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들은
뒤이어서 들려오는
키쿠오카의 푸념에
완전히 멀미 저리가라 급의 충격과 어지럼증으로
까딱하면 어그스피어에 장착된 안전기능 작동으로
강제 로그아웃될 뻔한 상황을
간신히 넘길 수 있었으니........
"....그 키리가야 카즈토
그 소년이
라스를 포함한
이 나라 그 자체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상상이나 할 수 있을 것 같나?
그 소년에게 있어서
유우키 아스나 양 당신과
소드 아트 온라인의 그의 지인
그리고
그의 친가족을 제외하고는
나와
아키 삼등육위를 포함한
다른 일본의 모든 사람들은
단순한
거대한 퍼즐 맞추기의 단순한 퍼즐 조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란 말이야!
왜
그 소년이
그 가브리엘 밀러를 자신의 손에 넣는데
이런 복잡한 방법을
썼는 지 그거나 아나?
사실
사실
그 가브리엘 밀러가
키리토 군이
전부터 추적을 하고 있던
거대 조직의 조직원이었다는 증거는
이제서야 우리들의 손에 들어왔지만
그런 증거 쯤은
저 소년의 손에 들어온 것은
저희들보다 더욱 일찍이었을 거야.....
그런데
정보전의 상식으로 생각을 해 보자면
그 조직이
무슨 조직인지
어디에 있는지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황에서
그 조직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그 가브리엘 밀러를
공개적으로 납치를 하거나 죽인다면
그 가브리엘 밀러의 배후 조직이
그를 죽이거나
자신들의 조직에 대한 어느 사항도 누설하지 못하게
그의 입을 막을 거는 당연한 거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키리가야 카즈토
그 소년은 이런 복잡한 방법을 쓴 거라고 짐작할 수 있지.
그 가브리엘 밀러를 납치를 할 때
그의 배후조직이 가질수도 있는
모든 의심이나 의혹을 완벽하게 지우기 위해서 말이지.......
그 소년의 입장으로는
그 가브리엘 밀러가 자신을 추적할 가능성에 대한 역추적 공작을 지시를 내리든지
아니면
자신을 추적하는 자들을 생포할 계획을 세워두었던지 하는 가능성을
얼마든지 추측할 수 있겠지.
그래서
그 키리토
아니 키리가야 카즈토
그 소년은
그런 발상을 완전히 뒤집는 역발상을 해서
그 가브리엘 밀러를 유인을 한 거지.
그 가브리엘 밀러가 가장 원하는
앨리스라고 불리는 고정밀 인공지능이라는 미끼를 던진 뒤
앨리스라고 불리는 고정밀 인공지능이라는 미끼를 던진 뒤
그 미끼가 있는
오션 터틀을
그 가브리엘 밀러를 완전히 사로잡을 수 있는
거대한 덫으로 만든 거지....
그리고
나를 포함한 라스의 모든 직원들은
그 키리토의 손짓에
이리저리 움직인
단순한 꼭두각시 목각인형에 불과하고 말이지........"
거기까지 혼잣말식으로 이야기를 하던
키쿠오카 일등육좌는
그런 그를
얼이 나간 눈으로 보던
유우키 아스나와 앨리스를 바라보면서
울분을 토하듯이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나?
아스나 양?
앨리스 양?
나나 라스의 모든 사람들을 포함한
일본의 모든 사람들은
그 키리토
아니 키리가야 카즈토 그 소년에게
아주
보기좋게 한 방 멋지게 먹었단 말이야!
그나마 다행인 점이 있다면......
그렇게 한 방 멋지게 먹었다는 사실은
우리들 말고는
일본의 어느 누구도 모른다는 점이지!
진짜 일본의 1억 2천만명의 모든 사람들이
그나마
치욕과 분노로 혈압이 터지는 거를 막으려면
이 모든 사실은
전부 다 어둠속에 묻어버러야 한다는 것
그것 한가지는 확실할 거야.
이
일본의 모든 사람들이
사람 볼 줄도 모르는
아니
사람을 보는 눈도 없는 얼간이들만 모아놨다고
전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되는 것보다는 나을테니까......."
