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화 히드라 헌팅 (3)
“먼저 세 방!!”
내가 먼저 모독을 향해 블루 로즈의 6발 전부 2발씩 쏴서 모독 이마 한 가운데의 보석을 노렸지만...
“하하!! ‘모독 배리어’의 방어력은 무적이다!!”
모독이 자신의 앞에다가 방어막을 쳐서 내가 쏜 총알들이 그 방어막에 막혀 튕겨졌다.
“칫..! 하지만 그 정도로는! 간다, 녹트!!”
“잘 던져!!”
이에 나는 오른쪽 날개의 손으로 녹트를 잡아서 모독을 향해 던졌고, 녹트가 모독에게 다다른 순간...
“인간 포탄이라는 구식도 내겐 통하지 않아! ‘모독 배리어’!!”
모독이 자신의 앞에다가 방어막을 쳐서 녹트를 막으려고 했지만...
“‘라스트 소드’!!”
녹트가 알테마 블레이드에다가 검기를 많이 모은 바로 검기를 많이 모은 알테마 블레이드로 모독의 방어막을 힘차게 베어서 방어막을 깨트린 바로...
“아닛!!?”
“이거나 쳐먹어!!”
패왕의 대검을 소환해서 양손으로 쥐고 모독을 향해 휘둘러서 패왕의 대검의 톱날이 모독의 안면에 거의 다다른 순간...
“‘모독 텔레포트’!!”
모독이 순간이동으로 녹트가 휘두른 패왕의 대검을 피하면서 녹트의 뒤로 이동한 바로...
“그러니까 구식이지! ‘모독 레이저’!!”
녹트를 향해 이마 한 가운데의 보석에서 레이저를 쐈지만...
“뭐야!!?”
녹트가 워프로 레이저를 피하면서 모독의 뒤로 나타나...
“크으으으윽!!”
야차왕의 도검으로 모독의 뒤를 베고 바닥에 착지했다.
“너보다는 순간이동을 훨씬 더 잘하거든. 네 잘난 척은 내겐 안 통해!”
“큭! 나를 깔보다니! 더욱더 용... !?”
모독에 뒤통수를 당한 것에 분한 틈에...
“이봐, 왕대가리!”
모독 몰래 그 녀석의 뒤로 날아가서 모독을 뒤에서 양쪽 날개의 손으로 붙잡고는...
“뭐야!?”
“그 뚱뚱해 보이는 머리의 ‘쌍안경’으로 수플렉스 시티 광경이나 실컷 보라고, 이 Fuck you 쌍년아!!!”
모독을 위로 올린 다음에 뒤로 넘겨서 바닥에다가 힘껏 던져 제대로 내리박았다.
“으으으으으윽..!!”
“어때?”
“제대로 머리를 찍었어.”
“머리가 커서 골치 아픈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라고.”
그런 다음에 녹트의 옆에 착지한 나는 레드 퀸의 손잡이를 돌려서 칼날에다가 불을 일으킨 다음에...
“슬슬 제대로 머리 뚜껑을 열어보자고!!”
“그래!!”
녹트와 같이 쓰러진 모독을 향해 다가갔고, 곧바로 겨우 일어나면서 공중에 살짝 뜬 그 녀석이...
“저것들이..! 그만 죽어! ‘모독 미사일’!!”
자신이 타고 있는 의자에서 미사일들을 우리들을 향해 쐈고, 이에 우리들은 미사일을 베거나 피하면서 모독에게 다가가...
“!! 오지 마!! ‘모독 배리어’!!”
모독이 급하게 자신의 앞에다가 펼친 방어막을 나와 녹트가 불 붙은 레드 퀸으로, 검기를 많이 모은 레기스의 검으로 베어서 깨트린 곧바로 모독을 베면서 지나갔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네가 우는 소리가 참으로 돼지보다 더 시끄럽네.”
“슬슬 끝내자고.”
“그러자고. 이번엔 ‘스파다 일가’ 스타일로!”
“그게 좋겠어!”
그런 뒤에 나는 왼손으로 블루 로즈를, 녹트는 오른손으로 비왕의 활을 쥐고...
“무.. 무얼 하려는..!?”
힘겹게 이쪽으로 뒤돈 모독을 보고는...
“저번에 쉐무하에게 한 방 먹였을 때가 기억나지 않아, 녹트?”
