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느님도 힘들어 쉬는 게 주말인데
나란 놈은 하느님 믿지도 않으면서
주말에 뭐하려고 앉아있나.
대저 젊음이란 청춘이간데
무슨 소리 겁나서 가만히 침전하는지
자판 하나 두들기기 무겁다.
그저 금일 일하러 간 어머니 빈자리에
부끄러운 자식되지 않으려고
이렇게 묵묵히 앉아있다.
나란 놈은 하느님 믿지도 않으면서
주말에 뭐하려고 앉아있나.
대저 젊음이란 청춘이간데
무슨 소리 겁나서 가만히 침전하는지
자판 하나 두들기기 무겁다.
그저 금일 일하러 간 어머니 빈자리에
부끄러운 자식되지 않으려고
이렇게 묵묵히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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