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안내장은 버리지 말고 꼭 확인하고 버릴것
여하튼 지루한 국어시간 교과서에 나온 소설에대해 수업을 받고 있었다
“그래서 진딧물의 의미는…”
우르카:정답 의미 없다
“그래…..정답이란다...나도 왜 그렇게 배운건지는 참…”
국어시간 지루하기는 하다 그저 국어교과서의 나오는 소설을 사 읽는게 더 재밌을거라고 우르카가 그랬다 그러자 선생님도 급여받고 일하는거니 봐달라고 했다
그리고 쉬는시간 그누구든 선생님들의 뒷담을 까는 학생들 없지는 않다 아니 없는사람이라면 그사람은 없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수업을 어느정도는 재밌게 해줄려고노력하는 사람이다
익스쿠:좋은고블린은 죽은 고블린이랄까?”
이덕:욕먹어서 오래 사시겠네….
우르카:그러므로 국어시간에 자고 있던 사람 또는 자다가 도중에 일어나거나 아니면 일어나있는데 도중에 잔 사람 손!
험시 빼고 다 쳐잤다고 한다 메야는 그래도 성실해서 잠 안잘거라 예상했었다고한다
메야:아하하...5교시는 항상 졸리니까…..
이에 메야가 5교시에 잤는지 안잤느지에 대한 내기를 한사람들이 있었다 특히 돈을 많이 잃은건 지갑을 열어 자조하는 우르카였다
우르카:쳇 다음부터는 좀 더 전략적으로 걸어야겠네
메야:잠깐 뭐야? 날 이용해서 도박한거야?
그리고 험시가 돈을 많이 얻었다
메야:잠깐 험시 너는 그럴애 아니잖아!
험시:이걸로 나중에 아이스크림 사줄게
라며 브이 싸인을 보낸다
메야:어이!
익스쿠:하핫 역시 우리반 클래스 메이트들은 탐욕에 찌들었네!
.
우르카:그래도 말야 국어선생님 목소리가 너무 나긋한거 아니냐? 그것때문에 너무 졸려
이덕:인정하는 각
익스쿠:그래도 피타고 선생님보다 낮지않아?
우르카:아니 그 담탱은 성격파탄자고여
의미상 하는 질나쁜뒷담을 하다 반장으로부터 안내장이 날라온다 그건바로 토요일 특별과목 시간프로젝트, 안내장에 써져있는 과목을 토요일마다 할수 있는 시간이다 원하는 과목을 보충하여 공부하는 고3들을 위해 하는거지만 이러면 고3들만 불쌍해지니 1,2학년들은 자유로운 과목을 선택을 하여 토요일날에 오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이러한 보충을 하는 날은 달의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 이다
이덕:이건 놀토라는 단어가 있던사람들만 아는 그거구만
메야는 놀토라는 단어를 듣고 그립다고 느꼈다 초등학교때 학교가는 토요일날에는 언제나 요리실습을 했다고 한다 다른 친구들도 뭐했는지 물었다 이덕은 사물놀이 험시는 독서 우르카는 축구 그리고 익스쿠는…..
익스쿠:내가 한국의 초등학교는 안다녀봐서 몰라
메야:어...미안
.
여러가지 과목이 많았다 차례로 십자수, 재봉, 요리같은 가정 과목이거나 토목, 로봇공학 같은 기술 그리고 미술 독서 악기같은 예술활동 기타등등 하지만 학생들은
우르카:그래도 이제와서 토요일날 학교가는건 좀 그렇다
메야:나도
이덕:어렸을때면 이미 충분하지
험시:게다가 원래 쉬는 토요일이였어야 했어
험시도 이에 동의한다 다른 학생들도 똑같은 의견이라서 안내장은 그냥 냅다 바른 생활 어린이처럼 종이류 쓰레기통에 넣었다, 1,2학년 생들은 그 안내장을 자세히 보지 못한걸 후회했다고 한다
.
토요일 아침 조회 모두가 숨 죽이며 선생님이 들어오자 마자 반장이 모두 자리에 일어서 라고 하니 모두가 자리에 일어나 서바이벌 비비탄 총을 들고 장전하였다 그리고 반장이 인사 라고 크게 외치며 모두가 총을 선생님에게 겨누고 무표정으로 쏘았다 그리고 선생님은 와일드하게 창밖으로 유리창을 깨트리며 로프를 빗물 배관에 걸어 능숙하게 내려가 도망쳤다 모두가 사격을 중지하고 이에 우르카의 절규가 퍼졌다
우르카:누…..가 ……. 서바이벌체험 프로그램을 쓰고 냈냐아아아아아아아!