“히비키가 미쿠를 구하기 위한 길을 만들 때이기 하지, 네로!”
“맞아!”
내 블루 로즈를 수직으로 눕혀서 녹트의 비왕의 활 위에다가 대고, 모독을 정확하게 겨누면서 각 총의 탄환에다가 자신들의 마력을 부여해서 강화한 다음에...
“!!! 안 돼!! ‘모독 테...”
죽음의 순간을 느낀 모독이 순간이동을 하기 전에...
“Jackpot!!!”
모독을 향해 방아쇠를 당겨서 두 개의 총알을 쏴 모독의 이마 한 가운데의 보석부터 모독의 머리를 관통했다.
“아아... 이이.. 모... 모독이....”
헤드샷을 당한 모독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뒤로 넘어가 쓰러졌고...
“AIM이 새 수장을 뽑느라 고생하겠어.”
“그 동안은 그 녀석들이 날뛰지 않겠지.”
“그 사이에 쉴드가 잘 찾아줬으면 좋겠네.”
“그러게.”
우리들은 주위에서 다가오는 바이오 솔져들을 향해 총구를 돌려 방아쇠를 쉬지도 않고 마구 당겼다.
SIN
ACE OF SPADES feat. 登坂広臣
「クダラネェからBible捨ててこい」なんて
「쿠다라네-에카라Bible스테테코이」난테
「시시하니깐 성서를 버리고 와」라니
神が気づいたらどうなる?
카미가키즈이타라도-나루?
신이 알게 되면 어떻게 되나?
わかるだろう? 2人のこれからは
와카루다로? 후타리노코레카라와
알겠지? 두 사람의 앞날은
多分そんなに良いモンじゃねぇさ
타분손나니요이몬자네-사
아마 그렇게 좋지 못할 거야
誰も彼もが飛べる気になって
다레모카레모가토베루키니낫테
누구도 그도 날수 있나 궁금해서
ビルの屋上羽根を広げては
비루노오쿠조오하네오히로게테와
빌딩의 옥상에서 날개를 펼치고는
地上までのわずかなその時が
치조오마데노와즈카나소노토키가
지상까지 잠깐의 시간이
至福の瞬間なんて似合いさ
시후쿠노슈칸난테니아이사
행복의 순간에 어울리지
LUCIFER 吐き気がするまで愛してくれ
LUCIFER 하키케가스루마데아이시테쿠레
LUCIFER 구토가 날 때까지 사랑해줘요
LUCIFER 天が割れるまで愛してやる
LUCIFER 텐가와레루마데아이시테야루
LUCIFER 하늘이 깨질 때까지 사랑해줄게요
LUCIFER 吐き気がするまで愛してくれ
LUCIFER 하키케가스루마데아이시테쿠레
LUCIFER 구토가 날 때까지 사랑해줘요
LUCIFER 天が割れるまで愛してやる
LUCIFER 텐가와레루마데아이시테야루
LUCIFER 하늘이 깨질 때까지 사랑해줄게요
燻り続けた胸の残り火に
쿠스브리츠즈케타무네노노코리비
풀리지 않고 계속되는 마음의 잔불
派手にガソリンを与えてやるさ
하데니가소린오아타에테야루사
화려하게 기름을 주고 가지
いつもギリギリギリギリギリギリを
이츠모기리기리기리기리기리기리오
언제나 아슬아슬아슬아슬아슬아슬하게
求めて十字を引きちぎる
모토메테쥬-지오히키치기루
일부러 십자가를 잡아뗐다
LUCIFER 吐き気がするまで愛してくれ
LUCIFER 하키케가스루마데아이시테쿠레
LUCIFER 구토가 날 때까지 사랑해줘요
LUCIFER 天が割れるまで愛してやる
LUCIFER 텐가와레루마데아이시테야루
LUCIFER 하늘이 깨질 때까지 사랑해줄게요
LUCIFER 吐き気がするまで愛してくれ
LUCIFER 하키케가스루마데아이시테쿠레
LUCIFER 구토가 날 때까지 사랑해줘요
LUCIFER 天が割れるまで愛してやる
LUCIFER 텐가와레루마데아이시테야루
LUCIFER 하늘이 깨질 때까지 사랑해줄게요
この消えない痛みは
