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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기획서 작성이 어렵습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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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355 | 댓글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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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 다 쓰고 기획서 쓰면서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이 부분 제가 쓴 소설 요약하는 느낌으로 썼어요. 요약본만 봐도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도록요. | 15.07.14 1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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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글은 다 써놓은 상태입니다. 다 써놓은 상태지만 기획서에 어떻게 담아내야 할지를 잘 모르겠군요. | 15.07.14 2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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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이후의 세계 기획서를 예시로 올려놨다는 건, 이런 타입의 기획서를 원한다는 뜻이겠죠? 완전 1권 내용이나 이후의 스토리를 다 때려박아 놨군요. 이렇게 상세히 써야 할 줄이야...
15.07.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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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다들 기획서를 먼저 쓰시고 글을 쓰시는 거예요? 진짜?
15.07.15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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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에서 저와 사이드이펙트님과 글놀이님은 빼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구도 기획서부터 적었다는 분은 없군요. | 15.07.15 0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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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를 수십 장 쓰면 뭐한답니까. 어차피 읽는 사람은 이게 무슨 소설인가를 파악하기만 하면 되는 건데. 무성의하다는 느낌을 주지만 않으면, 내용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수준에서 쓰는 게 낫지요. 차라리 좀 더 짧게, 중요한 내용만 잘 추려 넣는 게 나을 거예요. 그 사람들이 내가 쓴 기획서만 읽는 것도 아니고, 하루 종일 원래 해야 할 업무 보면서 수백 개의 기획서를 읽는 입장이잖아요.
15.07.15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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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도 비록 1차까지만 당선되고 떨어졌는데, 기획서는 10장 남짓이었습니다. 심지어 이미지가 많이 들어갔어요.
15.07.1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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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줄 스토리는 말 그대로 '한 눈에 볼 수 있게' 소설의 전체적인 내용을 서술하는 란입니다. 심사하는 분들 아마 엄청 바쁠 거예요. 하나 하나 세세하게 읽어볼 여유가 없을 테니까, 일단 전혀 모르는 소설이 대략적으로 무슨 이야기인지 파악하기 위함이구요. 시놉시스는 심사하는 분들이 10줄 스토리에서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한 뒤, 점진적으로 들어가서 소설의 구체적인 내용과 구성을 파악하기 위한 란이죠.
15.07.15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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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저는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 15.07.15 0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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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시놉시스가 10줄 줄거리보다 더 자세하게 써야한단 거군요. | 15.07.15 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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