그렇게
키리토에게 한 방 멋지게 먹은 것에 대한
울분과 분노를 쏟아내던
키쿠오카를 보던
아키 나츠키 삼등육위는
곧
자신에 대한 분노와
사람도 볼 줄 모르는
아니 사람을 보는 눈조차 없었다는 수치심과 허탈감이 뒤섞인 말투를 쓰는 것과 동시에
마치 자신들이
똥멍청이 얼간이라도 된 것 같은
그런 얼빠진 모습으로
그 둘을 바라보는 아스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마치 말귀도 못 알아듣는
초등학생들에게
처음부터 구구단을 가르치는 듯한 모습을 하면서
"......... 다시 한 번 알아듣기 쉽도록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만.....
........그 소년에게는
나나
저기 저 키쿠오카 선배님이나
체스판에서 언제라도 버릴 수 있는
단순한 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란 말이지요.......
게다가
그 오션 터틀을 습격한 팀의 리더인
그 가브리엘 밀러도
그 키리토 그 소년에게 있어서는
그나마
저희 같은 단순한 폰보다는 나은 가치
적어도 비숍이나 루크 정도......
그 정도의 가치밖에 안 되고 말이지요..............
그 소년이
그 가브리엘 밀러를
왜 그자리에서 죽이지 않은 줄 아십니까?
그 가브리엘 밀러는
저희들의 입장으로는
적이자 악이지만
그 키리토 군의 입장으로는
적이지만
자신의 의도대로 써 먹을 수 있는 도구에 불과하단 말입니다!
그 소년에게는 써 먹을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기 때문에
그 가브리엘 밀러를 살려둔 겁니다!
게...게다가
그 소년이 이렇게 복잡한 방법을 써서
그...그것도 자신을 미끼로까지 해서
그 가브리엘 밀러를 생포를 한 거는 말입니다,
키리토 그 소년은
그 가브리엘 밀러를 그냥 생포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그냥 납치를 해 버린다면
그 가브리엘 밀러의 배후 조직이
왜 그런 식으로
가브리엘 밀러를 납치를 했는지 의심을 할 거는 불을 보듯 뻔하니까 말이지요.
그 가브리엘 밀러가 언더월드를 조사하면서
그 소년에 대한 수상한 점을
그 조직에 보고를 했을 가능성도 있고
언더월드 뿐만 아니라
그 키리가야 카즈토라는 소년에 대해서 의심스러운 점을
어딘가에 기록으로 남겼을 가능성도 있으니까 말이지요.
키리토.......
그 소년.....아니
그 분이 진정으로 하려고 했던 것은
그런 모든 의심을 완벽하게 지우는 거란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엄청난 함정을 파게 된 거지요.
원래
그 가브리엘 밀러가 원했던 거는
그 앨리스를 자신의 소유로 해서
세계 어딘가 외진 곳에
자신만의 가상 공간의 성을 만들어서
그......앨리스를
자신의 시녀이자 노예로 삼아서
그 가상 공간의 왕이 되는 거라고
그...분이 이야기를 해 주시더군요.....
그것을 위해서
그 카야바 아키히코도 납치를 할 계획이었다고도 하고요......
그래서 이런 복잡하다고 할 수 있는 전략
아니
냉전시절에서 볼 수 있는
상상을 초월한 스파이 게임을 준비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거기까지 이야기한 아키 나츠키 삼등육위는
곧
기운이 완전히 빠진 듯한 모습으로
그녀를 바라만 보는
키쿠오카를 비웃는 듯한 얼굴로
"키쿠오카 선배님........
선배님도 저도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거에요.
키리토 군 아니
그 분이 준비한 전략이야말로
냉전시절에 흔히 쓰이던
상상을 초월하는 스파이 게임이니까 말이지요.
선배님이나
이 곳에 계신 모든 분들은
아마 본 적도 없는
아니 경험조차도 없는
그런 냉혹하면서도 무시무시하고
위대한 게임을 말이지요......
