 리트윗되었다고 해서 낮춰 | 16.07.21 22:17 | | |
(IP보기클릭)218.38.***.***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16.07.21 22:17 | | |
(IP보기클릭)183.97.***.***
단순히 아무말 없이 리트윗하면 대부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그것도 모를정도로 멍청할리는 없습니다 | 16.07.21 22:19 | | |
(IP보기클릭)112.144.***.***
메갈의 지금 목적이 메갈에 대해 반발하는 사람들을 성차별 주의자로 몰고가려는 걸로 보이거든요. | 16.07.21 22:20 | | |
(IP보기클릭)113.216.***.***
그래서 말씀을 드렸잖아요 티셔츠 문구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정상적인걸로 비정상적인걸 가리려고 하는게 눈에 보이잖아요 트윗하루이틀하는사람도 아니고 리트윗이 어떤의미인지 몰랐다는건가요 일베가서 민주화버튼 누르고도 몰랐다고 이야기하는거랑 뭐가다른지 모르겠네요 | 16.07.21 22:23 | | |
(IP보기클릭)218.38.***.***
제가 글을 잘 못썼네요. 음,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겁니다. 리트윗만 올라왔다면 저도 와난 작가에게 실망했을 겁니다. 하지만 와난 작가가 읽어보고 추천한 책은 정상적인 페미니즘 책으로, 우리도 한 번은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와난 작가는 정상적인 페미니스트지만 지금 상황에 대해 이해를 잘못하고 있거나 혹은 친목 관계로 해당 리트윗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 저의 추측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쪽인지 확실히 밝혀지기 전에 그를 평가하는 것은 좀 이르다 싶어서 글을 달았습니다. | 16.07.21 22:44 | | |
(IP보기클릭)113.216.***.***
여태 병크냈던 작가들 기본적으로 이 상황에 대해 아는거 없어요 다 변명문 사과문 보면 짠거마냥 티셔츠 문구보고 시비거는거같고 그거 입은 성우가 짤린게 원통해서한다고 하죠 트위터 하루이틀한것도 아니고 티셔츠 문구가 정상적이라고 해서 그것만 우겨대는 사람하고 차이가 없잖아요 말씀드렸잖아요 책이 아무리 좋고 내용이 짱짱맨이면 뭐합니까 나이지리아랑 우리나라 인권이랑 같다는소리나 하고있고 메갈병크때문에 흑백으로 보겠다는걸 조롱하는 트윗을 두차례나 아무런 설명없이 올렸는데 성희롱 성폭행범이 뭐 맨날 나쁜짓만 하고있나요 지들도 평상시에는 그냥 일반인입니다 일반생활만 보고 사건터진건 무시한다는게 이게 뭔 | 16.07.21 22:50 | | |
(IP보기클릭)113.216.***.***
아무리봐도 리트윗의 의미를 그냥 지워버리고 싶어하는분으로 밖에는안보입니다 | 16.07.21 2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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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무리 리트윗 했다고해도 "음 음 맞아 저책은 참 좋은책이야... 나이지리아랑 98% 닮았다는건 말도안되긴하지만 하지만 책은 추천할만하지" 이런생각으로 리트윗 했을수도있잖아요? 리트윗했다고해서 저 발언이 와난작가의 생각이라는것도 아닌데 좀더 신중해야 한다생각합니다 | 16.07.23 2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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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욕을 하고 너는 화를 내지만 내가 욕을한건 내 의지가 아니라는건가요 rt라는 의미가 뭔지 모르시면 알아보신후에 이야기하세요 나는 니 의견에 동조합니다라는겁니다 | 16.07.23 2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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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나 유명인들이 rt한번 잘못했다가 무슨욕들어먹는지 검색하고 이야기하세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병크를 날리는 사람을 보고도 똑같은 행동을 그대로 하면 어쩌자는건가요 | 16.07.23 2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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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반도헬반도하니까 진짜지옥이어딘지 잘모르시고 나이지리아랑 인권이같다고말씀하셔가지고 논란되는거죠뭐 | 16.07.21 2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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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언제부터 나이지리아 여성인권이랑 98퍼센트 닮아있나요 메갈 옹호한 그림작가들 보기싫다고 흑백이라도 보겠다고 노력하는걸 비웃는걸 공감하니까 리트윗하는겁니다 | 16.07.21 2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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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트윗이 자기 의견이랑 동의하다고 생각해서 하는건가요? ....305호도 성소수자 차별에 대한 내용 아니었나..;;; 병맛이네요;; | 16.07.21 22: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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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와난은 아닌거 같은데..? | 16.07.22 1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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