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한 해가 끝나기 전 올리는 57화입니다. 한 해에 겨우 2화밖에 못 올리는 이 통탄스러운 연재속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내용을 진행해서 끝내 어느 한 소동을 거의 마무리짓고 있는 입장이죠!
서로서로 표적이 다른 셋이 싸우는 삼파전을 묘사하는 건 실로 벅찬 작업이었습니다. 어느 한 쪽도 소홀히 다루지 않게 주의해야 하고 구도도 정신없고 오래 끌어대면서 연재를 늦출 위험도 키우는 등, 대충 왜 여러 매체에서 단체전보다 1대1을 고집하는지 내심 공감이 가더군요...
이제 다음 화에 이 고집불통 수련을 빙자한 난투 소동도 끝을 맺게 됩니다만, 아직 제대로 풀지 못한 여러 요소들이 이야기해주듯, 마저 남은 또 하나의 큰 소동이자 미르시티 편을 마무리짓는 내용의 이야기가 예고되어 있는 상태랍니다! 그런 만큼 저도 유종의 미를 확실하게 내놓기 위해 힘내 볼테니, 독자분들은 인내심 잔뜩 키우시며 이 BC 작품을 계속해서 사랑해 마지 않도록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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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잊을만하면 딱 올려주시는 느낌입니다 근데 퀄이 너무 좋고 재밌다보니 하염없이 기다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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