이 게임의 진짜 목적이 뭔가 하면
그 가브리엘 밀러를 공공연하게
납치를 하기에는 위험 요소가 너무 많으니까
그 가브리엘 밀러를
일부러 오션 터틀로 유인한 뒤에
공식적으로는
그 바사고 카잘스의 배신으로
앨리스 탈취작전은 완전히 실패하고
그 와중에
가브리엘 밀러는
혼자서 앨리스를 탈취해서
그 바사고 카잘스와 자신들의 팀원까지 속이고
어디론가로 도망을 친 것으로 만든 거라는 말이지요.
그리고
바사고 카잘스는
교란 작전용 미끼로서
그 조직에 보내져서
그 가브리엘 밀러가 어디로 도망을 쳤는지
철저하게 심문을 받을 거고
당연히
그 친구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강하게 항변을 하겠지요.
실제로도 모르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그 조직이
그 조직이
그 말을 믿어줄리는 없을테니
그런 식으로
시간끌기용 도구로서
자신의 역활에 충실하게 움직이는 동안
그 조직에 대한 역공격 작전을 준비할
시간을 번다.
이것이........
그 분의 진정한 작전 목적이었던 거지요.......
어떻게 보자면
그 키리토 아니
그 키리가야 카즈토 그 소년은
진짜 정보전과 국제 정치
그리고
범세계적인 군사, 과학 분야에 대해서는
탁월한 최고의 고수 중의 고수라고 할 수 있는
진정한 전쟁의 신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자신의 적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그 냉혹함과 융통성!
진정한 전쟁의 본질을 깨우친
진짜 전쟁의 신,
군신이 아니고는
그렇게 싸우는 법을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거의 극소수라고 생각을 하는데.......
진짜
만약의 가능성이지만......
그 키리가야 카즈토
그 소년이
저와 선배님을 포함한
이 일본 그 자체를 적으로 규정했다면
이 일본이라는 나라에 있는
1억 2천만명의 생명이
지금쯤 어디에 있을 것 같나요?
키쿠오카 선배?
제 생각으로는
그 소년이
그나마 인간으로서의 감정과
그 소년의 순간적으로 폭발할 수도 있는
그런 감정적인 모습을
저기..... 유우키 아스나라는 소녀가 잡아주지 않았다면
이 일본의
모든 인간들은
지금
지옥 1번지로 거주지 주소를 옮기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 말이지요.................."
그런
아키 나츠키 삼등육위의 허탈감이 가득한 말에
자신의 자신감과 자존심이 포함된
그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이 완전히 꺾인 듯한
열등감 넘치는 모습을 하면서
뭔가 해 보겠다는 의욕 그 자체가
완전히 사라진 듯한 모습으로
무거운 얼굴을 하던
키쿠오카는
곧
자신은
사람 보는 눈도 없는 장님만도 못한 얼간이로 봐주쇼 라는 식으로
축 늘어진 모습으로 그들을 보다가
곧바로
감정적으로 폭발한 모습으로
키쿠오카는
마치 속에 있는 울분을 쏟아내는 듯한 모습으로
" ....그...키리토 ...아니,
키....리가야....카즈토 그 소년이야 말로
진정한 투사이자 순수한 전사를 지휘하실 수 있는
전쟁의 신인 동시에
진...짜 .....기....사.....였어......
자신의 영혼까지 포함한 모든 것을 걸고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싸울 수 있는 진정한 기사.....
그...런 진정...한 기....사....를
나는 지금까지 무시했었단...말이야......
그...그것도
나와 이 라스의 모든 사람들
그리고 아스나와 그 소년의 가족을 포함한
이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거대 악을 상대로 싸우는
그런 .....소...
아...아니 그런...분을
모...욕...하...다..니.....?
이....이 진...정...한.......원...죄...를 어떻게?
그리고
누구에게 용서받을 수 있단 말이야? "
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머리를 완전히 뜯어버릴 듯이 쥐어뜯던 키쿠오카는
곧
미친년처럼 헛웃음을 흘리면서
그런 그의 광기어린 모습을
말을 잊고 바라만 보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 .....어...어쩌면
나...는
신만이
나...를 .....용서할 수 있는...지...도 ....몰....라.....
