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데드 종족특성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증오하고 생명을 앗아간다.
언데드란 종족은 인간에게 사랑받지 못한다.
인간이 사랑해도 언데드가 인간의 번영과 평화를 바란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멸망이란 재앙이 발생한다. 이것은 물과 불의
성질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기에
언데드는 인간에게 사랑을 주는것이 불가능하다.
생명 정반대 되는 속성 죽음인 것이다.
나자릭 지하 대분묘
죽음의 왕은 인간 세상을 다스리는 것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다.
고뇌하며 절망과 허무가
주변을 아우른다.
데미우르고스 가 왕의 근심을 보며
무슨 걱정이 있으신지요?
아인즈 울 고운: (독백)휴먼을 통제하는것이 과연 내가 해야될 일인가.? 얄다바오라는 몬스터를 토벌하고나서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좀더 희생자가 없는 병책으로 계획했어야 됬는데. 죄없는 성기사가 타락했고 인간들이 내부 분열로 혼란을 야기 시켜 수 많은 죽음이 발생했다. NPC가 비록 언데드인 입장에서 인간은 벌레같이 보잘것 없다 이야기 하여도..
주군으로서의 자질에 문제인가.?
하는 회의감 마저 든다.
"데미우르고스"여
네 아인즈님 .
죽음의 수호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네의 생각을 듣고 싶네.
"죽음의 수호자란. 인간을 제물로 삼아 나자릭 지하대분묘를 확장시켜 절대적인 힘으로 인간을 정복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것은 그릇된 생각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싶네!"
분명 인간을 초월한 지능 인자를 포섭해 (라나 공주)
리 에스티에 왕국도 우리 것으로 정복 하였으나,
"내가 바라는 이상은 왕국 간에 "유혈 없이" 그대로 보존하여 왕국의 본연대로 유지한체 존속하고 번영하자는 선의의 전쟁이였다네!"
내 생각은 죽음의 수호자는
인간의 죽음을 통제하고. 불필요한 희생 없이
다시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게 다스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자넨 이것이
모순되고 불가능한 직무라고 생각하는가?!
"외람되오나 그 일은 하데스이신 고운님이 직무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라고 생각 되옵니다.
아인즈님의 생각대로
애초에 인간들의 전쟁에서 죽음이란 희생을 0으로 보고 확장을 생각하신다면 불가능의 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인즈는 생각한다 그래도 지고의41인 있었을 당시 인간이였음을.. 그리 생각하면 현재 나자릭에 수호자
라고 생각되는 일들은 올바르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한 것이였다.
"미안하지만 나는 희생없는 정복을 하고 싶다네. " 지고의 41인 중에 "터치미님께선 인간들에게 죽을뻔한 언데드인 나를 구원해주시지 않았나?"
터치미님은 종족이 휴먼이
셨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통치 시스템과는 전혀 달랐고 지고의 41님들은 막중한 일들을 분담하고 있어. 지금의 아인즈님 노고가 덜 했던 것으로 생각되옵니다.
내가 언데드라는 것과. 지고의 41인처럼 잘 해낼 수 없다라는 생각이라면.. 당연히 납득이 되네만...
여러므로 이상을 바라지 않을 수 없구만..
지금까지 인간들을 지켜보면서 깨달은 것이 있는데.
자네는 인간들이 하는 카드 게임이란걸 아나?
카드의 패를 섞는다는건 재밌는 일이지.
나는 카드마술을 하면서 항상 신중하게 좋지않은 패는 섞지 않았으며 최고로 좋은 패만 섞고 주는 타입이네만..
인간들이 재미로 돈을 제물로 승패 여부에 따라서
금전적인 이윤을 보는 놀이를 말씀 하시는 것이군요.
그렇다네 간혹 인간들은 이기기 위해서 좋지 않은 수단으로 부적절한 패를 상대에게 주기도 하지.
어찌피 재미로 즐기는 것 이지만..
카드 마술과 하는 일을 비유하고 싶네만..
내가 생각하는 것은 누군가 나에게 부적절한 패를 숨기고 일을 훼방 놓는 짓을 하고 있다는 것 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