코노키에나이이타미와
이 사라지지 않는 아픔은
弾かれた夢の跡
하지카레타유메노아토
연주된 꿈의 흔적
嗚呼叶わぬ願いは
아아카나와누네가이와
아아 그럴 수 없는 소원은
いっそ壊れてしまえ
잇소코와레테시마에
차라리 부셔라
ひん曲がった唇の端に
힌마갓타쿠치비루노하시니
뒤틀린 입술의 끝에
赤い光がそっと揺れている
아카이히카리가솟토유레테이루
붉은 빛이 살짝 흔들리고 있어
後悔などした事はなかった
코오카이나도시타코토와나캇타
후회 같은 건 한 적이 없었어
わずかな未練だけが不意に来る
와즈카나미렌다케가후이니쿠루
작은 미련만 갑자기 올뿐
セブンティーズの古いエンジンが
세분티이즈노후루이엔진가
세븐티즈의 낡은 엔진이
ゲームを止める方法を告げた
게-무오토메루호오호오오츠게타
게임을 중지하는 방법을 말했어
2人じゃなけりゃ越えられなかった
후타리자나케랴코에라레나캇타
두 사람이 아니었다면 넘어서지 못했어
あの夜を越えられはしなかった
아노요루오코에라레와시나캇타
그날 밤을 넘을 수는 없었어
この消えない痛みは
코노키에나이이타미와
이 사라지지 않는 아픔은
弾かれた夢の跡
하지카레타유메노아토
연주된 꿈의 흔적
嗚呼叶わぬ願いは
아아카나와누네가이와
아아 그럴 수 없는 소원은
いっそ壊れてしまえ
잇소코와레테시마에
차라리 부셔라
この消えない痛みは
코노키에나이이타미와
이 사라지지 않는 아픔은
弾かれた夢の跡
하지카레타유메노아토
연주된 꿈의 흔적
嗚呼叶わぬ願いは
아아카나와누네가이와
아아 그럴 수 없는 소원은
いっそ壊れてしまえ
잇소코와레테시마에
차라리 부셔라
Take me higher Let them down lower
Take me higher Let them down lower
この消えない痛みは
코노키에나이이타미와
이 사라지지 않는 아픔은
いっそ壊れてしまえ
잇소코와레테시마에
차라리 부셔라
この消えない痛みは
코노키에나이이타미와
이 사라지지 않는 아픔은
いっそ壊れてしまえ
잇소코와레테시마에
차라리 부셔라
この消えない痛みは
코노키에나이이타미와
이 사라지지 않는 아픔은
いっそ壊れてしまえ
잇소코와레테시마에
차라리 부셔라
17화 히드라 헌팅 (4)
“저건..!”
“조심해, 링크! 너 능력, 심상치 않아보여!”
“나도 알아, 클라우드..!”
링크와 같이 바이오 솔져들을 베어 쓰러뜨리다가 그래비톤이 어떤 능력으로 공중에 뜨면서 이쪽에 다가왔고...
“무의미하게 죽으러 왔군.”
“아니, 절대로 그럴 생각은 없어!”
“여기서 네 녀석을 쓰러뜨린다!”
“그 말은 헛소리가 될 거다.”
그래비톤이 우리들을 향해 어떤 무언가를 쏘자, 나와 링크는 그걸 피했는데...
“뭐야?!”
“저건 설마..!!”
빗나간 그 무언가가 바이오 솔져들의 시체에 맞자 시체들이 크게 눌려져 심할 정도로 바닥에 박혀졌다.
“중력..!! 그런 마법을 본 적이 있어서 알아! 설마 저 녀석의 능력은..!!”
“그런가..! 한 발이라도 맞으면 끝장이겠어!”
“그렇다면 피하면서 접근하면 돼!”
“그렇게 갈 수 밖에 없잖아! 가자!!”
그래비톤이 중력을 다룬다는 것을 알아챈 우리들은 곧바로 그래비톤을 향해 다가갔고...
“어리석군. 고작 검을 들고 나에게 다가오다니.”
그래비톤이 오래되어 보이는 권총을 꺼내 쥐고 그 권총에다가 중력을 부여하더니...
“‘그래비티 블릿’.”
우리들을 향해 권총을 8발 전부 연사했고, 이에 나와 링크는 그 총알들을 피하다가 그 중 한 발을 못 피할 상황에서 그 총알을 베려고 각자의 검으로 휘둘러 베어봤지만...