그...그렇지만
신은
절...절대로
나를 용...서하지 않을....거...야....
진정한 전사이자 순수한 투사
그리고
전쟁의 신...아..아니
군...신 그 자체이신
진정한 기사를
마치 애완견처럼 놀리고 모욕한 거도 모자라서
이용해 먹으려고 한
나같은
하찮으면서도 평범한 시민을
과연 신께서 용서하실까? "
그런
키쿠오카의 넋두리에
아스나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마치 말을 하는 법을 잊어버린 듯한
기가 찬 얼굴로
서로를 마주보기만 할 뿐이었고,
(IP보기클릭)211.170.***.***
뭐라고 말을 해야 할 지...... 진짜 상식을 뒤집고 또 뒤집는 고도의 역공작이군요....... 3차 세계대전급의 전쟁도 모자라서 상상을 초월하는 고도의 역공작 작전까지 동원되는 스파이 전쟁이라....... 007이나 미션 임파서블을 능가하는 최고의 스파이 게임이군요....... 마치 영화 '공작' 같은......
(IP보기클릭)211.170.***.***
진짜 저런 상황이라면 키쿠오카는 머리를 벽에 들이받고 싶겠네요. 머리를 쓰는 책사들이 머리싸움에서 진다는 것은 무인의 패배에 따라오는 수치를 능가하는 최고의 굴욕 그 자체니까 말이지요. 진짜 속을 북북 긁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번 부분에서 키쿠오카와 아키 나츠키 두 사람은 제대로 맛을 보는 것 같군요. 아스나와 다른 사람들은 키리토의 오스카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타고도 남을 그 완벽한 연기에 기가 찰 것 같고 말이지요.
(IP보기클릭)175.204.***.***
정말 최고의 지략을 보는 기분 입니다. 이제 슬슬 키리토도 애니에서 일어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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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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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말을 해야 할 지...... 진짜 상식을 뒤집고 또 뒤집는 고도의 역공작이군요....... 3차 세계대전급의 전쟁도 모자라서 상상을 초월하는 고도의 역공작 작전까지 동원되는 스파이 전쟁이라....... 007이나 미션 임파서블을 능가하는 최고의 스파이 게임이군요....... 마치 영화 '공작' 같은......
(IP보기클릭)39.114.***.***
어떻게 보자면 정보전이야 말로 진짜 천재들만이 하는 위대하고 무시무시한 게임 그 자체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키리토에게는 그런 전쟁이 더 잘 어울릴지도 모르고 말입니다. 원작에서도 일본 정부 데이터망을 7살 쯤에 해킹을 할 정도고 게임에 빠져 있는 다른 오타구들과는 틀리게 수학과 컴퓨터 공학 쪽에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오고 말입니다. 사실 소드 아트 온라인 1기 1화에 너브기어를 쓰기 전 키리토의 책상을 보면 전자 공학, 컴퓨터 프로그래밍, 고등 수학 부분의 서적들이 많이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 20.08.12 11:50 | |
(IP보기클릭)211.170.***.***
진짜 저런 상황이라면 키쿠오카는 머리를 벽에 들이받고 싶겠네요. 머리를 쓰는 책사들이 머리싸움에서 진다는 것은 무인의 패배에 따라오는 수치를 능가하는 최고의 굴욕 그 자체니까 말이지요. 진짜 속을 북북 긁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번 부분에서 키쿠오카와 아키 나츠키 두 사람은 제대로 맛을 보는 것 같군요. 아스나와 다른 사람들은 키리토의 오스카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타고도 남을 그 완벽한 연기에 기가 찰 것 같고 말이지요.
(IP보기클릭)39.114.***.***
만약 그런 부분을 영상으로 본다면 대박이겠지만 상상만으로도 진짜 짜릿할 겁니다. 아스나와 다른 사람들 그리고 키쿠오카와 아키 나츠키 그 두 사람의 멍한 모습을 말입니다. | 20.08.12 11:51 | |
(IP보기클릭)175.204.***.***
정말 최고의 지략을 보는 기분 입니다. 이제 슬슬 키리토도 애니에서 일어난다 합니다.
