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4.
{5:34pm} 하루하루가 좋아진다.
21일, 9시에 일어나서 오후 1시까지 활동할 수 있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다시 잤지만, 이건 혁명이다.
22일~23일은 예전대로 1시에 일어났다.
24일 오늘, 11시~3시까지 활동했다.
3~4시는 잤다.
어머니는 내가 운동 안한다하면 운동 할 사람이 아니다.
일요일날 그랬다.
게임 때문에 갈 수 없다고 하자 안하신 것이다. 나는 하실 줄 알았다.
그래서 월요일부턴 같이 운동하러고 벼렀는데,
월요일은 아버지가 친구불러서 삼겹살 먹는 바람에 또 못했고,
오늘은 모르겠다.. 아버지랑 어디 가신 상태이다.
{9:16pm} 두분이 6시에 돌아오셨다.
아버지가 “외식할래? 집에서 어제먹던 고기 먹을래?” 하셨다.
(!) “집에서 먹죠”
해서 먹고, 어머니와 같이 운동할 수 있었다.
7시 40분에 출발했다. 원래는 소녀상까지 가려고 했지만, 도중에 발이 아파서 공원까지만 갔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