잠시 어제 금요일 아침으로 돌아간다
.
금요일 아침 방송 조회 교장선생님이 말하시길
“아아 오늘 할 이야기는 내일의 대한 이야기입니다”
모두가 수군거렸다 왜냐하면 내일은 토요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일에 일이있다면 운동부거나 봉사활동 얘기일게 뻔하다 그렇게 모든 학생들이 아 그렇구나 라며 넘어가버렸다
“내일의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서바이벌 교실 수업을 시작하겠습니다”
모두가 놀랐다 마음속이든 입으로든 ‘왜’라고 의문을 외친다 각교실의 선생님은 늘그렇듯 수근거리는 학생들을 조용히 시켰다
“전교생들중 1,2학년 들에게 배포해준 토요일 4교시 동아리 안내장 요기 자세히 보면은….”
교장선생님은 안내장을보여주며 어느 돈빌리는 계약서의 사기 수법처럼 벼룩만하게 작게 써놓은 글씨가 점점 확대되며 이렇게 써져있었다
[한명도 안내면 안할거지만 단 한명이라도 신청하면 1,2학년생들 전부 그 한명이 신청한 프로그램 전부 참가]
라고 써져 있었으므로 1,2학년생들은 자신들이 ㅈ됐음을 느꼈다
“ㅈ됐다”
물론 이에 사기라고 반박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참고로 서바이벌 교실수업에 참여안하는 학생들은 퇴학처리 하겠네”
드디어 선생님들이 미쳐가기 시작했다고 생각한 학생들 “이럴거면 선생님 말을들을 걸...”라고 한탄 하였다 결국 퇴학하기 싫은 학생들 전부 출석하였고 현재 서바이벌이 시작 되었다
팀은 선생님들과 서바이벌 전문 선생님 팀(Seonsaengnim. Watda. Asaekkideul-a.Thagchigo chaegpyeo 줄여서 S.W.A.T) 그리고 1,2학년 학생들전부 팀(Kodeunghagsaeng. Next.Door 줄여서 K.N.D)을 이루었다 승리조건은 서로의 대장을 죽이면 된다 S.W.A.T의 대장은 당연하게도 교장선생님이었다 그리고 K.N.D의 지휘는 익스쿠가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서바이벌이 시작하기 전 아침 조회때 교장선생님은 말씀하셨다
“만약에 너희들이 우리 S.W.A.T를 이긴다면 다음주부터 이러한 프로그램을 종료하겠네 이길수 있다면말이지 후후후후….후흐하하핳핰하하!”
무슨 악당의 대사를 하며 뭔가에 심취해져 있었다 어찌됐든 K.N.D는 꼭 승리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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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내 전체 건물들이 전장이 되었다 선생님들은 본관 옥상에 본부를 설치하였고 학생들은 운동장 농구 코트 주변을 본부로 정하였다 모래 주머니로 바리케이트를 쌓고 천막까지 치며 방탄 복과 헬멧을 쓰고서 총은 페인트 탄이 들어간 페인트총, 진짜 전쟁같은 서바이벌 본부가 완성되었다 이에 스페그스는 이러한 분위기에 심취해져 있었다
스페그스: 이것이야말로 무법지대로군 선전포고를 하자 브라더!
티산은 진정좀 하라며 스페그스의 등짝을 때렸다
익스쿠:확실히 선전포고가 나으려나? 우리팀들 전부 1,2학년 생들이니까 인해전술로서 가능할거 같긴한데…..
이덕:익스쿠 선생님들중 대부분은 남자고 이나라의 남자들은 대부분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마쳤다네 만만하게 생각해서는 안되네…
익스쿠:그지?
권우:하지만 선생님들의 본부가 옥상이라면 인해전술로 무작정 올라가서 대장을 쏘는게 나을지도
우르카:클났어! 지금 2학년 5반 학생들 전부 자결했어!
나 하나쯤이야 하는 사고방식으로 자결했다 이경기에서 죽은 사람들은 승리혹은 패배가 확정날대까지 토요일에 참전을 안한다 그들은 야비하게도 자결을 하여 자진 패배하여 전력을 줄게 만듦과 동시에 서바이벌 불참을 취득한것이다
익스쿠:흐음…...멍청한 선택을 했네
권우:망할놈들 지금가서 족ㅊ!