(IP보기클릭)203.210.***.***
감사합니다. 그 가브리엘 밀러나 바사고 카잘스 (PoH) , 크리터 같은 근육뇌만 가진 용병들은 절대로 두뇌로 싸우는 그런 장군급의 용사는 이기지 못하는 법이니까 말입니다. 제 소설에서의 키리토는 말 그대로 '이기게 만들어 놓고 싸우는 존재' 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싸우기 전에 승리를 하는 것은 정보전을 포함한 모든 전쟁의 기본적인 원칙이기도 하고 그런 부분이 바로 진정한 전략가만이 쓸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 20.08.12 22:54 | |
(IP보기클릭)203.210.***.***
아마 이번주 말 쯤에 눈을 뜨고 다음 주에 우선 그 바사고 카잘스 (PoH) 에게 처벌을 가하고 그 다음 주와 다다음 주 쯤에 그 가브리엘 밀러에게 처벌을 가하는 것과 동시에 그 놈이 평생동안 꿈꾸던 소원도 신물이 나게 영원히 즐길 것 (?) 같습니다. 사실 그 부분을 영상으로 보기 위해서 몇 년이나 기다려서 진짜 2주간의 기간을 즐겁게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제 소설속에서 그 가브리엘 밀러, 바사고 카잘스 (PoH), 크리터에게 키리토가 진짜 애니와 원작을 능가하는 진짜배기 처벌을 내리는 모습도 나올 예정이니 서로 비교해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20.08.12 22:57 | |
(IP보기클릭)175.204.***.***
에단 헌트
감사합니다. | 20.08.12 23:03 | |
(IP보기클릭)39.114.***.***
그리고 이 부분을 참고로 한 영화이자 추천을 드리고 싶은 작품은 1999년에 나온 제프 브리지스, 팀 로빈슨 주연의 영화 함정 (Arlington Road) 입니다. 진짜 숨겨진 명작이자 유주얼 서스펙트와 맞먹는 반전영화의 걸작입니다. | 20.08.13 10:47 | |
(IP보기클릭)203.210.***.***
그리고 그 가브리엘 밀러, 바사고 카잘스 (PoH) 와 그나마 구색을 맞출 수 있는 존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 정권의 독재주의 판사로 악명높은 롤란드 프라이슬러일 거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 겁니다. 그 나치 정권 내에서도 막장으로 낙인이 찍히는 것도 모자라서 1945년 연합군 베를린 폭격 당시에 폭격에 의해서 급사를 한 그의 시체가 시체 안시소에 들어왔을 때 극렬 나치당원조차도 ' 하늘의 천벌을 받은 거지.' 라고 할 정도의 인간말종이니까 말입니다. 이 인간말종에 대한 부분은 독일에서 만든 반전영화 중 걸작으로 칭송되는 '조피 숄의 마지막 날들' 이라는 영화에서 극명하게 나오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그 영화는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대표젹인 반나치 운동인 '백장미단 사건' 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실제로 그 사건의 연류자들은 전부 다 길로틴 형을 당한 것으로도 유명하니까 한 번 찾아서 보시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적으로 백장미단 사건은 2처 세계대전 뒤 반전운동의 상징으로 영원히 남을 정도니까 말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에서 히틀러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비판하는 그런 운동이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그들은 역사에 영원히 남을 업적을 세우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만........ | 20.08.13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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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동조하는 분 들 중 한분인 이미륵이라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은 독립운동가이자 '압록강은 흐른다' 라는 작품을 쓸 정도의 작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그 당시 백장미 사건에 연류된 사람들에게 자신에게 배급된 식량을 나눠줄 정도로 그들의 활동을 지지했고 이들을 기리기 위해 여러 형태의 문학예술 작품도 창작되었는데, 1983년에는 한국 출신으로 독일에서 활동하는 작곡가 박영희가 하얀 장미의 유인물과 조피 숄이 인민재판소에서 남긴 최후 변론, 쿠르트 후버가 남긴 마지막 편지 등의 문장을 조합해 '봉화(Flammenzeichen)' 라는 성악 독창곡을 발표햇을 정도였습니다. | 20.08.13 