“!!?”
“이런!!!”
베어냈지만, 그 총알들에 부여된 중력에 강하게 눌려져 뒤로 멀리 밀쳐쳤고...
“방금 건 위험했어..!”
“검으로 어느 정도 막았긴 했지만, 정통으로 맞았다간..!”
“이제는 총의 시대다. 다가가지 않고 멀리서 적을 쓰러뜨리는 것. 그게 지금의 올바른 싸움이다.”
“그래도 그걸 고수(固守)하며 끝까지 나아가려는 사람도 있어!”
“우리들은 그걸 증명하고 있지!”
“이해가 된다. 그렇다면 그걸로 나를 쓰러뜨려봐라. 그렇게 하면 인정하겠다.”
그래비톤이 권총을 장전한 다음에 다시 나와 링크를 향해 8발 전부 쏘자, 우리들은 절대로 맞지 않을 각오로 그래비톤에게 달려가면서 총알들을 전부 피하고는...
“바로 간다!! ‘브레이버’!!”
“나도 알아!!”
나는 그래비톤을 향해 점프하면서 에너지 참격을 모은 합체검을 그래비톤을 향해 휘둘렀고, 나를 밟고 그래비톤보다 더 점프한 링크가 밑의 그래비톤을 향해 활의 시위에 걸린 화살을 잡아당겨서 두 발이나 쐈지만...
“‘그래비티 쉴드’.”
그러자 그 녀석이 자신의 주위에다가 중력으로 만든 방어막을 쳐서 내가 휘두른 합체검과 링크가 쏜 화살들을 막아내고는 방어막의 중력으로 강하게 눌러서 방어막에 닿은 모든 것을 밀쳐 나는 그대로 뒤로 멀리 날려졌지만...
“그렇다면..! 더욱 묵직한 거라면!!”
그래비톤에게 접근하지 않았던 링크가 이번에는 철퇴를 쥐고 위로 크게 휘둘러서...
“받아라!!”
그래비톤을 향해 떨어지며 그 녀석을 향해 철퇴를 크게 휘둘러 그래비톤의 방어막을 치자...
“음.. 한계가 왔군.”
공중에서 크게 휘둘러진 철퇴에 맞은 방어막이 깨지기 시작했고, 이에 그래비톤이 철퇴 쪽을 향해 손바닥을 내밀더니...
“!!”
“‘그래비티 푸시’.”
바로 손바닥에서 중력을 강하게 쏴서 철퇴는 물론, 철퇴를 휘두른 링크를 강하게 눌러 밀쳤다.
“크아아아아아!!”
그래비톤의 중력을 정통으로 맞은 링크가 뒤로 멀리 날려졌고, 그 뒤에 이어...
“아직 내가 있다!!”
내가 그래비톤에게 점프해서 다가가 합체검으로 그래비톤의 방어막을 힘껏 찔러...
“뭐라고?”
그래비톤의 방어막에다가 합체검을 박은 다음에...
“클라우드, 가!!”
링크가 내 밑으로 온 바로 점프해오자, 나는 링크가 위로 내민 오른손의 방패를 발판으로 밟아 그대로 위로 더욱 점프하면서 합체검을 들어 올려 그래비톤을 방어막까지 통째로 들어 올린 다음에...
“‘크라임해저드’!!”
떨어지면서 그래비톤의 방어막에 박힌 합체검을 아래로 휘둘렀고, 그대로 바닥에 내리찍어서 그래비톤의 방어막을 깨트렸다.
“크으으으윽..!”
방어막이 깨진 충격에 바닥에 쓰러진 그래비톤이 다시 일어서려고 할 때...
“끝이다아아아아!!!”
미리 왼손에 검을 쥐고 대기하고 있던 링크가 그래비톤에게 빠르게 다가가 일어서려는 그래비톤의 심장에다가 검을 강하게 박았다.
“커어어억..!! 으으...”
제대로 당한 그래비톤이 피를 토하자, 링크가 그래비톤의 흉부에서 검을 빼낸 뒤에...
“이.. 인... 인정 한....”
그래비톤은 우리들의 앞에서 다시 쓰러져 영원히 일어나진 못했다.
“이대로 잘 자라.”
“방금 마무리공격을 막을 수 있었는데..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