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예술세계관의 아버지이자 선생님. 점심무렵에 소식을 듣고 사실확인하고 바로 작업을 했습니다. 얼마나 집중했는지 한번도 배터리40% 이하로 그린 적이 없었는데… 다 그리고나서 눈물이 터지더라구요.
제 나이또래들에겐 모두의 그림선생님이자 매주를 기다리게 만드는.. 마술사였지요. 중학교때 박터지게 싸우고나서 다음날 아이큐점프로 싸웠던 일들을 잊게 만들었던…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께 바치는 그림입니다. 영면하시길.
최근에 작업하던건데 무천도사의 몽키, 진화론을 모티브로 했어서 더 생각이 납니다.
판매작품에도 가끔씩 존경의 의미로 선생님의 캐릭터를 넣었었고.
작년에 했던 개인전에서도 “책가도”에 초화집을 표현했었습니다.
정말 즐겁게 그림수련이 되었다고 할까요. 누군가는 고통인 그림수련인데… 저는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IP보기클릭)112.156.***.***
정성과 마음이 담긴 그림 아주 잘봤습니다 하늘에 계실 선생님도 봤으면 하네요 저도 추모를 하고 싶어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저도 다 그리고 나니 마음이 아프더군요 벌써 그립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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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과 마음이 담긴 그림 아주 잘봤습니다 하늘에 계실 선생님도 봤으면 하네요 저도 추모를 하고 싶어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저도 다 그리고 나니 마음이 아프더군요 벌써 그립습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