2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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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로 인해 지난 2019년, 뮌헨에 후버 교수의 이름을 딴 쿠르트 후버 거리에 이미륵의 기념 동판이 새겨졌고, 바로 옆에는 후버 교수의 동판이 자리했는데 동판에는 이미록이 생전에 자주 하던 "사랑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에게는 가시동산이 장미동산이 되리라"라는 말이 새겨져 있습니다. | 20.08.13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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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들의 이야기가 우리나라에 처음 알려지게 된 것은 1978년 청사 출판사에서 처음 발행된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이라는 책인데 이 책은 '아미사'로 불리며 당시 운동권 학생들의 필독서·입문서였습니다. 참고로 책 서문에 독일연방공화국 초대 대통령인 테오도어 호이스(Theodor Heuss, 1884년 1월 31일 ~ 1963년 12월 12일)의 추도문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지금은 이런 책은 국회 도서관이나 그 정도급의 최고위급 도서관에서나 간신히 찾을 수 있을 정도급의 고전 급의 책이지만 말입니다. | 20.08.13 22:06 | |
(IP보기클릭)203.210.***.***
그리고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재미로 사람을 죽이는 군복을 입은 단순한 살인자와 진정한 장군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서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라스트 캐슬' 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실 알려지지 않았지만 단순한 살인자가 진정한 장군을 이기지 못하는 명백한 이유를 그 영화에서는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생각이 되니 말입니다. '신, 의무, 조국' 미국 173 공수사단의 오래된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인간이 마지막까지 간직할 수 있는 자존심 그 자체를 상징할 수 있는 이런 요소를 우습게 여기는 친구들은 신의 천벌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니까 말입니다. 그 바사고 카잘스 (PoH) 와 가브리엘 밀러는 그런 부분을 우습게 여긴 댓가를 다음 주와 다 다음 주에 확실하게 맛볼 수 있을 테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제가 몇 년이나 기다려온 신이 내리는 진정한 징벌 그 자체일 테니까 말입니다. 뭐 저만의 상상일 수 있겠지만 이제 제 소설 속의 징벌과 비교를 하면 오히려 그 가브리엘 밀러와 바사고 카잘스 (PoH) 는 제 소설 속의 최후를 맞는 것 보다는 원작 소설 속의 최후를 맞는 것이 그나마 신이 그들에게 배풀어 준 은총이라고 생각할 거라고 확신을 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적어도 원작 속의 그 가브리엘 밀러, 바사고 카잘스 (PoH) 는 지옥에서 목이 터져라 마음껏 비명과 고함을 원없이 지를 수 있을테니까 말입니다. | 20.08.13 23:13 | |
(IP보기클릭)175.204.***.***
지옥만 기다립니다...백장미단.. 나치 독일의 양심이라 많이 이야기 했습니다. | 20.08.14 23:10 | |
(IP보기클릭)203.210.***.***
앞으로 나올 제 소설에 나올 그 가브리엘 밀러와 바사고 카잘스 (PoH), 크리터에게 닥칠 키리토의 처벌 (퍼니셔) 를 보시면서 한 번 애니에 나올 그 바사고 카잘스 (PoH) 의 처벌부터 시작해서 그 가브리엘 밀러에게 닥칠 날벼락과 제 소설의 날벼락을 비교해 보시고 그 부분에 대한 답글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진짜 소드 아트 온라인의 원작자도 제 글을 보면 차라리 그냥 그들을 죽이라고 부탁할 정도급으로 진짜 지옥이 뭔지를 그대로 묘사를 했으니까 말입니다. | 20.08.16 22:47 | |
(IP보기클릭)203.210.***.***
그리고 진짜 그 백장미단은 최악의 독재국가에도 인간의 양심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다고 평가받고 우리나라의 80년대의 민주화운동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칠 정도로 민주주의 그 자체를 상징하는 중요한 부분이니까 말입니다. | 20.08.16 22:48 | |
(IP보기클릭)175.204.***.***
감사합니다. | 20.08.17 01: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