험시:괜찮아 그러지 않아도돼 어차피 개들은 자결을 선택한 거니까
유나:하지만 너무하잖아요!
스페그스:혹시 안알려준건가?
티산:이상하다 안내방송으로 전부 알려주었을텐데?
그렇다 모든 아이들이 안내방송을 전부 들을리 없고 또한 자결했다고 해서 편안해진다고도 말 안했다 죽은애들은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하기 전 금요일날 남아서 서바이벌 세트장을 준비해야하고 토요일이 끝나고 나면은 그때 다시 모여서 또 정리를 해야한다 이때 많은 물자를 옮겨야 하고 이른바 봉사활동을 하는것이다 그러면 그대로 봉사활동만 하면 끝인거 아니냐 라는 소리가 나오지만 그들이 하는 봉사 활동은 예시를 들어 말하자면 학교의 모든 배경을 바꾸는것 즉 학교의 전부를 모든것을 사람의 힘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다 거기에다 정리할때도 문서를 백지로 초기화 하듯이 원상태로 바꾸는것
익스쿠:매우 힘들거야
이소식을 다시한번들은 학생들은 현재 자결한 애들을 떠올리며 꼴좋다하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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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 요원인 플라지로부터 전보가 왔다 선생님들이 움직이기 시작한것이다 익스쿠는 아이들에게 알리어 모두 자리에 배치하여 방어자세를 구축하라고 하였다
그리고 본부 앞 운동장 한가운데에 선생님 한명이 서 있었다 특전사에 다녀오신 체육 선생님이 있었다
“어...선생님?”
“뭐해 쏘지 않고?”
최전방에 서있던 학생들은 페인트 탄을 쏘았다 체육선생님은 순식간에 다 피하면서 최전방에 서있던 학생 8명 학생들에게 페인트탄을 쏘아 적중했다
“역시 학생들이라서 사격실력이 형편 없군 봐주면서 가볼까?”
자신 만만한 선생님 허나 선생님은 이미 아웃되었다 등에 페인트탄이 알록달록하게 묻어버렸다
“뭐….뭣이?”
뒤를 돌아보니 스나이퍼가 있었다 언제부터 있었는지도 몰랐다고 한다
“대체 언제부터”
“선생님 가끔은 학생들에게도 신경 써주시죠? 참고로저의 취미는 밀덕입니다”
매우 당황한 체육선생님 하지만 그는 웃으면서 말하길
“미끼역할은 끝났구먼….”
그렇다 혼자서 오신 체육선생님은 미끼 최전방에 선생님이 오셔서 대부분의 실력좋은 학생들이 그쪽으로 가버리며 빈틈을 보이게 만들어 버렸다 3명의 S.W.A.T 암살팀이 들어와
내부로부터 공격하기 시작했다 학생들대부분이 없기에 더나아가 익스쿠가 있는 자리로 왔다 익스쿠는 자리에 일어나 방어 태세를 갖추었다
“드디어 끝이다!”
들려오는 3발의 페인트탄 사격소리 암살팀 3명 전부 당했다 뒤에 있던 건마영과 그외 보조사격팀들에게 당한것이다
“어...어떻게?”
익스쿠:누가 그런 뻔한 수법에 걸리겠습니까? 무엇보다 이작전은 선생님들도 조금 생각해봐도 알잔 습니까?
그렇다 지금의 습격은 K.N.D의 역량이 어느정도의 되는지 시험한것이다 현재 S.W.A.T의 첩보원 한명이 이미 여기에 있었다 그리고 험시에게 이미 당한것이다
익스쿠:아이들을 최전방에놓을수 있어서 비록 몇명이 탈락되었지만 피해는 많지 않아서 다행인겁니다
“하하 역시 너는 못당하겠네 우릴 맞춘너에게 유언을 남기지 지금 너네 첩보원들은 모두 탈락됬어 그리고 학교에 여러 함정들이 설치되어있지 어디 다가 갈수 있다면 다가 가라!”
그렇게 대사을 짰는지 모르는 말을 하고서 선생님들은 퇴장하였다 그리고 현재시각 12시 39분 토요수업 끝나기 1분전이다
익스쿠:그래….다음주는 이쪽이 선재 공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